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교수 박사 김미란
2025.4.1.
오늘 사회주의조선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높이 받들고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이러한 성과에는 일찌기 지방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한 명확한 구호를 내놓으시고 그것을 철저히 집행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산을 낀곳에서는 산을 옳게 리용하며 바다를 낀곳에서는 바다를 옳게 리용하라는 우리 당의 구호를 계속 철저히 집행하여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지방인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하고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잘 리용하라.》는 조선로동당의 이 구호를 계속 철저히 집행해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우리 당의 이 구호에는 시, 군에 주어진 좋은 자연조건과 예비들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지방인민들의 생활수준을 더욱 높이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었다.
사회주의협동화가 승리적으로 결속되고 사회주의기초건설을 위한 준비를 다그쳐나가고있던 1959년 1월 5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국농업협동조합대회에서 하신 보고 《우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적농업협동화의 승리와 농촌경리의 앞으로의 발전에 대하여》에서 조선로동당은 이미 오래전부터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하며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잘 리용할데 대하여 강조하여왔다고 하시면서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옳게 리용하며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옳게 리용하라는 조선로동당의 구호를 계속 철저히 집행하여야 하겠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뿐만아니라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기울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60년 7월 29일 평안북도 삭주군 당, 정권기관 및 지방산업공장, 농업협동조합 일군협의회에서 하신 연설에서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하고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잘 리용하여 인민생활을 높이라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요구라고 하시면서 지방들에서 산과 바다를 잘 리용할데 대한 구체적인 과업을 주시고 이끌어주시였다.
이 구호는 평안북도의 창성군과 삭주군, 벽동군을 비롯한 지방의 여러 지역들에서 그것을 철저히 집행해나가는 실천과정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되였으며 인민들의 생활을 훨씬 높일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참으로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하고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잘 리용하는것을 조선로동당의 구호로 제시하시고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사상과 업적은 오늘 사회주의조선에서 펼쳐지고있는 지방이 변하고 흥성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