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는데 있습니다.》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경제강국은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자립경제강국이며 이 땅우에 하루빨리 사회주의경제강국을 일떠세우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하여서는 자립경제를 빨리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자립경제를 빨리 발전시키기 위하여서는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여야 하며 바로 여기에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이 있다.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은 무엇보다도 과학기술을 앞세우는데 있다.
자립경제발전에서 과학기술을 앞세운다는것은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고 과학기술의 힘으로 자립경제발전의 길을 열고 자립경제발전을 이끌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과학기술을 앞세우는것이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로 되는것은 우선 현시대가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기때문이다.
오늘날 과학기술은 지난 시기에는 상상도 할수 없는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다. 1960년대 지식의 갱신주기가 10년이였다면 1980년대에는 5년으로 줄어들었으며 지금은 더 줄어들고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식의 로화주기도 19세기에는 30~40년이였다면 20세기에는 5~10년, 최근에는 3~5년으로 줄어들고있다.
이처럼 과학기술이 매우 빠른 속도로 끊임없이 발전함에 따라 오늘 과학기술은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기관차로 되고있으며 사회경제발전에서도 주도적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시기에는 경제발전이 주로 로력자원이나 자연자원을 기본자원으로 이루어졌다.
과학기술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사회경제발전에서 과학기술이 노는 역할이 더욱 높아지고있는 지식경제시대는 지식과 정보를 기본생산자원으로 하고 정보산업을 비롯한 첨단과학기술산업을 기둥산업으로 하며 인재자원과 기술을 자기의 발전동력으로 하고있는 시대이다.
그러므로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경제를 빨리 발전시키자면 경제발전에서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는 문제가 선차적인 문제로 나서게 된다.
과학기술을 앞세우는것이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로 되는것은 또한 경제발전에서 과학기술을 앞세우는것이 우리 혁명의 실천적요구로부터 제기되는 중요한 문제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빠른 속도로 힘있게 추진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자립경제발전에서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그것은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경제강국이 국방건설과 경제건설, 인민생활에 필요한 물질적수단들을 자체로 생산보장하며 과학기술과 생산이 일체화되고 첨단기술산업이 경제장성에서 주도적역할을 하는 자립경제강국, 지식경제강국이기때문이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오늘의 조성된 정세속에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자립경제를 발전시키는데서 과학기술을 앞세우는것은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의 제재와 봉쇄책동의 기본목적은 우리 공화국의 경제적기초를 허물고 우리 인민을 질식시켜 우리의 사회주의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는데 있다.
조성된 정세는 우리 인민이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자립경제를 발전시키지 않고서는 사회주의경제강국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없으며 나아가서는 우리의 사회주의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기 위한 적들의 반인륜적인 봉쇄와 제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경제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가 의거해야 할것은 오직 자력자강뿐이다.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워나갈 때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자립경제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그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동하여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
지난해 우리 인민이
이처럼 시대의 요구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자립경제를 빨리 발전시키기 위하여서는 자립경제발전에서 과학기술을 앞세우는것이 선차적인 문제로 나선다.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은 다음으로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는데 있다.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한다는것은 지난 시기의 낡은 틀과 경험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경제작전과 지휘를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주동적으로, 창발적으로 해나간다는것이다.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는것이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로 되는것은 과학적인 작전과 지휘가 계획경제로서의 사회주의경제의 본성적요구를 원만히 실현할수 있게 하기때문이다.
우리의 자립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문제는 사회주의경제의 특성에 맞게 경제사업을 진행해나가는것이다.
사회주의경제의 특성에 맞게 경제사업을 진행하여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발양시켜 사회주의적경제토대를 튼튼히 다질수 있으며 생산을 높은 속도로 장성시킬수 있다.
만일 사회주의경제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경제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경제건설에서 주관성을 면할수 없고 우리의 자립경제를 성과적으로 발전시킬수 없게 된다.
우리의 자립경제는 기업의 사유화와 생존을 위한 개별적기업들의 무제한한 자유경쟁을 추구하는 자본주의시장경제와는 달리 국가의 중앙집권적이며 통일적인 지도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주의계획경제이다.
사회주의계획경제의 본질적특성은 고도로 과학화되고 목적의식적으로 발전하는 경제라는데 있다.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이러한 특성은 계획화사업을 잘할것을 요구한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계획을 떠나서는 경제가 움직일수 없으며 사회주의경제는 오직 계획적으로만 발전할수 있다.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이러한 본성적요구는 다름아닌 경제작전과 지휘에 의하여 실현된다.
그것은 경제작전은 곧 계획화사업이기때문이다.
경제작전과 지휘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일수록 계획화사업이 성과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그에 따라 경제발전은 보다 빠른 속도로 비약하게 된다.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는것이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로 되는것은 과학적인 작전과 지휘가 인민대중의 창의창발성을 비상히 앙양시킬수 있게 하는 근본열쇠이기때문이다.
우리의 자립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관건적인 문제는 경제발전의 담당자인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시키는것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경제발전의 기본추동력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 근로자들의 높은 혁명적열의이다.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 펼쳐지고있는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거세찬 불길도 전체 근로자들의 높은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사회주의경제발전의 기본요인인 근로자들의 창의창발성을 비상히 앙양시키자면 경제작전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하여야 한다.
그것은 경제작전과 지휘가 근로자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사업이기때문이다.
따라서 경제작전과 지휘가 어떤가 하는데 따라 경제활동에서 사람들의 창의창발성이 비상히 앙양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
오늘 우리 당에서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를 바로 실시할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는것도 결국에는 근로자들의 책임성과 창조력을 최대한 높이 발양시켜 우리의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자는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는것이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로 되는것은 또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여야 공장, 기업소들에서 주어진 조건과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동원하여 경제적효과성을 높이고 가장 큰 실리를 얻을수 있기때문이다.
우리의 자립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문제는 경제사업에서 최대한의 실리를 보장하는것이다.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실리를 보장한다는것은 사회의 인적, 물적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나라의 부강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실제적인 리득을 주도록 한다는것을 말한다.
경제사업에서 실리를 따지지 않으면 경제를 바로 관리운영할수 없으며 그만큼 나라의 경제발전은 손해를 보게 된다.
경제사업에서 실리가 얼마나 보장되는가 하는것은 다름아닌 경제작전과 지휘에 의하여 좌우된다.
그것은 경제적효과성과 실리를 보장하려면 로력과 설비, 자재를 어느 부문에 얼마나 투하하고 그것을 어떻게 리용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타산하여야 하는데 이 문제가 다름아닌 경제작전이다.
일반적으로 경제사업은 수학과 같다고 한다.
이것은 경제사업이 과학적으로, 세밀하게 잘 타산하고 짜고들어야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 뜻이다.
다시말하여 경제작전과 조직사업을 바로하여야 공장, 기업소들에서 주어진 조건과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리용하여 경제적효과성을 높이고 가장 큰 실리를 얻을수 있다는것이다.
결국 경제작전과 지휘는 경제적효과성과 실리를 보장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문제이다.
이처럼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는것은 계획경제로서의 특성을 반영하고 경제적효과성과 실리를 최대로 보장할수 있게 하는것으로 하여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로 된다.
우리는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해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반드시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자립경제강국, 사회주의경제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