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의 위인에 대한 열렬한 흠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세계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처럼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쌓으신 거대한 업적으로 하여 만민의 열렬한 흠모와 존경을 받으신 절세의 위인은 일찌기 없었다.

그것은 아프리카의 알제리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방문과정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4(1975)년 5월 알제리 후아리 부메디엔대통령의 간절한 초청에 따라 이 나라를 방문하시였다.

알제리대통령과 인민들은 자기 나라를 방문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방문 전기간 가장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모시였다.

알제리정부는 위대한 수령님을 맞이하기 위한 비행장환영행사에 수도시민모두를 동원시키는 등 비행장행사를 전례없는 규모로 크게 조직하였다.

알제리 국가수반인 부메디엔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이 체류하는 6일동안 일체 사업을 중지하고 위대한 수령님을 직접 동행하면서 최대의 성의를 다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환영하는 행사들에서 특별히 이채를 띤것은 녀성들도 많이 참가한것이였다.

원래 알제리에서는 풍습상 녀성들이 행사에 절대로 참가하지 못하게 되여있었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의 방문기간 알제리에서는 젊은 이슬람교도녀인들이 머리에 쓰고다니던 수건을 벗고 대표단을 환영하는 행사에 참가하였다. 부메디엔의 부인도 연회에 참가하거나 비행장에 나가는것과 같은 외교행사들에 일체 참가하지 않던 관례에서 완전히 벗어나 처음으로 비행장에 나와 위대한 수령님을 맞이하는 행사에도 참가하였고 환영연회에도 많이 참가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녀성들은 독특한 동작으로 대표단을 환영하였다. 군중대회를 할 때 녀성들끼리 따로 앉아 위대한 수령님께서 연설하시는 도중에 두손가락을 펴들고 흔들면서 혀로 꾀꼴새소리보다 더 류창한 소리를 내군 하였다. 그런 소리를 내는것은 녀성들이 귀한 손님을 맞이하여 좋아할 때 하는 풍습이였다.

알제리대통령은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차린 연회도 아랍의 전통적인 풍습대로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조직하였다.

알제리를 비롯한 아랍나라사람들에게는 손님을 맞이할 때 통양을 특이하게 구어 대접하는 풍습이 있다. 양을 잡아서 배안에 쌀을 가득 채워넣고 통채로 구운 다음 그것을 상우에 올려놓고 손님에게 손으로 집어 고기를 권하군 한다. 아랍사람들은 그렇게 하는것이 손님을 친절하게 대접하는것이라고 간주하고있다.

알제리에서도 양을 통채로 구어놓고 양의 겨드랑이고기가 제일 맛있다고 하면서 그것을 권하였다.

방문기간에 알제리대통령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자신이 직접 위대한 수령님께 알제리명예시민증을 수여해드리였다. 또한 알좌자이르종합대학에서는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을 사회주의모범의 나라로 건설해나가고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종합대학을 방문하신것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알좌자이르종합대학 명예박사칭호를 수여해드리였다.

알제리대통령은 위대한 수령님께 자기 나라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많이 따라배우고있다고 하면서 지금 조선의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본따서 공업혁명, 농업혁명, 문화혁명을 하고있다고 말씀올리였다. 부메디엔은 자기들이 이 세가지 혁명을 하는것을 위대한 수령님께 보여드리겠다고 하면서 2개의 대학과 농촌지구, 자동차종합공장에 대한 참관도 특별히 조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알제리방문기간 두 나라사이의 친선단결을 강화하는문제, 앞으로 유엔총회에서 함께 투쟁할데 대한 문제,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참가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들을 심도있게 토의하고 명철한 방안들을 제시하시여 그에 대한 완전한 의견일치를 보시였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막이 령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 알제리에서 식량을 자급자족할수 있는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문화혁명을 하여 사람들의 의식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방도도 알기 쉽게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알제리에 체류하시는 기간 이미전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많은 가르치심을 받은적이 있는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 수반들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네 나라를 방문해주실것을 경쟁적으로 간청하였다.

진정 인류자주화위업의 구성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세계인민들의 흠모심은 그토록 진실하고 열렬한것이였다.

인종도 풍습도 신앙도 완전히 다른 알제리인민들의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흠모의 마음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만민이 우러르고 따르는 절세의 위인이심을 잘 보여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