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세대의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시는 위대한 어버이

전체 조선인민은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정신과 불멸의 위훈을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에 넘쳐있다.

조선의 전쟁로병들이 당과 정부의 특별한 관심속에 값높은 삶을 빛내여나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위대한 력사를 창조한 전승세대를 높이 떠받들며 그들의 정신이 꿋꿋이 이어지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뜻이 안아온 숭고한 화폭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1세, 2세들을 비롯한 혁명선배들을 우리 혁명의 원로로 내세우고 존대하며 그들의 건강과 생활을 세심히 돌봐주고있습니다.》

어느 시대에나 나라와 민족, 인류의 평화를 지켜싸운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나라마다 그들의 운명은 같지 않다.

품어주고 보살펴주는 손길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보석과 같이 빛을 뿌릴수도 있고 막돌과 같이 버림받을수도 있다.

오늘 조선의 전쟁로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속에서 귀중한 혁명선배, 진정한 애국자들로 값높은 삶을 누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로병들을 후세토록 길이 찬양하고 본받아야 할 고마운 은인들이며 참다운 스승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삶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전승세대들을 혁명선배로 높이 존대하고 내세워주시는 숭고한 도덕의리의 최고귀감이시다.

혁명에 먼저 참가한 사람들이 후대들에 의하여 혁명선배라는 값높은 부름으로 높이 존대되고 후대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자면 그들의 공적과 위훈, 그들이 지녔던 사상정신세계를 그 누구보다 귀중히 여기고 내세워주는 위인, 위대한 어버이가 있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조선의 전승세대가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공적과 그들이 지녔던 사상정신세계를 제일로 중시하시는분이시다.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세계 《최강》을 떠벌이던 미제에게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안기고 나라의 자주권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한것은 인류전쟁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군사적기적이며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거대한 력사적사변이였다.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이 전쟁에서 조선인민은 세인의 예상을 뒤집고 자기의 사랑하는 조국, 둘도 없는 조국을 굳건히 지켜냈으며 조선은 영웅의 나라, 기적의 나라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조선의 전쟁로병들은 탁월한 군사사상과 령군술, 령활한 전략전술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가렬처절한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조국의 독립과 인민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한 위대한 년대의 조국수호자들, 승리자들이다.

그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치한치의 땅을 지켜 피끓는 가슴으로 화점을 막고 육탄으로 적기와 땅크를 맞받아나간 영용한 할아버지, 아버지세대들이 아니였다면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조국, 로동당의 손길아래 복락을 누려갈 후손만대의 삶의 보금자리가 없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전쟁로병들에게 《피로써 조국을 지킨 은인》,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결사수호한 민족의 장한 영웅들》, 《진정한 애국자들》이라는 값높은 평가를 주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쟁로병들을 피로써 조국을 지킨 은인으로만이 아니라 혁명의 대를 이어나아가는 계승자들의 대오에 조국결사수호의 맥동을 더해주는 훌륭한 혁명선배, 교양자로 내세워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새겨진 전쟁로병들은 자기 수령, 자기 조국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오면서 자기들이 지니고 높이 발휘한 백절불굴의 영웅적투쟁정신을 새세대들의 가슴마다에 고귀한 넋으로 새겨주고있는 훌륭한 혁명선배, 교양자들이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대고조의 불길높이 조선사람의 본때를 다시한번 과시한 천리마시대의 영웅서사시들과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나라를 일떠세운 자랑스러운 년대기들에는 조국해방전쟁시기 먼저 간 전우들의 몫까지 합쳐 허리띠를 조이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한 전승세대의 고귀한 땀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전쟁로병들의 헌신적노력에 의하여 준엄한 날에나 영광의 날에나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고난의 행군의 엄혹한 시련도 꿋꿋이 이겨내고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갈 신념의 기둥이 새세대들의 가슴속에 억척같이 세워지게 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조국방위전과 거창한 사회주의건설대전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우고 후대들에게 훌륭한 사상정신적재부를 넘겨주는 전쟁로병들을 혁명선배로 모시고있는것은 커다란 자랑으로, 힘으로 된다고, 항일의 로투사들처럼 수령을 받드는 길에 물불을 몰랐으며 한생을 견실한 혁명군인의 자세로 총진군대오를 고무해주고있는 동지들과 같은 훌륭한분들이 있기에 항상 마음이 든든하다는 크나큰 믿음을 주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런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오늘도 조선의 전쟁로병들은 이 세상 그 어느 전쟁참가자들도 체험할수 없고 자부할수 없는 행복의 세계에서 훌륭한 혁명선배, 교양자로 값높은 삶을 누려나가고있다.

해마다 전승절을 의의있게 경축하도록 하여주시고 전승을 기념하는 행사장들에서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몸소 허리굽혀 거듭 인사를 보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은 전체 조선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존함과 함께 불리우는 시대를 대표하는 전쟁로병들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을 항상 공경하고 제일 존대하시며 경의의 인사를 보내신것이다.

로병대회가 열리는 때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심하신 어버이의 심정에서 취해주신 조치에 따라 특별비행기와 특별렬차, 배와 뻐스를 타고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가슴에 훈장을 번쩍이며 전쟁로병들이 평양으로 모여온다. 나라의 정사도 뒤로 미루시며 로병대회에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도 하시고 몸소 성대한 연회도 마련해주시였으며 특색있는 공연무대도 펼쳐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은 원수복을 입으시고 전승광장의 단상에 오르신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이 모셔진 전국로병대회 대표증과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기념사진에도 뜨겁게 어려있고 당과 정부의 혜택속에 정기적으로 즐겁고 유쾌한 나날을 보낼수 있게 조선의 전국각지의 명당자리들에 훌륭하게 꾸려진 전쟁로병보양소들에도 속속들이 깃들어있다.

사진 1. 평양시전쟁로병보양소에서 보양을 받고있는 전쟁로병들

사진 2.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휴양생활을 보내고있는 전쟁로병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이후 지난 10여년간 조선에서 제일

많이 진행된 대회가 로병대회라는 사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쟁로병들을 얼마나 극진히 아끼고 사랑하시며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는가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전쟁로병들을 잘 돌봐주는것은 혁명의 요구이고 후대들이 지녀야 할 숭고한 도덕의리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신조이다.

전승세대를 누구나가 다 영원토록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내세워주는 위대한 품이 있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전승세대의 영웅적위훈과 숭고한 조국수호정신을 온 세상에 전해주는 대전당으로 웅건하게 솟아오르고 조선로동당이 묘주가 된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가 풍치수려한 평양시의 명당자리에 일떠서게 되였으며 전국각지에 인민군렬사묘들이 영웅전사들의 위훈을 금별로 아로새기며 새롭게 꾸려질수 있었다.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속에 오늘 전승세대의 영웅정신은 새세대들을 조국과 혁명을 위한 영웅적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 고귀한 넋으로 되고있으며 전쟁로병들을 적극 내세우고 우대하며 생활에서 아무런 불편도 없도록 진정을 다하여 돌보아주는것이 전사회적인 기풍으로 더욱 차넘치고있다.

전쟁로병들을 제일로 아끼고 존경하시며 온 세상이 보란듯이 높이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사랑의 품이 있어 전승세대가 세운 불멸의 위훈과 그들이 창조한 영웅적인 투쟁정신은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궁한 번영과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