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선군시대에 새롭게 태여난 고기쟁반국수

 2015.9.24.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이 넘쳐흐르는 이 땅우에 민족의 향취가 풍기는 고기쟁반국수가 우리 인민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새롭게 태여났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랜 력사적과정을 거쳐 발전풍부화되여온 민족음식들에는 슬기롭고 근면한 우리 인민의 창조적지혜와 재능, 조선사람의 구미와 기호를 비롯한 민족적특성이 진하게 반영되여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2권 107~108페지)

예로부터 국수는 조선민족을 대표하는 민족음식이였다.

조선에 왔다가는 외국사람들이 다른 말은 몰라도 《국수》와 《김치》라는 조선말은 입에 올리고 갔다고 한다.

우리의 민족음식들은 그 맛과 향기, 모양과 색갈이 독특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고기맛, 양념맛, 사리맛, 그릇맛으로 유명한 고기쟁반국수는 인민을 사랑하시고 민족적전통을 귀중히 여기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 애민의 사랑에 의하여 이 땅우에 태여난 선군시대 민족음식의 하나이다.

우리 인민의 민족적전통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의 슬기와 재능, 구미와 기호가 반영되여있는 민족음식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이 계속되고있던 주체88(1999)년 11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옛날 왕족이나 귀족들만 먹던 어북국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소 한마리에서 몇㎏밖에 나지 않는 어북살로 꾸미를 만든 쟁반국수는 몇사람을 위해서는 할수 있겠지만 대중봉사에는 곤난할것이라고, 하지만 자신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그런 국수를 먹이고싶다고, 인민들에게 그런 국수를 먹이려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뜨거운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북이 많지 못한 조건에서 어북으로 국수꾸미를 하기 어려우므로 새로 꾸리는 현대적인 닭공장들에서 생산되는 닭고기를 풍부하게 쓰고 거기에 여러가지 양념을 잘하면 어북국수 못지 않게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은 쟁반국수를 만들수 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러한 쟁반국수를 옥류관을 비롯한 이름있는 식당들에서 잘 만들어 인민들에게 맛을 보이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교시를 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닭고기로 만드는 쟁반국수를 인민들에게 봉사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면서 닭고기로 만든 쟁반국수를 고기쟁반국수라고 부르자고 하시며 몸소 그 이름까지 지어주시였다.

이렇듯 고기쟁반국수라는 이 말에는 우리 인민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은정이 뜨겁게 새겨져있는것이다.

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하루에 봉사하여야 할 끼수문제로부터 고기보장과 보관문제, 국수그릇문제, 조미료문제 등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 그리고 옥류관의 료리사들을 불러 미리 준비시켜놓은 고기쟁반국수를 맛보이고 그 료리방법을 배우도록 해당한 조치까지 취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대중봉사를 하고있는 고기쟁반국수를 받아오도록 하시여 몸소 그 맛까지 보아주시면서 고기량까지 가늠해보시고 인민들이 좋아하는가도 알아보시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신 분이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뜨겁고 열렬한 사랑속에 고기쟁반국수는 그 맛과 료리방법 등 모든 면에서 완전무결한 새로운 민족음식으로 이 세상에 태여나 우리 민족의 음식문화를 활짝 꽃피우는데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었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새 세기의 대중봉사기지로 웅장화려하게 개건된 옥류관과 청류관, 평양면옥 등에서 기쁜 마음으로 고기쟁반국수를 봉사받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혁명생애의 전 기간 오로지 인민이 누리는 행복한 모습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끼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마운 은정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