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주체적혁명력량을 튼튼히 꾸려 조국해방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

 2018.7.30.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8월 15일은 파란많은 민족수난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의의깊은 날이다. 이날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빛나게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민으로 자라나게 되였고 우리 조국은 식민지약소국으로부터 존엄높은 불패의 강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은 철저히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핵심력량으로 하는 전민항쟁으로 강도 일제를 쳐물리치기 위한 항일대전을 벌리신 결과에 이룩되였습니다.》

혁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며 인민대중자신이 담당수행해야 할 위업이다. 혁명은 수출할수도 없고 수입할수도 없으며 다른 나라 사람들이 대신해줄수도 없다. 혁명의 승리를 위한 근본방도는 주체적혁명력량을 마련하는데 있다. 식민지나라인민들이 민족해방투쟁에서 승리하자면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 정치적참모부가 있어야 하고 자체의 강력한 혁명무력이 준비되여야 하며 혁명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꾸려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조선혁명은 조선사람자체의 힘으로 수행하여야 한다는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시였으며 그에 기초한 혁명로선과 전략전술을 제시하심으로써 우리 인민의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다.

주체적혁명력량을 튼튼히 꾸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우선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향도적력량을 마련하신것이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는 강력한 정치적조직체, 혁명의 참모부를 통하여 실현된다. 인민대중은 그 전위부대인 혁명의 참모부의 향도적역할에 의하여 의식화되고 조직화된 혁명의 자주적인 주체로 될수 있으며 자기 운명을 승리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카륜에서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히시고 첫 당조직-건설동지사를 결성하신것은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건설동지사는 우리 당의 태아이고 씨앗이였으며 당의 기층조직들을 내오고 확대강화하는데서 모체로 되는 조직이였다. 첫 당조직이 결성됨으로써 우리 혁명은 종파의 물이 들지 않은 참신한 새 세대 혁명가들을 핵심으로 하여 승승장구하게 되였다. 자주적인 당건설과 민족해방위업수행의 주체적혁명력량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은 건설동지사의 결성과 더불어 항일대전의 도도한 흐름을 타고 줄기차게 진척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지던 주체23(1934)년 5월말 다홍왜에서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결성을 선포하시고 그 지위와 사명, 각급 당조직들앞에 나서는 당면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첫 당조직-건설동지사의 확대발전으로 이루어진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결성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위업수행에서 중요한 리정표로 되는 획기적인 사변이였으며 전반적조선혁명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유일적령도를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로 되였다.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기층당조직들을 확대강화하시며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정치적참모부, 향도적력량을 마련하신 여기에 조국해방을 위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의 현명성이 있다.

주체적혁명력량을 튼튼히 꾸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또한 강력한 혁명의 주력군을 꾸리신것이다.

반제민족해방투쟁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의 하나는 자체의 군사적력량을 튼튼히 꾸리는것이다. 폭력에 의거한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기 위해서는 적들을 타승할수 있는 불패의 혁명무력을 마련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고 그 강화발전에 커다란 힘을 기울이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은 나라와 민족에 대한 불타는 사랑과 죽어도 꺾이지 않는 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전투대오, 우리 식의 전략전술적우세로 항일대전에서 승리의 기적만을 떨치는 불패의 강군이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적은 력량으로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의 100만대군과 맞서 백전백승만을 떨치게 된 근본비결은 바로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월성에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는 조선인민혁명군이 변화무쌍한 전법들을 령활하게 적용하고 자체의 힘으로 그 어떤 정규전에도 대처할수 있는 무장력을 갖춘 전반적조선혁명의 핵심력량으로, 골간부대로 자라나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사상정신력에 있어서나 전략전술에 있어서 불패의 강군으로 준비된 조선인민혁명군의 정치군사활동은 조국해방의 최후공격작전의 승리를 안아온 근본담보였다. 조선인민혁명군부대들은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개시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이 하달되자 일시에 적의 국경요새들을 돌파하고 전과를 확대하면서 국내의 넓은 지역을 해방하였으며 퇴각하는 적들을 격멸하기 위한 맹렬한 추격전, 국내에 파견된 소부대들에 의한 습격소탕전으로 일제의 침략무력과 통치기반을 밑뿌리채 격파분쇄하였다. 그처럼 오만하고 포악한 일본제국주의의 패망은 주체적혁명무력강화에 최대의 힘을 기울여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룩된것이다.

