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성우에 사람이 태여나서 자기의 존엄과 가치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하여 철학적사색을 시작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 인류가 오랜 세월 찾지 못하였던 사람의 진정한 존엄, 참다운 가치에 대한 과학적해명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의하여 비로소 완전무결하게 이루어졌다.
《주체사상에 의하여 사람의 존엄과 가치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습니다.》 (
사람의 존엄과 가치문제는 사람이 세계에서 얼마나 존귀하고 위엄있는 존재, 귀중한 존재인가 하는 문제이다.
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사람을 위주로 하여 철학의 근본문제를 제기하고 사회적존재로서의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가장 과학적으로 해명한데 기초하여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를 새롭게 밝혔으며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모든것을 대하고 사람의 활동을 기본으로 하여 모든 변화발전에 대하는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을 확립함으로써 사람의 참다운 존엄과 가치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였다.
주체사상은 우선 인류의 사상사발전에서 처음으로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가장 과학적으로 해명한데 기초하여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를 새롭게 밝힘으로써 사람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주체사상이 밝힌 사람의 본질적특성은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이다.
자주성이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이라면 창조성은 목적의식적으로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이다. 의식성은 세계와 자기자신을 파악하고 개변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규제하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이다.
주체사상은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과학적으로 해명함으로써 사람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울수 있는 원리적기초를 확고히 마련하였다.
사람은 세계의 다른 물질적존재들은 가질수 없는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본질적특성으로 한다는 원리로부터 사람이 세계의 유일한 지배자, 개조자로 된다는 리치가 나오게 되며 결국 이로부터 사람은 세계에서 가장 존엄있고 가치있는 존재라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사람이 살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모든것을 자기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지배해나가는 존재, 세계의 변화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 존재는 오직 사람밖에 없다.
사람이 얼마나 우월하고 힘있는 존재이며 세계에서 차지하는 사람의 존엄과 가치가 얼마나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사람에 의한 세계의 지배범위는 나노세계로부터 우주세계의 광범한 령역으로 확대되고있으며 첨단과학기술의 힘으로 세계를 개조변혁해나가는 인간의 창조적활동은 지구의 모습과 사람들의 모든 활동을 전례없이 새롭게 변모시키는 눈부신 발전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사람이 없이는 세계의 주인이 있을수 없고 그 개조발전을 론의할수 없다는것이 주체사상이 도달한 결론이다. 이것은 주체사상이 밝힌 사람의 본질적특성의 과학성과 정당성에 대한 뚜렷한 증시인 동시에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의 해명이 곧 세계의 유일한 지배자, 개조자로서의 사람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주체사상은 또한 인류의 철학사상발전에서 처음으로 사람을 중심으로 세계를 대하는 관점과 립장을 밝힘으로써 사람의 존엄과 가치를 참답게 빛내일수 있게 한
주체사상은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것은 사람이며 세계에는 사람의 리익보다 더 귀중한것이 없는것만큼 사람을 위하여 더 잘 복무하게 하는 견지에서 세계를 대하며 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존재인 사람만이 객관적법칙을 리용하여 세계를 개조해나가는것만큼 자연과 사회를 자기의 요구에 맞게 목적의식적으로 개조해나가는 사람의 주동적인 활동의 견지에서 세계를 대할데 대한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을 밝혔다.
주체사상이 밝힌 사람을 중심으로 세계를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세계의 모든것은 사람에게 복무하는 한에서만 가치를 가지며 사람의 목적의식적이며 주동적인 활동에 의해서만 세계가 사람을 위한 세계로 개조변혁되게 된다는것을 천명한것으로써 사람의 존엄과 가치가 최상의 경지에서 영원히 빛나도록 한 불멸의 력사적공적이다.
주체사상이 세계에서 가장 우월하고 힘있는 존재, 세계에서 가장 존엄높고 가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사람은 다름아닌 근로인민대중이다.
주체사상이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얼마나 숭고한 높이에 올려세웠는가 하는것은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라고 규정한 주체사상의 유명한 명제가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주체사상은 세계에서 가장 존엄있고 가치있는 존재인 인민대중을 사회력사적운동의 주체로 내세운다. 그러나 이것은 어느 사회에서나 인민대중이 반드시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면서 자기의 존엄과 가치를 고수하고 빛내이게 된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가 얼마나 존중시되고 내세워지는가 하는것은 사회제도에 따라 차이를 가지며 인민대중은 오직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자기의 존엄과 가치를 더욱 빛내여나갈수 있다.
사회주의는 착취와 압박에서 해방된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에 의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가장 선진적인 사회이다.
조선에서는 세계의 유일한 주인, 세계의 유일한 개조자로서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움으로써 자기의 존엄과 가치를 남김없이 시위하고 그것을 영원히 높여나가도록 온갖 정치경제적 및 문화적조건과 환경을 철저히 보장해주고있다. 하기에 오늘 전체 조선인민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세계의 상상봉에 내세워준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너도나도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으며 이 땅우에, 이 하늘아래 세상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지상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오직 하나의 일념으로 불굴의 정신력을 깡그리 바쳐나가고있는것이다.
사람, 근로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의 떳떳한 주인으로 내세우고있으며 그들이 사회적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끝없이 높여나가도록 온갖 조건을 다 보장해주는 조선식사회주의는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을것이며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헤치고 자기의 필승불패의 위력을 만천하에 더욱 힘있게 과시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