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노래 《사랑하시라》가 전하는 사연

 2024.3.7.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노래 〈사랑하시라〉는 녀성들을 사회적으로 존중할데 대한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주체84(1995)년 3월 8일이였다.

갑자기 위대한 장군님의 부르심을 받은 일군들은 긴급한 사업포치가 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그이께서 계시는 곳으로 급히 달려갔다.

그런데 뜻밖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이 국제부녀절 85돐이 되는 날이라고 하시면서 사회적으로 녀성들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세울데 대한 문제를 화제에 올리시였다.

일군들은 저으기 당황해났다.

사실 어버이수령님을 잃은 슬픔속에 피눈물의 해를 보내고 어려운 국면들과 긴장한 일감들로 하여 녀성들의 국제적명절에 관심을 돌리지 못했던것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이날 신문과 TV방송에서도 녀성들과 관련한 문제들을 별로 취급하지 못하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신중하신 어조로 이에 대하여 지적하시며 일군들에게 녀성운동의 빛나는 력사를 가지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국제부녀절을 크게 기념하여야 한다고, 녀성문제도 국제적견지에서 볼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며 일군들을 깨우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 조성된 정세를 보아도 국제부녀절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는것이 좋다고, 지금 적들은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고, 우리는 적들의 고립압살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이런 국제적기념일에 주목을 돌리고 국제적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이윽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얼마전에 녀성들을 사회적으로 존중할데 대한 내용을 담은 새로 나온 노래 《사랑하시라》를 국제부녀절을 계기로 TV와 소리방송으로 내보내도록 하였다고 하시였다.

이날 일군들이 받아안은 충격은 컸다.

몰아쳐오는 고립압살의 광풍속에서도 녀성들의 명절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는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고난의 어려운 투쟁을 벌리고있는 우리 인민과 녀성들에게 사랑의 힘을 백배해주는 녀성존중의 노래, 사랑의 노래를 안겨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의 세계가 뜨겁게 안겨왔다.

행복한 날에나 어려운 날에나 따뜻이 품어주고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나라의 꽃, 사회의 꽃, 가정의 꽃으로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우리 녀성들의 모습을 담은 노래 《사랑하시라》는 오늘도 그 날의 못잊을 사연을 전하며 이 땅우에 울려퍼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