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수많은 나라가 있고 나라마다 민족이 있지만 조선민족처럼
《나는 비록 작은것이라도 인민들이 애로를 느끼는 문제를 풀어주고 많은것은 아니라도 인민들에게 무엇이 차례지게 하였다는 보고를 받을 때가 제일 기쁩니다.》
사회주의조선의 이르는 곳마다에는 앞을 다투며 새 공장, 새 마을, 새 거리가 일떠서고있다.
모든것이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인민들에게 더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것이기에 조선인민은 우리 멋쟁이공장, 인민의 멋쟁이거리라고 누구나 즐겨 말한다.
천만의 심장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위민헌신의 감동깊은 화폭들을 돌이켜보는 조선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여러해전 어느날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신
야영소를 훌륭히 개건완성하시려 바치고바치신
력사의 그날 아이들의 야영소에 남기신 그이의 환하신 미소에서 조선인민은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고귀한것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게 되였다.
그것은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오히려 락으로 달게 여기시며 인민의 행복을 가꾸어가시는 길에 바치시는 헌신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시는 자애로운
진정 제품을 하나 만들어도 인민을 위하여 가장 훌륭하게 창조하도록 하시고 하나의 거리를 일떠세워도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도록 하시는
평양육아원과 애육원건설장을 돌아보실 때에도, 문수물놀이장과 미림승마구락부건설장을 돌아보실 때에도, 사회주의선경이 펼쳐진 삼지연시를 비롯한 나라의 방방곡곡을 돌아보실 때에도 어린이들과 인민들이 행복에 겨워할 모습을 그려보시며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기쁜 일이면 이처럼 기쁜 일이 또 어디에 있으며 보람이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하시며 강렬하게 느껴보시는
정녕
오늘도 조선인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