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이 위대하고도 불멸할 업적을 쌓은것은 바로 창당초기부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천분으로 삼고 투쟁하여 세월의 변화와 세대의 바뀜에도 관계없이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아왔기때문입니다.》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겨온 조선로동당의 빛나는 력사와
당의 존재와 발전에서 가장 결정적이며 주되는 요인은 어떤 리념과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창건되였으며 그 순결성을 어떻게 고수해나가는가 하는데 있다. 그것은 당의 력사적시원과 본태에 관한 문제인 동시에 그 대를 이어주는 명맥에 관한 문제로서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절대적인 의의를 가지기때문이다.
조선로동당이 80성상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추호의 탈선이나 변색도 없이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인민대중의 무한한 신뢰속에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올수 있은것은 바로 창당의 리념과 정신에 언제나 충실하고 그것을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하여왔기때문이다.
조선로동당의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진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에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조선로동당의 투철한 정치신조가 있다.
여기에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자유행복을 위하여 인민들의 선두에 서서 또한 인민들속에서 항상 인민들과 같이 일할줄 아는 당과 국가의 유능한 일군이 되라.
1948년 8월 일
김 일 성 씀》
자자구구마다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그대로 맥박치고있는 이 글발은
당학교의 창설사업을 당건설의 중요한 구성부문으로 보시고 모든 사업에 앞서 당학교부터 창설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여 당강화의 굳건한 초석을 마련해주신
인민을 떠난 당, 인민과 유리된 당은 그 어떤 로선과 정책, 투쟁과 업적에 대하여 론할수도, 생각할수도 없으며 인민과 리탈된 일군들은 그 존재가치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는것이 창당초기부터
창당의 리념과 정신은
오늘 조선로동당은 모든 일군들을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체질화한 참다운 공산주의혁명가로 준비시키는데 주력하고있으며 중중첩첩의 극난속에서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만년대계의 거창한 사업들을 책정하고 어김없이 실행하면서 언제나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고있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나가는것, 이것은 혁명적당의 불패성의 담보이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