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친필에 비낀 혈연의 정

 2019.7.12.

지구상에 문자가 출현하고 편지를 통한 서신거래가 발생한지도 수백수천년을 헤아리지만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평범한 사람들과 편지를 받고 보내며 사랑과 정을 그처럼 뜨겁게 나눈 령도자는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신 때로부터 우리 인민의 정은 지난날 한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던 정, 단순한 이웃간의 정, 친우들사이의 정이 아니라 온 민족이 하나의 대가정으로 혈연적관계를 이루게 하는 강위력한 민족의 사상감정으로 발전하게 되였다.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과 우리 인민들사이에 맺어진 혈연의 정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더욱 숭고한 높이에서 만발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지닌 인민의 지도자입니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의 좌우명이고 나의 좌우명인 동시에 김정은동지의 좌우명입니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2페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인민과 맺은 혈연의 정은 무한대하고 영원한 사랑과 충정의 감정이며 이로 하여 가장 공고하고 가를수 없는 정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이 올린 편지들을 언제나 뜨겁게 받아주시고 사랑의 친필을 새겨주시며 인민들과 혈연의 정을 나누시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들이 올리는 수많은 편지들에 새겨주시는 사랑의 친필들가운데는 사랑과 믿음의 친필도 있고 밝은 미래에 대한 축복의 친필도 있으며 훌륭한 성과에 대한 축하의 친필, 고무와 격려의 친필도 있다. 비록 한문장이지만 깊은 의미를 담고있는 친필도 있고 여러줄이 넘는 친필도 있으며 머리흰 항일의 로투사에게 보내시는 친필도 있고 철부지 유치원꼬마에게 보내주신 친필도 있다.

친필을 주신 대상과 나이, 내용은 다 각이하지만 글줄마다 담겨져있는 다심하고 살뜰한 정은 하나와 같다.

주체102(2013)년 7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재생의 길에 들어선 금야군의 신혼부부인 고금성, 차효심이 올린 편지를 보아주시고 사랑의 친필을 안겨주시였다.

그들이 올린 편지에는 조국이 겪는 시련을 외면하고 인생길을 잘못 들어섰던 자기들이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에게 더 마음쓰며 따뜻이 품어주는 어머니당의 손길에 이끌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안착된 생활을 하게 된 사연이 적혀있었다. 그들은 당조직에서 홀어머니와 함께 모여살게 해주고 집세간과 생활용품도 마련해준 이야기, 뜻깊은 태양절날 결혼상을 받고 눈물을 쏟던 일이며 육친의 심정으로 따뜻이 돌보아준 당일군의 모습에서 어머니당의 모습을 새겨안던 일들을 격정속에 터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넓고넓은 사랑의 품이 있어 세상에 두번다시 태여난 행복한 부부로 되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아들딸을 낳아 총대병사로 내세워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내 나라를 굳건히 지키고 빛내이는데 적은 힘이나마 바쳐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들의 편지를 보시고

《동무들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아들딸 많이 낳고 행복하게 잘살기 바랍니다.

김정은

2013. 7.11》

이라는 사랑의 친필을 보내주시여 이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

인민은 령도자께 스스럼없이 편지를 올리고 령도자는 그 편지에 한자두자 친혈육의 심정으로 친필을 새겨주는 이것이야말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찾아볼래야 찾아볼수가 없고 흉내낼래야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사회에서만 고유한 령도자와 인민의 고결한 혈연의 세계라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유치원어린이들이 자기들의 자랑과 희망을 담아 삼가 올린 편지들도 보아주시고 사랑의 친필을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어린이들이 올린 편지들을 보아주시고 내려보내주신 다음과 같은 내용의 친필들은 오늘도 사람들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 리향아! 더 밝고 아름답게 자라 훌륭한 조선의 딸이 되거라.

- 너의 뛰여난 재간을 보고 정말 놀랐다. 정말 훌륭해! 100점, 만점이다.

- 어서 빨리 훌륭히 자라 나라를 지키는 용감한 인민군대가 되거라.

- 준혁아! 기특한 일을 했다. 정말 대견하구나. 어서 빨리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거라. 자랑스러운 우리 준혁이에게 빨간별 5개를 준다.

보면 볼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유치원꼬마들의 동심에 꼭 맞는 문체였으며 한 나라의 령도자의 친필이라기보다 마치 웅심깊은 아버지가 귀여운 자식들에게 보내는 회답편지 같았다.

정녕 이 감동깊은 화폭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화폭,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내 조국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화폭이다.

인민에 대한 뜨거운 혈연의 정을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적풍모에 매혹되고 끌리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그이와 한피줄을 잇고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혼연일체,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