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최고사령부 작전대와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

 2017.5.17.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인적풍모는 가렬한 전쟁이 한창 벌어지고있던 전화의 나날에 혁명의 수도인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를 작성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사실 하나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0(1951)년 1월 도시설계일군들을 최고사령부로 부르시여 전후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를 작성하기 위한 강령적과업을 주시면서 미제침략자들이 하나를 마스면 열, 천을 일떠세워야 하며 파괴된 도시와 농촌, 공장과 기업소들을 그전보다 더 아름답고 웅장하게 현대적으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그리하여 전후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원대한 포부와 리상,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시를 단순히 원상복구할것이 아니라 일제식민지통치의 후과로 생긴 락후성과 기형성을 퇴치하고 광범한 근로인민을 위한 문화시설들과 편의봉사시설들을 충분히 갖춘 현대적인 도시로 복구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도시중심부의 설정, 도로망의 형성, 주택 및 문화시설들과 편의봉사시설들의 건설, 공장, 기업소들의 배치, 유원지와 공원건설 등 평양시복구건설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주체40(1951)년부터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이 작성되게 되였으며 그후 정식 평양시복구건설의 전망을 보여주는 전람회가 모란봉지하극장에서 진행되고 그 내용을 담은 기록영화가 각지에서 상영되였다.

전선의 인민군장병들과 후방인민들은 이 기록영화를 통하여 부강번영할 조국의 미래를 내다보게 되였으며 전쟁승리에 대한 신심을 더욱 확고히 가지게 되였다.

실로 한치의 땅을 두고도 치렬한 전투를 벌리고있는 준엄한 전시환경속에서 그것도 미제공중비적들이 지도우에서 평양을 영영 없애버리겠다고 떠벌이면서 미친듯이 폭탄을 쏟아붓고있는 때에 평양에서 전후복구건설을 보여주는 전람회가 열리였다는 사실은 만사람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으며 원쑤들을 더욱더 불안과 공포에 떨게 하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최고사령부 작전대우에서 작성해주신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는 부강번영하는 조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원대한 구상이였으며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 제일배짱가이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 필승의 설계도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