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 키워주시며

 2025.3.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평생 일군들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일군, 인민의 충복으로 키우시기 위해 많은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78년 8월 어느날 평안남도 안주군(당시)을 찾으시고 로동자들의 살림집건설장과 청천다리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그로부터 이틀후 자정이 가까와올무렵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안주군당책임비서를 전화로 찾으시고 남흥지구로동자들을 위한 자전거공급정형을 알아보시였다. 얼마전에 어버이수령님께서 남흥지구로동자들의 출퇴근용으로 1만대의 자전거를 배려해주시였던것이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당책임비서에게 자전거수리소 같은것을 꾸려놓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새 자전거를 공급하였기때문에 수리소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하지 못했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른 사람은 생각을 못해도 군당책임비서야 생각해야 하지 않는가, 언제나 인민을 위하여 복무한다는 자각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당책임비서가 기계공장에서 로동하면서 공업대학을 나왔으며 공장당위원회 지도원으로 당사업을 시작하였다는것을 료해하시고 로동계급출신답게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일군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안주군에 큰 규모의 공장들이 급격히 늘어나 농업보다 공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 조건에서 그에 맞게 군당위원회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안주군을 현지지도하실 때 가르치심을 주시려다가 시간이 촉박하여 그냥 떠나가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잊지 않고 이렇게 밤중에 전화를 걸어 따뜻이 깨우쳐주시는것이였다.

그해 9월 어느날 또다시 안주군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시고나서 그들에게 집을 한동 지어도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먼저 생각할줄 알아야 한다고, 그러자면 가정방문도 자주 하며 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듯 일군들이 인민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한몸바쳐 투쟁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도록 일깨워주시고 이끌어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