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수해지역 학생들이 받아안은 사랑

 2025.6.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입니다.》

후대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혁명의 장래와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후대육성사업을 중시하고 그에 커다란 힘을 넣어야 모든 면에서 발전된 강국을 일떠세우고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4년 7월 재난이 발생한 첫시기 범람하는 큰물이 분분초초 신변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재해현지에서 인민사수의 구조전투를 직접 조직지휘하시던 그날 부모들의 손에 이끌리고 등에 업혀가는 아이들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며 아이들이 몇명이나 되는가, 그들중 처녀애와 총각애는 몇명씩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 우리 아이들을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이 세상의 전부로 여기시며 피해지역에서 돌아오시는 그길로 수해지역 아이들에게 보내줄 새옷을 마련하는 사업을 당중앙위원회가 직접 맡아하도록 하시고 자신의 전용렬차에 그것을 싣고 현지에 또다시 나오시여 무덥고 습기찬 천막에서 아이들에게 새옷도 하나하나 입혀주시였다.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를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로 내세우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손길에 떠받들려 피해복구기간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 수재민가족들의 수천명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특별귀빈이 되여 4.25려관에 꾸려진 류다른 교정에서 마음껏 공부하게 되였다.

130일간의 평양체류기간 수해지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학생들이 받아안은 책가방과 학용품, 새 교복들과 신발, 운동복, 운동모자, 달린옷, 머리방울, 머리빈침 등에도 그들의 마음속에 한점 그늘이 질세라 세심히 보살펴주시는 친근하신 어버이의 다심한 정이 어려있었다.

학생들의 년령별특성에 맞게 교육환경이 훌륭히 갖추어지고 유치원과 소학반, 초급반, 고급반에 이르는 교육과정안이 높은 수준에서 집행될수 있은것도 당의 은정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장애자학생들도 수도의 중앙병원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등교길을 오가면서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였다.

수해지역의 소학반학생들은 수도의 소학교학생들과도 당당히 실력을 겨루고 여러명의 고급반학생들은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입학시험에 응시하게 되였으며 70%이상의 학생들이 최우등생으로 자라나게 되였다.

어찌 이뿐이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 학년도개학을 앞두고 섬지역 학생들에게 당의 은정이 깃든 새 교복과 가방, 학습장, 신발을 비롯한 필수용품들을 공급하도록 하시고 지난해 4.25려관에 전개했던 교구비품과 교육설비, 체육기재일식을 새로 건설되는 수해지역학교들에 전부 보내줄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은 우리 인민들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으며 후대들에 대한 사랑이 커갈수록 우리 혁명은 광활한 미래에로 향한 더 큰 보폭을 내짚고있다.

이처럼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과감히 전진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언제나 승승장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