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항일혁명투쟁시기 후대교육사업에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

 2017.2.10.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는것은 혁명의 전도와 관련된 매우 중대한 문제입니다.》 (김일성전집》 제52권 352페지)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 혁명의 전도와 관련된 매우 중대한 문제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처럼 간고하였던 항일혁명투쟁시기 우리 혁명의 간고성과 장기성을 미리 내다보시고 혁명의 피줄기를 이어갈 혁명의 후비대들을 튼튼히 키워내는 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심으로써 우리의 후대교육사업발전의 귀중한 본보기를 마련하시였다.

우리 혁명의 력사에서 가장 어려웠던 항일혁명투쟁시기 후대교육사업에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이의 고결한 후대관과 미래관을 가슴뜨겁게 보여주고있다. 또한 그것은 인간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사람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사회적인간으로 키워나가는 후대교육사업에서 우리가 영원히 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야 할 참다운 교육사업의 귀감으로 된다.

항일혁명투쟁시기 후대교육사업에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무엇보다먼저 일제와의 피어린 싸움속에서도 후대교육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환히 꿰뚫어보시고 인민의 아들딸들을 교양육성하기 위한 학교를 처음으로 세우신것이다.

1930년대초 동만의 각 유격근거지들에는 일제에게 부모를 학살당하고 의지할 곳이 없는 유자녀들이 수다히 모여들었을뿐아니라 각지에서 모여온 근거지인민들의 자녀들도 수많이 있었다.

집없고 부모없는 유자녀들과 근거지에 있는 어린이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할것인가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것은 당시 우리 혁명앞에 한시도 미룰수 없는 중요한 요구로 나섰다.

그것은 우선 이 문제가 혁명가유자녀들과 부모없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근거지안의 어린이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워 혁명을 위해 한몸바친 전우들의 생전의 뜻대로 자녀들을 부모들이 못다한 혁명의 길에 나서도록 옳바로 이끌어주기 위한 사업이기때문이다.

그것은 또한 이 문제가 혁명의 간고성과 장기성으로 하여 조선혁명을 떠메고나갈 혁명의 후비대들을 억세게 키워내여 혁명의 미래를 담보하는 중요한 사업이기때문이였다.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도 후대교육사업의 중요성을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유격근거지안의 유자녀들과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교양육성하기 위한 학교를 내오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각 유격근거지들에는 조선혁명의 후비대들을 키워내기 위한 아동단학교들이 창설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동단학교를 내오는 경우에도 교육사업에서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근거지에서 제일 큰 집을 학교로 쓰도록 하시였고 교재를 만드는 일로부터 교원들을 공청조직에서 가장 우수한 동무들로 선발하여 파견하며 강습을 통하여 그들의 자질을 높여주는 일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한 일제를 무찌르는 가렬한 무장투쟁을 조직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자주 아동단학교를 찾으시고 아동단지도원들에게 혁명의 후비대를 키우는 사업이 얼마나 중요하고 영예로운 일인가를 깨우쳐주시였으며 간고한 조선혁명의 장래를 담당할 어린이들을 열렬한 혁명투사로 키워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그들을 혁명사상으로 교육교양해야 한다는것을 비롯하여 교육교양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한 아동단학교의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시여 너희들은 우리 조국의 꽃봉오리이며 앞날의 기둥이라고 하시면서 너희들이 명랑하고 잘 자라면 우리도 명랑하고 기운이 솟는다고, 어떠한 고난속에서도 실망과 비관이 없이 승리의 신심을 가지고 어서어서 무럭무럭 커서 조국의 훌륭한 일군이 되라고 축복해주시였다.

유격근거지의 교육사업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지도와 가르치심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2중3중의 착취와 압박을 받으며 신음하고있던 가난한 로동자, 농민의 아들딸들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등대였으며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후대교육과 교양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것을 조선혁명가들에게 깨우쳐주신 강령적인 지침이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 후대교육사업에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다음으로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어린이들의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친어버이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한없이 숭고하고도 뜨거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귀감을 창조하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여주신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전설들은 간고하였던 항일혁명투쟁시기의 산발들과 전장들에 뜨겁게 어리여있다.

어린이들을 은혜로운 사랑의 품에 안아 혁명의 계승자들로 육친의 정을 담아 키워주는 한없이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은 엄동설한에 홑옷을 입고 적과 싸우시면서도 아동단원들에게만은 두툼한 솜옷과 이불, 털모자가 차례지도록 하시였고 근거지인민들과 함께 나무껍질과 풀뿌리로 끼니를 에우시면서도 어린이들만은 크고 넓은 집에서 배고픈줄 모르고 지내도록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였다.

남들이 다 자는 밤에도 학교를 끊임없이 찾으시여 아동단원들이 잠결에 이불을 차던지지는 않는가, 손발을 깨끗이 씻고 자는가에 대해서까지도 세심히 보살펴주시였으며 학습장 한권, 연필 한자루를 구하기 위해서도 목숨을 걸고 피를 흘리며 싸워야 했던 그처럼 준엄한 시기에도 아동단원들에게 학습장과 연필, 신발과 양말, 갖가지 의약품들과 새 하모니카까지 보내주신 가슴뜨거운 사실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전하고있다.

