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한없는 매혹을 불러일으킨 위인의 뜨거운 정

 2024.10.3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인정은 동지를 위하는 살뜰한 정이며 한번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보살펴주는 뜨거운 정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특출한 인간적매력과 고매한 위인적풍모를 지니시고 우리 인민뿐 아니라 만민을 한품에 안아 따뜻한 사랑과 정을 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씨야의 한 인사에게 안겨주신 뜨거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그이께서 지니신 숭고한 위인적풍모를 길이 전해주고있다.

2002년 8월 로씨야의 원동지역방문의 길에서 국경도시 하싼역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마중나온 로씨야의 한 인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뜨겁게 포옹하시였다.

세기의 위인의 진정에 넘친 포옹을 받는 행운을 지닌 그는 당시 로씨야련방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였던 꼰스딴찐 보리쏘비치 뿔리꼽스끼였다.

그로 말하면 2001년 8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진행하신 력사적인 로씨야련방에 대한 친선방문기간 그이의 방문로정을 수행하는 영광을 지닌 사람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방문기간 뿔리꼽스끼와 각별한 인연을 맺으시고 외국방문의 그 바쁘신 일정속에서도 장군님을 자기 도시에 모시고싶어하는 그의 소망도 헤아려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인민들이 자신께서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동무들이 빨리 돌아가고싶어한다는것을 알고있지만 아무리 바빠도 뿔리꼽스끼의 소망을 풀어주어야 하겠다고, 그것은 우리의 의리에는 국경이 없으며 그렇게 하는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쌓아올리신 대외활동업적을 더욱 빛내는 중요한 계기로 되기때문이라고 하시며 하바롭스크변강에 대한 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다.

5만여리에 걸치는 외국방문의 대장정에서 언제나 수수한 옷차림으로 한시의 휴식도 없이 정력적으로 사업하시는 그이를 수행하면서 뿔리꼽스끼는 우리 장군님의 한없이 고결한 인품에 매혹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을 마치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후에도 뿔리꼽스끼와 맺은 인연을 잊지 않으시고 2002년 4월 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에는 몸소 만나주시고 만찬도 마련해주시였다.

연회에서 뿔리꼽스끼와 그의 아들이 올리는 축배잔도 받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의 가정사도 헤아려주시며 따뜻한 사랑과 정을 기울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람에게 있어서 마음이 중요한것이지 미사려구가 섞인 말이나 외교적인 행동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서로 진실한 마음만 가지면 서로의 정이 통하고 생사운명을 함께 할수 있다, 자신께서는 뿔리꼽스끼와 같은 훌륭한 벗을 가지고있는것을 긍지로 생각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돌려주시는 사랑과 은정을 심장으로 체감한 그였기에 뿔리꼽스끼는 그이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도서 《동방급행렬차-김정일동지와의 로씨야려행》을 집필하여 세상에 내놓았다. 자기의 글에서 그는 우리 장군님을 《참으로 지식수준이 높으신 박식가》, 《위대한 분》으로 높이 칭송하였다.

뿔리꼽스끼는 우리 일군들을 만날 때마다 장군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따르는 마음속진정을 담아 김정일국방위원장동지를 잘 모셔달라고 당부하군 하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은 뜨거운 사랑으로 정으로 우리 인민뿐 아니라 만사람을 품어안아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인간사랑의 최고화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