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김현철
2020.4.8.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켜 승리하여온 사상전의 력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없습니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조직적인 투쟁인 혁명은 혁명사상에 의하여 담보된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시켜주는 혁명의 지도사상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되며 그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해나가는것이 바로 혁명이다. 사상을 떠난 혁명은 라침판이 없는 배와 같다.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은 장구한 력사를 기록해왔으며 세계의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독립과 해방, 창조와 번영의 기치를 들고 혁명투쟁을 벌려왔지만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우리 혁명과 같이 그 개척기로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전진완성의 전과정에서 사상이 담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온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없다.
조선혁명의 전 로정이 세계혁명의 그 어느 갈피에도 없는 위대한 사상전의 력사로 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주체의 사상론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상사업을 언제나 당과 혁명의 첫째가는 중대사로 내세우고 사상의 힘으로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절세위인들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사상이 시대와 력사발전에서 발휘하는 거대한 힘을 확신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우리 혁명에서는 그 개척기에 벌써 사상전의 새 력사가 시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대와 교조로 얼룩진 우리 나라 초기공산주의운동의 심각한 약점과 제한성을 명철하게 분석판단하시고 카륜회의에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에게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를 안겨주시였으며 사상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에게 나라를 송두리채 빼앗긴 적수공권의 상태에서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획득하시고 무기문제도 해결하시였으며 백두의 혁명정신의 위력으로 수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우세한 적들을 타승하시고 조국을 해방하시였다.
영광스러운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된 백두의 혁명정신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고귀한 원천으로, 우리 인민의 정신력의 시원으로 되였다.
사상을 혁명승리의 근본무기로 틀어쥐시고 사상의 힘으로 만사를 해결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가장 포악무도한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두차례의 혁명전쟁에서 승리할수 있었으며 외세에 의하여 나라가 분렬된 어려운 조건에서도 짧은 기간에 두 단계의 사회혁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세계지도우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를 정치에서 자주적이고 경제에서 자립적이며 국방에서 자위적인 부강한 사회주의국가로 전변시킬수 있었다.
사상의 힘으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은 주체의 사상론을 혁명령도의 전기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그 어떤 우여와 곡절, 실패와 좌절을 모르고 더욱 힘차게 승리의 한길로 줄달음쳐왔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발동하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일관하게 구현하여오신 주체의 사상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시고 사람의 사상에 공백이 있을수 없는것만큼 사회주의를 위한 우리의 사상사업에는 그 어떤 동면도 침체도 허용될수 없다고 하시며 정세가 복잡하고 첨예할수록 혁명과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사상전을 강도높이, 진공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하시였다.
주체의 사상론을 주장하시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일관하게 구현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속도전, 사상전의 기치높이 1970년대와 1980년대를 로동당시대의 대전성기로 빛내이였으며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강계정신, 고난의 행군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그처럼 어려웠던 1990년대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역풍속에서도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대한 전환의 시대를 열어놓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추동하여 승리와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당 사상전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고 보총에도 사상을 만장약하면 그 어떤 현대적인 무장장비보다 더 큰 위력을 낼수 있다는것, 주체의 사상론을 백전백승의 기치로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우리 혁명의 승리를 보다 더 큰 래일의 승리에로 힘차게 이어나가자는것이 사상중시를 중요한 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립장이고 숭고한 뜻이며 확고한 의지이다.
사상을 그 어떤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백승의 무기로 억세게 틀어쥐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의 준엄한 시련속에서 그 위력이 뚜렷이 검증된 사상전의 포성을 더 높이 울리시며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우리 혁명을 최후승리의 한길로 곧바로 이끌어나가시였다.
때가 오기를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주동적인 사상공세, 공격전으로 주체의 사상론을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대국들이 보유한 절대병기들이 태여나고 적대세력들의 가장 악랄한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신화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되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사상을 절대병기로 틀어쥐고 자기식의 발전궤도를 따라 추호의 흔들림도 없이 전진비약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현실앞에 세상사람들은 물론 적대세력들도 머리를 수그리고 놀라움과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참으로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불러일으켜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야말로 우리 혁명의 모든 승리의 근본원천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나아갈 때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은 근 한세기에 이르는 조선혁명의 고귀한 총화이며 우리 인민의 심장깊이 간직된 절대불변의 신념이다.
천만인민이 위대한 당의 사상으로 만장약하고 당이 제시한 불변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혁명의 전진은 그 누구도 멈춰세울수도 되돌려세울수도 없으며 이 땅우에는 반드시 인민의 념원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이 일떠서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