아이들을 데리고있는것이 유격활동에서 큰 《부담》으로 된다고 하던 민족배타주의자들에 의해 랭대와 박해를 받던 마안산의 어린이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아이들이 병들어 누워 추위에 떨고있는데 자신께서 백장의 모포를 덮은들 마음이 더워질수 있겠는가고 하시며 자신께서 사용하시던 단 한장의 모포마저 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 병환속에 계시면서도 삯바느질과 빨래를 하시며 한푼두푼 모아두시였다가 조국과 인민, 혁명을 위하여 집을 떠나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작별하시면서 남자의 주머니에는 급할 때 쓸 돈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며 주신 어머님에 대한 잊을수 없는 추억이 깃든 사연깊은 돈 20원도 아이들을 위해 서슴없이 내놓으시였고 적들로부터 로획한 조선사과를 조국땅을 아직 밟아보지도 못했던 아이들에게 보내주시여 조국애를 심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하고도 뜨거운 후대사랑의 가지가지 일들을 꼽자면 끝이 없다.

불보다 뜨겁고 하늘땅의 높이와 깊이에도 비길수 없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있어 새세대들은 항일혁명투쟁의 가렬처절한 환경속에서도 부모사랑이 그리운줄을 몰랐고 위대한 수령님어버이로 부르며 따르고 모시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 후대교육사업에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다음으로 새세대들을 실천투쟁속에서 단련육성시키시여 혁명적세계관으로 튼튼히 무장한 어엿한 혁명가로 키우신것이다.

새세대들을 평화시기도 아닌 항일혁명전쟁의 실천투쟁속에서, 전투대오속에서 교양육성하고 단련시킨다는것은 누구도 상상할수 없는 일이였으며 엄두도 낼수 없는 일이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전도와 양양한 미래를 환히 내다보시고 새세대들을 장차 우리 혁명을 떠메고나갈 혁명의 계승자, 후비대로 준비시키기 위하여 소년중대의 조직이라는 현대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시 소년중대를 내오는데 대하여 의아해하는 지휘관들과 대원들에게 혁명가들은 미래를 사랑할줄 알아야 하며 총을 쥐고 일제와 싸우는것만 혁명과업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우리 인민의 행복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후대들을 훌륭한 혁명투사로, 장차 조국건설의 담당자로 키우는것도 우리의 혁명과업의 하나이라고 일깨워주시였다. 계속하시여 어린이들은 미래의 주인공이며 혁명선렬들의 뜻을 이어나갈 꽃봉오리들인것만큼 우리는 그 어떤 애로와 난관을 극복하면서라도 그들을 훌륭한 혁명가로 키워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식량과 군복이 부족한 속에서도 소년중대대원들을 위하여 새 군복과 필수품들을 마련하도록 하시였고 어려운 행군길에서도 다심한 어머니와도 같이 몸소 대렬의 앞뒤를 오가시며 《앞에 나무가 있으니 주의하여라》, 《웅뎅이가 있으니 건너뛰여라》고 주의를 주시였을뿐아니라 강을 건늘 때면 어린 소년들을 업어 건늬여주기까지 하시였다. 뿐만아니라 적들의 끈질긴 추격으로 식량사정이 어려울 때에는 부대에 남아있는 식량을 모두 모아 소년중대의 식사부터 보장하도록 하시였고 자신의 죽그릇을 들고오시여 어린 아이들의 죽그릇에 덜어주기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소년중대대원들을 무원칙하게 사랑하고 아끼기만 하지 않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엄한 아버지처럼 그들이 잘못을 범하면 나무라기도 하시였고 때로는 처벌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책망과 처벌이 엄격하다 하더라도 그속에는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어버이의 깊고도 뜨거운 정이 깃들어있기에 소년들은 그것이 아픈줄 몰랐고 오히려 그것을 가슴뜨겁게 느끼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각별한 보살피심과 실천투쟁속에서 소년중대대원들은 강철같은 의지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가진 강철의 투사로, 대중속에 발을 붙이고 어려운 일에 앞장서서 이신작칙하는 세련된 정치활동가로, 곤난한 때일수록 기세충천하여 맞받아나가는 강의한 전사로 자라났다.

이렇게 자라난 그들은 새 조국건설시기에 혁명과 건설의 중요 부문을 맡아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몸바쳐 일하였으며 그후에도 혁명의 1세로서 후대들에게 당과 수령을 위하여 어떻게 생활하며 일하여야 하는가 하는 산 모범을 보여주었다.

항일혁명투쟁시기 후대교육사업에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있어 그것을 토대로, 본보기로 하여 우리 나라의 교육사업은 해방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새세대들을 자주적인 사회적인간으로 육성하는 참다운 교육사업의 궤도에서 한치의 탈선도 없이 발전하여왔다.

위대한 수령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후대교육중시정책에 의하여 우리 나라의 교육사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서게 되였으며 그것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펴올리신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속에서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후대교육사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새 세기 교육혁명사상을 심장깊이 새기고 후대교육사업을 세계일류급의 수준에 올려세워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