주체적혁명력량을 튼튼히 꾸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또한 광범한 전민항쟁력량을 굳게 묶어세우신것이다.

일찌기 조선혁명의 진로를 명시하시면서 모든 반일애국력량을 튼튼히 묶어세울데 대하여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25(1936)년 5월 상설적인 반일민족통일전선체이며 강유력한 지하혁명조직으로서의 조국광복회의 창립을 선포하시였다. 조선민족의 총동원으로 나라의 해방을 이룩할것을 호소한 《조국광복회10대강령》은 사실상 전민항쟁선언이나 다름없었다.

자기 나라 혁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 주체혁명의 원리, 원쑤격멸의 총을 들고 단결하여 일떠선 인민의 힘은 그 어떤 침략자도 당할수 없다는 진리를 새겨준것으로 하여 백두의 밀림속에서 타오른 조국광복회의 불길은 전체 조선민족을 일떠세우는 전민항쟁의 거세찬 불길로 온 나라에 타번져갔다.

우리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축성하여 전민항쟁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사변을 안아오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은 보천보전투가 있은 후 그이께서 중일전쟁에 대처하여 전체 조선인민에게 보내도록 하신 9월호소문에도 력력히 어려있었다. 주체26(1937)년 9월에 발표하였다고 하여 9월호소문이라고 불리우는 그 호소문에서 중요하게 제기된 문제의 하나는 우리 인민이 신심을 잃지 않고 반일투쟁을 강화해나가도록 하는것이였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일제멸망의 불가피성을 꿰뚫어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체 조선민족을 거족적인 반일항전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력사적인 9월호소문을 발표하시고 수많은 정치공작원들을 국내에 파견하시였다. 몸소 국내의 여러곳에 진출하시여 전민항쟁력량으로 될 로조, 농조들을 전투적인 혁명조직으로 튼튼히 꾸려주신분도 위대한 수령님이시고 생산유격대와 로동자돌격대를 조직하는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다. 국내의 종심깊이에 새겨가시는 그이의 거룩한 자욱따라 전민항쟁호소문은 군중속으로 깊이 스며들어 지심깊이의 용암처럼 끓어번지였다.

국내각지에서 전민항쟁세력은 급속히 장성하게 되였고 인민대중의 반일항전기운은 더욱 세차게 달아올랐다.

평양에서 조직된 조국해방단, 김일성대를 비롯하여 백두산회, 일철비밀결사, 일철반일회 등 각이한 명칭의 전민항쟁조직들이 전국적판도에서 우후죽순처럼 일떠섰다.

우리 민족의 이런 불같은 지향과 열망을 담아 조국해방3대로선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으로 일제침략군에게 섬멸적인 타격을 주고 그에 호응하여 전인민적봉기를 일으키며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과 배합하여 전민항쟁조직들의 배후련합작전을 벌릴데 대한 이 로선은 최후결전을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위업을 이룩할수 있는 길을 밝힌 강령적지침이였다.

주체34(1945)년 8월 9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력사의 날이 밝아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에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개시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리신 최후공격명령은 수십년동안 쌓이고쌓인 민족의 원한을 풀고 암흑의 긴긴밤 피타게 갈망하여온 조국해방의 최후결전에로 전체 조선인민을 불러일으킨 장엄한 뢰성이였다.

시내가 모여 강을 이루고 강물이 흘러 바다에 합쳐짐은 자연의 리치이다. 허나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전진운동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전민족을 조국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하나로 묶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어떻게 항일혁명의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겠는가.

주체적혁명력량의 강화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것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이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을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당의 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으로 만방에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