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자강도와 더불어 길이 전할 이야기

 2019.4.22.

자강도는 건국의 첫 기슭에서 우리 수령님 몸소 창설해주시고 어머니 우리 당이 신념과 기적의 한길로만 이끌어 사회주의락원의 장엄한 봉우리로 우뚝 세워준 내 나라의 자랑도이다.

굽이굽이 험준한 산악의 매 봉우리, 골짜기에도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져있고 산간도시의 그 어디에나 자애로운 그 사랑 어려있는 자강땅의 성스러운 력사를 거슬러볼수록 건국의 초행길에서 자강도의 첫 력사를 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안겨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다.》

주체38(1949)년 1월 17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행정구역을 합리적으로 개편하기 위하여 자강도를 새로 내오실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제1차전원회의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올라온 평안북도 6개 군인민위원회 책임일군들을 만나주시였다.

집무실에 들어서는 그들을 문가에서 반갑게 맞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의자를 권하시며 어서 앉으라고 하시였다.

평안북도의 강계지구(당시)에 있는 6개 군인민위원장들이 다 모였다는것을 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과 평안북도의 일부 군들을 분리하여 새로운 도를 내오는 문제에 대하여 협의하려고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신의주에서 강계, 자성, 후창까지의 거리가 얼마인가를 알아보시고 강계와 그 주변에 있는 군들은 도소재지인 신의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있으며 일부 군들은 도소재지까지의 교통과 체신망이 불합리하여 도와 련계를 가지는데서 적지 않은 지장을 받고있다고 하시면서 군인민위원회 책임일군들의 의견을 물으시였다.

군인민위원회 책임일군들과의 담화를 통하여 그 지역 행정구역체계의 불합리성을 다시금 확정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천히 벽에 걸려있는 조선지도앞으로 다가가시였다.

일군들을 지도앞으로 부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붉은색연필로 희천이북지역을 원형으로 그으시며 평안북도에서 강계, 희천, 자성, 위원, 후창, 초산군 같은 군들을 떼내여 도를 하나 새로 내오는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희천이북지역의 군들을 통합하여 새로운 도를 내오면 도인민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이 지역의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을 받아안고 일군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는 그들을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도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하였으면 좋겠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은 당장 마땅한 이름이 떠오르는것도 없었고 우리 국가의 한개 도의 명칭은 마땅히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으셔야 한다는 생각으로 누구도 선뜻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

그들의 이러한 심정을 헤아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날 우리 나라에서 도의 이름을 지은것을 보면 중요고장이름의 첫자를 따서 지었다고 하시며 평안도는 평양의 《평》자와 안주의 《안》자를 따서 지었고 황해도는 황주의 《황》자와 해주의 《해》자를 따서 지은것이라고 도의 이름을 짓게 된 유래에 대하여 알려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렇기때문에 새로 내오는 도의 이름도 우리 나라에서 도의 이름을 지은 전례대로 자성의 《자》자와 강계의 《강》자를 따서 자강도라고 하며 도소재지는 강계로 하는것이 좋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리정연한 설명과 결론에 일군들은 한결같이 찬성한다는 대답을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강도를 새로 내오는것은 중요한 국가적사업인것만큼 이 문제는 앞으로 소집하게 될 최고인민회의 제2차회의에서 토의결정하려 한다고 하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통찰력과 선견지명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새로운 도인 자강도의 창설과 그 명칭이 확정되게 되였다.

오늘 번영의 새시대가 굽이쳐흐르는 우리의 조국땅에서 자강도는 고난의 행군승리의 대기념비로 빛나는 력사의 땅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난의 행군시기 자신께 정든 고장이라고 정을 담아 불러주신 자강도!

정든 고장, 조국이 가장 어려울 때 당의 의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순결한 인민들과 일군들이 있는 곳, 참된 사람들이 사는 고장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지도와 구체적인 가르치심에 의하여 이 땅에 태여나 자기의 첫 걸음을 떼고 위대한 장군님의 끝없는 사랑과 믿음에 이끌려 강계정신의 창조자, 자력갱생의 선구자로 이름떨친 자강도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받드는 길에서 내 나라의 영원한 자랑도로 그 이름을 자랑스럽게 떨쳐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