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원격교육대학 리창수
2019.3.23.
주체108(2019)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을 한해에만도 무려 3차례나 현지지도하여주신 10돐이 되는 해이다.
하기에 김일성종합대학의 전체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김일성종합대학의 강화발전을 위해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사랑의 전설을 길이 전하며 세계일등급의 수영관을 세워주시고 수영관건설에서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친어버이사랑을 베풀어주시던 그날의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끝없는 그리움속에 되새겨보고있다.
나라일이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2009년 한해에만도 무려 3차례나 김일성종합대학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건설에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의 로고는 오늘도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의 가슴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해 삼복철강행군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6(2007)년 8월 25일 김일성종합대학에 세계일등급의 수영관을 건설할데 대하여 발기하시였으며 당에서 돈을 좀 들여서라도 대담하게 현대적인 수영관을 건설해야겠다고, 종합대학에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 건설한 수영관들중에서 제일 좋고 훌륭한 수영관을 건설하여 교직원, 학생들에게 선물로 안겨주자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그 다음날에도 또다시 일군들을 부르시고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을 국제경기도 할수 있는 경기장으로, 지금까지 건설한 수영관들가운데서 제일 훌륭한 수영관으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그후에도 건설과 관련하여 수십여차의 귀중한 교시를 주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와 따뜻한 보살피심속에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은 불과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훌륭히 완공되게 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에는 대규모의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비롯하여 대학 교직원, 학생들이 충분한 체력단련과 문화휴식을 할수 있을뿐아니라 국제경기도 할수 있게 높은 급의 설비들로 꾸려지고 각종 편의봉사시설들이 현대적으로 갖추어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영관이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나라일이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주체98(2009)년 3월 19일 몸소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을 찾아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오랜 시간동안 수영관의 외부와 내부를 일일이 다 돌아보시면서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수영관출입문을 자동, 반자동으로 할데 대하여, 샤와실과 통로사이에 물이 넘어나지 않게 턱을 만들어줄데 대하여, 탈의실의 나무의자를 돌의자로 바꾸어놓을데 대하여, 로교수목욕탕의 바닥이 미끌지 않게 할데 대하여, 수영장에 승강기가 있는 조약대를 설치할데 대하여, 복도의 창문유리를 브론즈유리로 바꿀데 대하여, 옷보관함과 목욕탕으로 들어가는 통로사이에 이동식창가림을 쳐줄데 대하여 등 수영관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다심한 어버이심정으로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대학수영관을 다 돌아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학일군들을 정겨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면서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이 훌륭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나라에는 아직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만한 최상급의 수영관이 없다고 하시며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은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것이라고 만족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김일성종합대학건설총계획모형사판을 보아주시면서 전자도서관을 과학도서관옆에 건설할것으로 예견하였는데 자신의 생각에는 전자도서관을 새로 건설하느라고 하지 말고 본교사를 개작하여 쓰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본교사에 현대적인 전자도서관을 꾸려놓으면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아 늘 흥성거리게 되고 그곳이 대학 교직원, 학생들과 친근한 곳으로, 김일성종합대학의 중심으로 될것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처럼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건설에서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들까지 지적해주시며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고 대학본청사를 전자도서관으로 개작하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이후에도 종합대학 수영관보수정형과 본청사를 전자도서관으로 개작하는 사업에 대하여 수시로 알아보시고 혁명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주체98(2009)년 9월 30일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보수공사가 끝났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 공장, 기업소들에 대한 현지지도로 겹쌓인 피로도 푸실사이없이 또다시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을 돌아보시기 위하여 현지에 나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일군들과 인사를 나누신 후 그들로부터 지난 3월 19일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과업들에 대한 수행정형을 일일이 료해하시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영장에서 랑만에 넘쳐 수영하는 대학생들을 보시면서 김일성종합대학에 훌륭한 수영관을 꾸려주고 수영장에서 마음껏 뛰노는 대학생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후대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에 바로 우리의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으며 혁명하는 보람이 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에게 줄 수영도구들을 보아주시였으며 새로 세운 조약대를 보아주시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어 진행중에 있는 전자도서관건설정형을 료해하시고 김일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건설을 태양절까지 무조건 끝내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과업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을 다녀가신 그날 종합대학에서는 수영관준공식을 성대히 가지였으며 대학체육관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수영도구를 전달하는 모임을 진행하였는데 이날 대학안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사랑에 고마움의 눈시울을 적시면서 교육과학연구와 학습에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해나갈 굳은 결심을 가다듬었다.
