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우리 혁명의 시대적과제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 정면돌파전의 사상을 피끓는 가슴마다에 받아안고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승리를 앞당겨올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강행해야 합니다. 정면돌파전은 우리 혁명의 당면임무로 보나 전망적인 요구로 보나 반드시 수행해야 할 시대적과제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우리 혁명의 거창하고도 줄기찬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정면돌파전의 사상은 적과 평화에 대한 환상, 제재완화에 대한 미련을 가지는것은 곧 자멸의 길이며 원쑤들의 가증되는 고립압살책동을 과감한 공격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짓부셔버려야 한다는 백절불굴의 공격정신, 백두산공격정신으로 일관되여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온갖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며 우리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반드시 수행해야 할 시대적과제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우리 혁명의 시대적과제로 되는것은 우선 그것이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정세의 요구이기때문이다.

대화와 협상의 간판을 걸어놓고 흡진갑진하면서 저들의 정치외교적리속을 차리는 동시에 제재를 계속 유지하여 우리 공화국의 힘을 점차 소모약화시키려는것이 미국의 본심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의 근본리익과 배치되는 요구를 내대고 강도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그 어떤 흥정물로 만들어보려고 하고있다. 경제건설의 유리한 대외적환경이 절실히 필요한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화려한 변신을 바라며 지금껏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을 팔수는 없다.

적대세력들은 대화와 협상타령을 하면서도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도발적인 정치군사적, 경제적흉계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운 우리가 오늘날 적들의 제재해제따위에 목이 매여 그 어떤 기대같은것을 가지고 주저할 필요가 없으며 우리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우리의 힘을 더 강하게 키우고 사회주의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갈것이다.

적대세력들의 교활하고 악랄한 책동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자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백두의 공격정신,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정면돌파전을 벌려야 한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우리 혁명의 시대적과제로 되는것은 또한 그것이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하여 사회주의승리의 날을 앞당겨오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기때문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방면에서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예측할수없이 강대해지는 우리 국가의 위력앞에서 힘으로는 더는 어쩔수 없게 된 적대세력들은 폭과 규모에 있어서 사상 류례없는 전면적인 경제제재와 비렬한 봉쇄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만일 우리가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에 눌리워 지난날의 타성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침체되여 동면한다면 적들의 반동공세는 더욱 거세여질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해나갈수록 적들은 더 큰 불안과 공포에 빠져들게 될것이며 사회주의승리의 날은 그만큼 앞당겨질것이다.

지금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도전과 난관은 대단히 엄혹하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온 나라 인민이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과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다 바쳐 마련해주신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다.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억척으로 다져진 우리의 힘은 반혁명의 역풍속에서 힘차게 나붓기는 혁명의 붉은기처럼 그 어떤 격난도 뚫고나가고 그 어떤 장벽도 넘을수 있는 무한대의 힘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기본전선, 주타격전방은 있어도 후방이란 없다. 전면제재, 전면봉쇄책동으로 나오는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우리가 혁명을 더 힘차게 전진시켜나가자면 모든 부문과 단위가 들고일어나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려야 한다.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우리의 손으로 하나하나 창조하면서 우리를 압살하려고 덤벼드는 적대세력들의 반혁명적공세를 정면돌파해나가야 한다. 매 부문과 단위들이 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로 제재와 봉쇄의 장벽에 파렬구를 내면서 조성된 난국을 정면돌파해나갈 때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활로는 더 넓게 열리고 사회주의승리의 날은 그만큼 앞당겨지게 된다.

우리는 승리를 확신한다.

로숙하고 세련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백두의 밀림에서 창조된 백두산공격정신으로 무장한 천만군민의 앙양된 열의가 있으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승리를 이룩하려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방식이 있기에 우리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이룩하고 우리 조국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세계에 우뚝 솟아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