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의 사회주의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발휘되는 인민의 사회

 2022.12.14.

인류가 리상하는 사회주의사회의 참다운 면모는 조선식사회주의의 모습에서 뚜렷이 찾아볼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 사회주의사회는 전체 인민이 먹고 입고 쓰고살 걱정을 모르며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면서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발휘되는 인민의 사회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심으로써 조선식사회주의의 참다운 모습에 대한 리해를 선명하게 가질수 있는 사상리론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결합되고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조선식사회주의의 참모습에서 중요한 내용을 이루는것은 전체 인민이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면서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발휘되는 화목한 대가정이라는데 있다.

조선식사회주의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원칙에 따라 서로 돕고 이끌면서 화목하게 사는 우월한 사회이다.

사람들호상간 서로 돕고 위하며 한마음한뜻으로 단합된 사회야말로 인민이 념원하는 아름답고 정의로운 사회이다.

사회의 아름다운 기풍은 하루이틀사이에 형성되지 않으며 해당 나라의 지도사상과 리념, 매 인간들의 인생관, 도덕관에 의하여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공고화된 사회적관계에 의하여 마련된다.

조선식사회주의의 전력사는 집단주의의 력사라고도 말할수 있다.

조선식사회주의는 무엇보다도 주체사상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온 사회에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높이 발휘되는 사회로 된다.

주체사상은 매개 나라 혁명의 주인은 그 나라 인민대중자신이며 매개 나라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그 나라 인민대중자신에게 있다는 사상을 밝힘으로써 인민대중이 자주적발전을 가로막는 온갖 낡은 사상의 구속에서 벗어나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깊이 간직하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한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을 각성시키고 단결시켜 가장 힘있는 존재, 힘있는 력량으로 되게 하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은 주체사상의 중요한 요구이다.

주체사상은 혁명하는 사람들을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합시켜 그들속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결한 사랑인 동지애가 발현되게 하는 사상적기초로 된다. 때문에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요구를 가진 사람들은 주체사상을 자기 활동의 고귀한 지침으로 삼게 되며 그들모두가 하나의 사상,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함께 투쟁해나가게 된다. 이러한 투쟁과정에 사람들사이에는 서로 믿고 진심으로 도와주는 사랑과 믿음의 관계가 맺어지게 되며 그것은 혁명적동지애로 높이 발현되게 된다.

조선은 위대한 주체사상에 의하여 지도되는 참다운 사회주의나라이다.

주체사상은 사회주의, 공산주의사회의 면모와 그를 위하여 투쟁하는 사람들, 리상사회에서 살게 될 사람들이 지녀야 할 사상과 정신도덕적풍모를 다 담고있는 위대한 사상이다. 전체 인민이 주체사상으로 무장함으로써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는 더욱더 튼튼히 다져지고있다.

조선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공산주의자로 준비시키기 위한 주체사상교양을 강화하여 온 사회에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적생활기풍이 높이 발양되도록 하고있다.

조선에서는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대진군에 산악같이 일떠서 일터마다에서 눈부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 사람들,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울 기개로 용약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으로 달려나가는 미더운 청년들, 동지들을 친혈육처럼 사랑하며 뜨거운 정과 열을 바치며 자기의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사람들이 사회와 집단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모두의 귀감으로 되고있다.

사회주의조선에 펼쳐지고있는 아름다운 현실은 이 세상 그 무엇에도 견줄수 없는 조선의 본태를 실천으로 보여주고있다.

조선식사회주의는 다음으로 집단주의적인생관, 집단주의적도덕관을 체질화한 사람들사이의 고상한 사회적관계가 지배하는 아름다운 사회인것으로 하여 온 사회에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높이 발휘되는 사회로 된다.

조선에서는 사회공동의 리익과 요구가 모든 활동의 기준으로 되며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이 가장 값높은 삶으로, 아름다운 도덕으로 되고있다.

남이야 어떻게 되든지 일신의 안락만을 추구하면서 사는것보다 인간에 대한 참다운 사랑,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서로 돕고 이끌면서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사는것을 가장 보람차고 행복한 삶으로, 도덕륜리로 여기는것이 바로 조선식사회주의에 지배하는 인생관이며 도덕관이다.

이러한 인생관, 도덕관을 체질화한 인간들사이의 사회적관계가 조선특유의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펼치고 온 나라를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으로 만들어나가고있다.

인민의 사상감정과 풍모는 수령의 고결한 사상감정과 풍모를 닮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간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미풍을 진주보석보다 더 소중히 여기시며 조선을 덕과 정으로 화목한 대가정으로 가꾸어가시는 집단주의의 체현자, 위대한 정치가이시다.

뜨거운 정과 위대한 헌신으로 인민을 위한 길을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은 조선식사회주의가 기초하고있는 집단주의의 근본바탕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오늘 조선에서는 사회주의본태가 구현된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무수히 꽃펴나고있다.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은 령도자를 일편단심 따르면서 충성을 다하는 모습, 전쟁로병들과 혁명선배들이 높은 존경을 받고 청소년들이 사회의 밝은 미래,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고있는것이 조선식사회주의의 참모습이다.

조선에서는 집단주의가 나날이 꽃펴나는 속에 세계를 경탄시키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조되고 아침저녁으로 강산이 변하는 기적들이 일어나고있다.

사회주의조선에서 창조되고있는 이 기적이야말로 반목질시와 금권으로 존재하는 자본주의사회와는 달리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를 미덕으로 여기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아름다운 인민들의 단결된 모습을 힘있게 과시하는 세기적인 사변이다.

조선의 아름다운 모습은 어제와 오늘에 이어 래일도 창창하다.

청소년들을 나라와 민족의 아름다운 꽃으로, 사회주의미덕의 참된 전형으로 키워주고 내세우는 조선의 희한한 모습이 조국의 창창한 미래에 대한 굳은 확신을 가질수 있게 한다.

수도를 떠나 심심산중의 발전소건설장과 새로운 개발지들에 달려나가고 외진 산골과 섬마을의 교단에도 스스로 찾아가며 남을 위해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고 영예군인들의 영원한 길동무, 부모없는 아이들의 친부모,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의 친자식이 되는것을 청춘의 값높은 영예로, 보람으로 여기는 청년들의 대오가 날에날마다 늘어나 이 사회의 무성한 숲을 이루고있다.

어제가 없는 오늘이 있을수 없고 오늘이 없는 래일이 있을수 없다.

자본주의사회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차넘치고있는 조선식사회주의는 인류의 경탄과 선망, 기대와 동경속에서 이 세상의 가장 위력한 첨단무기들도 릉가하는 백전백승의 힘으로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