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임명학
2023.7.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깊은 사랑은 조선의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온천물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주체107(2018)년 10월 어느날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천의 용출구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할 우리 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이윽토록 용출구를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너무도 기쁘시여 땅속에서 이렇게 더운물이 콸콸 솟구쳐오르니 얼마나 좋은가고, 정말 희한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기쁨이 얼마나 크시였던지 용출구에서 솟구치는 온천물을 한동안 들여다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뜸 온천물을 맛보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동행한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어떻게 로천의 온천물을 그대로 올린단말인가.
한 일군이 당황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온천물을 드시는것은 삼가해주시였으면 하는 의향을 거듭 말씀올렸다.
동행한 일군들도 모두 같은 심정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개를 저으시며 인민들이 마실 물인데 우리가 먼저 맛보자고 하시며 제일먼저 뜨거운 온천물이 담긴 고뿌를 받아드시고 물맛을 보시였다.
한모금 또 한모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이였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천물의 맛이 별맛이라고, 이 온천물은 정말 약물이라고 하시며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차넘칠 인민의 기쁨을 그려보시는듯 환히 웃으시였다.
진정 인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몸소 온천물맛까지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같으신 인민의 령도자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사진. 인민사랑의 화폭-양덕온천문화휴양지
정녕 사람들의 건강증진에 좋은 조선의 양덕온천물은 지심깊은 땅속에 원천을 두고 솟구치지만 온천물보다 더 열렬하고 뜨거운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샘줄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심장에 원천을 두고 쉬임없이 솟구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