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전경송
2021.8.1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화폭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입니다.》
오늘 이 땅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로고와 뜨거운 심혈이 어려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베풀어주시는 인민사랑의 화폭들이 련이어 펼쳐져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격정없이, 감격없이는 접할수 없는 인민사랑의 화폭들가운데는 우리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그대로 비껴있는 꽃이름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것이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친히 이름지어주신 만복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만복화 만복화]()
하다면 만복화에는 어떤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 비껴있는가.
감격도 새로운 주체100(2011)년 3월 새로 일떠선 어느한 식물연구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곳 과학자들이 다른 나라에서 들여온 심비디움종자들을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적응시켜 1만 2 000여포기 번식시켰고 그가운데서 8 000여포기를 꽃피울수 있게 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못내 만족해하시면서 새로 피여나게 될 꽃들의 이름은 꽃이 핀 다음에 달아야 하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후 식물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오직 기쁨과 행복만을 안겨주시려 한생을 다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온갖 지성을 다하여 수많은 꽃을 활짝 피워놓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이름을 달아주실것을 보고드리였다.
추억깊은 사연을 더듬으시며 꽃의 사진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꽃이 정말 곱다고 하시면서 손수 친필로 《만복화》라는 이름을 써주시였다.
주체101(2012)년 9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능력확장된 식물연구소를 돌아보시면서 연구소에서 새로 육종한 심비디움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난해에 보시고 평가하여주신 좋은 품종의 화초라고 뜨겁게 추억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심비디움은 꽃이 곱고 피여있는 기간이 오래며 낮은 온도와 높은 온도에서 견딜성이 강하므로 어디서나 쉽게 재배할수 있는 좋은 꽃품종이라고 하시면서 식물연구소에서 새로 육종한 이 꽃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제기하기에 자신께서 《만복화》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절세위인들의 한없이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이 담긴 새 품종의 꽃이름이 세상에 태여나게 되였다.
예로부터 아름다움과 사랑, 평화와 축원의 상징으로 되여온 꽃에는 사람들의 념원이 담긴 여러가지 이름들이 전해지고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평범한 인민의 행복을 상징하여 꽃이름을 단 일은 없었다.
만복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명명해주신 그 꽃이름에는 어버이장군님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던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크나큰 웅지가 뜨겁게 어리여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이 세상 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 꽃이름에 그대로 비껴있는것이다.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은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 로동당시대의 문명을 대표하는 산간문화도시로 천지개벽한 백두대지의 삼지연시, 희열과 랑만의 별천지, 사회주의문명의 새 경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화폭으로 태여난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같은 창조물들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베풀어주시는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 그대로 슴배여있다. 그리고 오늘 수도시민들에게 정든 보금자리, 웅장한 리상거리를 또다시 안겨주기 위한 5만세대살림집건설대전에도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위민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이 넘쳐흐르고있다.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인민들이 이 세상 만복을 마음껏 누릴 천하제일락원의 행복한 래일은 이 땅에 찬연히 밝아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