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10월 10일은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때로부터 7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조선로동당이 걸어온 70성상은 백전백승하는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온 자랑찬 로정이며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온 빛나는 행로였다. 조선로동당이 오늘처럼 높은 권위와 존엄을 지니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나가는 불패의 위력을 지닌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여올수 있은것은 《ㅌ.ㄷ》의 기치를 근본초석으로 삼고 그것을 당건설과 당활동에 빛나게 구현해왔기때문이다.
《ㅌ.ㄷ》는 조선로동당의 력사적뿌리이다.
위대한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은 우리 나라에서 새형의 혁명적당건설의 출발점으로 되였으며 바로 <ㅌ.ㄷ>에서부터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조선로동당이 류례없이 간고하고 준엄한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로숙하고 세련된 불패의 혁명적당,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위대한 당으로 자랑떨치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이 바로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이기때문이다.
조선에서 당창건을 위한 투쟁은 1920년대초부터 진행되였지만 자체의 심중한 약점과 제한성으로 하여 우여곡절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나 초기 당창건에서 나타난 약점과 제한성을 극복하고 참다운 혁명적당을 창건하는데서 전환적계기를 열어놓은것은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이였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지난 시기 당창건실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신 위대한
《ㅌ.ㄷ》의 결성은 조선혁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인 선언이였으며 조선에서 종전의 당들과 구별되는 새형의 당, 혁명적당창건을 위한 출발점으로 되였다.
조선로동당이 《ㅌ.ㄷ》를 출발점으로 하고있다는것은 《ㅌ.ㄷ》를 뿌리로 하여 당이 창건되고 강화발전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ㅌ.ㄷ》의 강령은 조선로동당강령의 기초로 되였고 《ㅌ.ㄷ》가 내세운 자주성의 원칙은 당건설과 당활동의 원칙으로 되였으며 《ㅌ.ㄷ》가 키워내기 시작한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은 조선로동당창건의 골간으로 되였다. 조선로동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은 《ㅌ.ㄷ》에 뿌리를 두고있다.
조선로동당이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 먼저 조선로동당의 강령이 《ㅌ.ㄷ》의 강령에 기초하고있기때문이다.
당의 강령은 당의 성격과 투쟁목적, 임무를 밝힌 당의 지도적지침이다. 당의 투쟁강령은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한 수령에 의하여 제시되게 되며 그것은 곧 혁명의 뚜렷한 목표와 옳바른 전략과 전술을 밝혀준다.
초기조선혁명은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지 못하고 옳바른 투쟁강령을 가지지 못한것으로 하여 쓰라린 실패만을 거듭하였다. 과학적인 투쟁강령을 밝히는것은 조선혁명을 옳바른 궤도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절박한 요구로 나섰다.
《ㅌ.ㄷ》는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조선의 해방과 독립을 이룩하는것을 당면한 투쟁과업으로, 조선에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사회를 건설하며 나아가서 세계에서 공산주의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을 자기의 최종목적으로 선포하였다.
《ㅌ.ㄷ》가 내세운 투쟁강령은 조선혁명의 실천적요구를 구현한 독창적인 혁명강령이였으며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것을 목표로 한 거창한 투쟁강령이였다. 위대한
위대한
《ㅌ.ㄷ》의 강령은 조국해방후 우리 당강령과 공화국정부의 정강들에 빛나게 구현되였으며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더욱 심화발전되였다. 특히 1970년대 당의 령도밑에 온 사회의
오늘 조선로동당은 전당과 온 사회를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ㅌ.ㄷ》가 추켜든 위대한 강령을 빛나게 실현해나가고있다.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령도를 받는 한 주체혁명위업은 반드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것이다.
조선로동당이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조선로동당이 《ㅌ.ㄷ》가 내세운 자주성의 원칙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지도적원칙으로 삼고있기때문이다.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자주성은 생명이다. 당이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자주성을 잃으면 혁명과 건설을 옳바로 령도할수 없다.
조선의 초기공산주의자들은 혁명을 자체의 힘으로,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진행하지 않고 국제당의 승인밑에 하려고 하였다. 결국 1925년에 창건되였던 조선공산당은 3년만에 사대의존성으로 하여 해산되고말았다.
초기공산주의운동의 교훈은 자기 나라 혁명은 그 어떤 기성리론이나 그 누구의 승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책임지고 하여야 하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것을 보여주었다. 타도제국주의동맹은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자주성의 원칙을 구현할데 대한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나온 주체형의 첫 혁명조직이였다.
자기 인민의 힘을 믿고 자기의 신념에 따라 혁명을 끝까지 해나가는것은 《ㅌ.ㄷ》가 내세운 근본원칙이다. 《ㅌ.ㄷ》는 이 혁명적원칙에 기초하여 사대와 교조를 비롯한 온갖 악페를 쓸어버리고 자기가 선택한 자주의 길로 조선혁명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갔다. 이때로부터 조선혁명은 자주성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새로운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
타도제국주의동맹이 내세운 자주성의 원칙은 위대한
위대한
항일무장투쟁의 전행정은 첫 당조직을 모체로 하여 기층당조직들을 확대강화하고 《ㅌ.ㄷ》에서 내세운 자주성의 원칙을 빛나게 구현하여온 영광스러운 로정이였다. 혁명적당창건을 위한 위대한
조선로동당은 창건후 오늘까지 시종일관 주체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당건설과 당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성의 원칙을 변함없이 견지하여왔다. 20세기말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당들이 련이어 붕괴되는 비극적인 사태는 《ㅌ.ㄷ》로부터 내세운 우리 당의 자주성의 원칙이 얼마나 정당한가 하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었다.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자주성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함으로써 오늘 조선로동당은 온갖 어지러운 정치적광풍이 몰아치는 복잡다단한 환경속에서도 선군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불패의 당,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서의 자기의 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해나가고있다.
조선로동당이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조선로동당이 《ㅌ.ㄷ》가 키워내기 시작한 새 세대 전위투사들을 골간으로 하여 창건되고 강화발전되였기때문이다.
조직적골간을 마련하는것은 당을 창건하고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필수적요구이다. 당을 창건하려면 반드시 선진분자들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조직적으로 결속하여 당창건을 위한 핵심적골간을 마련하여야 한다. 그래야 하나가 열, 열이 백을 교양하고 각성시키는 방법으로 그 대렬을 끊임없이 늘여나갈수 있으며 당창건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꾸릴수 있다.
위대한
그들은 위대한
타도제국주의동맹에서 시작된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가의 대오는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의 불길속에서 끊임없이 확대되였으며 그들은 우리 당창건위업을 실현하는데서 핵심으로, 골간으로 되였다.
당핵심들을 끊임없이 키워내고 그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당을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합법칙적요구이다. 주체34(1945)년 10월 10일 당창건위업을 실현하신 위대한
당핵심을 육성확대하는 사업에서 기본은 간부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단련시키는것이다. 위대한
이처럼 조선로동당은 투쟁강령과 활동원칙, 그 조직사상적기초에 있어서 《ㅌ.ㄷ》에 뿌리를 두고, 《ㅌ.ㄷ》를 시원으로 하여 창건되고 강화발전되여온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
력사와 전통은 계승되여야 더욱 빛나게 된다. 《ㅌ.ㄷ》를 뿌리로 하여 자라난 조선로동당이 주체형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해나가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고있는것은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조선로동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