편집부
2017.11.30.
주체15(1926)년 8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최창걸, 김리갑 등 여러명의 열혈청년들과 어느 한 집에서 자리를 같이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새것에 민감한 우리 청년학생들속에서 맑스주의사상을 탐구하는것은 막을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하시면서 우리앞에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청년학생들속에 맑스주의를 적극 보급해야 할 임무가 나서고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하던 맑스주의학습을 집체적으로 모여 토론도 하고 깊이 연구도 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화성의숙의 엄격한 규률과 눈초리를 피해가며 새로운 선진사상을 탐구하고있던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그들의 마음속생각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민족주의자들은 공산주의란 말만 들어도 눈에 쌍심지를 켜고 반대해나서고있다고, 그렇지만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 근로인민대중이 잘 사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공산주의사상을 따라야 한다고, 그러므로 오늘부터 우리들은 공산주의사상을 더 깊이 연구체득하기 위하여 정상적으로 독서모임을 조직진행하려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렇듯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새로운 선진사상에 대한 탐구는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