대학안의 전체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10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면서 교육과학연구사업과 학습에서 날에 날마다 새로운 혁신적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던 주체98(2009)년 12월 11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함께 또다시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한해에 세번째로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신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대학 교직원, 학생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일군들이 올리는 인사를 받으신 다음 추운 날씨에 감기에 걸린 학생들이 없는가와 수영관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가 없는가를 료해하시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의자에 허물없이 앉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더없이 만족한 미소를 지으시고 수영장에서 수영훈련을 하는 교직원, 학생들의 모습을 보아주시였다.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은 세계최상급의 수영관을 선물로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으며 장군님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휴식의 한때를 보내게 된 자기들의 무한한 행복과 희열을 자랑하며 수영장과 물놀이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교직원, 학생들이 수조벽체의 턱을 손으로 잡고있는것을 보시고 수영장수조벽체 웃부분에 란간손잡이를 달아줄데 대하여서와 수영장조약대에 승강기를 설치해줄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어 로학자들은 수영장주로에 들어가게 하지 말고 물놀이장에서 놀게 하여야 하겠다고, 수영을 할줄 아는 로학자들도 다 물놀이장에 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친어버이사랑을 담아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영관운영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면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앞으로도 수영관을 잘 관리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교직원, 학생들이 체력을 단련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영장조약대에 몸소 오르시여 조약대높이도 가늠해보시고 수영장의 물온도도 알아보시였으며 치료실에서의 치료사업정형에 대하여 일일이 료해하시였다.
이날 수영관을 다 돌아보시고 차에 오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시 수영관외부를 바라보시다가 문득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수영관을 보시였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조용한 음성으로 이르시였다.
언제나 김일성종합대학의 강화발전을 위해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생각이 너무도 간절하시여 절절히 되뇌이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숭엄히 우러르며 대학일군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
대학 교직원, 학생들에게 현대적인 수영관을 마련해주시고 세차례나 현지에 나오시여 수영훈련까지 친히 보아주시며 한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에는 김일성종합대학을 세계일류급의 대학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며 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에게 세계최상급의 조건을 거듭 마련해주시려는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으며 종합대학이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대학의 존엄과 영예를 더 높이 떨쳐나갈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새겨져있었다.
실로 룡남산기슭에 웅장하게 솟은 대학수영관은 주체교육의 최고전당 김일성종합대학을 세계굴지의 대학으로 내세워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진 또 하나의 위대한 사랑의 창조물이였다.
자나깨나 뵙고싶던 위대한 장군님을 몸가까이에서 뵈옵고 수영훈련을 보여드리는 최상의 영광과 더없는 행운을 받아안은 대학안의 교직원, 학생들은 오늘도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일하며 배우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가슴깊이 간직하고 교육교양사업과 학과학습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장군님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고마운 은덕에 충정으로 보답할 불타는 결의로 가슴불태우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안의 전체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올해의 진군길에서 영원히 우리 당기발아래에서만 과학교육사업에서 눈부신 기적과 성과를 이룩해나갈 불변의 신념과 보답의 맹세를 안고 떨쳐나섰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해에 세차례나 수영관을 찾아주시며 종합대학에 큰 변을 안아오신 위대한 사랑과 업적은 김일성종합대학의 찬란한 력사와 더불어 영원할것이며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은 사회주의조선의 기념비적창조물로 대대손손 높이 솟아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