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교수 박사 김려숙
2024.11.4.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진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투쟁강령, 웅대한 구상과 목표가 거대한 혁명의 포성으로 울려퍼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명명하시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그 실천계획과 방략을 뚜렷이 밝혀주신 《지방발전 20×10 정책》!
이것은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매해 20개 군씩 어김없는 정책적과업으로 당에서 직접 틀어쥐고 김화군보다 높은 수준으로 모가 나게 집행하여 10년안에 전국의 모든 시, 군들 다시말하여 전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는것으로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촌진흥을 위한 로선과 별도로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가급적 빠른 기간내에 전국적판도에서 지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려는 구상과 의지를 천명하여 명명하신 우리 당의 독특한 인민사랑의 정책이다. 이것은 나아가서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매 시, 군들에 보건시설과 종합적인 문화생활거점, 량곡시설건설을 병행시켜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갈데 대한 새로운 투쟁방향이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중대조치로 추가됨으로써 인민의 숙망을 풀어주고 행복넘친 미래를 안아오기 위한 만짐을 과감히 떠메는것을 혁명적당풍으로, 최대의 숙원으로 간주하는 조선로동당의 책임적인 선택, 보람찬 혁명사업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근본핵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입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결연한 의지가 집대성된 웅대한 혁명강령으로 되는것은 우선 이 정책이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망을 기어이 실현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지, 중대하고도 력사적인 선택과 결단으로 된다는데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농촌의 후진성과 종국적으로 결별하는데서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큰 전선으로 되는 농촌살림집건설이 전국적판도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전국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여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형성하고 이 두 혁명단계를 병행하여 수행할것을 결심한것은 쉽게 용단을 내릴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하지만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고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으로 되기에 우리는 새로운 투쟁을 주저없이 단행해나갈 중대결심을 내리게 된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이 발표되자마자 온 나라 인민이 격정에 넘쳐하고 전 세계가 부러움과 찬탄의 목소리를 합치며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였다. 류다른 이 정책명에 만복을 꿈꾸는 인민의 리상과 숙망이 그대로 실려있고 그것을 기어이 현실로 실현시키려는 조선로동당의 숙망과 용단이 집대성되여있다.
나라의 전반적부흥발전에서 지방도 도시부럽지 않게 발전하고 먹고 입고 사는데서도 남부럽지 않게 잘 살려는 우리 인민의 숙망,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자신의 숙망으로, 조선로동당의 숙망으로 깊이깊이 새겨안으시는 이러한 위대한 령도자, 인민의 수령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계실수 있단말인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신 분, 그것을 무조건 실행하려는 결단의 의지를 지니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세상에 없는 이러한 인민정책을 펼치시는것이다.
지방마다 지리적환경과 자원, 경제적잠재력과 생활환경에서는 차이날수 있지만 공화국령역에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우리 당과 정부의 절대불변의 원칙이다.
그것은 그대로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의 빛나는 구현이고 그것을 승리적으로 해결해나가는 우리 당의 과감한 실천력의 일대 분출이다.
끝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인민이 반기는 모든것을 볼 때마다 우리 수령님께서 보셨더라면, 우리 장군님께서 보셨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하는 심정부터 토로하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수령님의 숙망이고 우리 장군님의 숙망이며 우리 조선로동당의 숙망이 무엇인지 다시금 절감하는 우리 인민이기에 한결같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을 기어이 하루빨리 실현할 불같은 맹세로 충만되여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결연한 의지가 집대성된 웅대한 혁명강령으로 되는것은 또한 그것이 위대한 인민철학이 구현된 진정한 어머니당,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의 성격과 본태를 현실을 통하여 뚜렷이 확증하게 하는 실천강령이라는데 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문서장이나 글줄에 반영하여 사람들을 현혹시키자는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10년후 천지개벽된 온 나라의 모습이 환히 보이는 위대한 실천강령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의하여 당과 국가의 변혁적인 로선으로 책정명시된 《지방발전 20×10 정책》이 더욱 새로운 인민생활복리증진의 중대조치들로 추가되여 시대를 격동시키며 강력히 추진되고있는 현실은 이를 뚜렷이 확증해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2월 28일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고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위하여 새로 조직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 련대기들을 몸소 수여하시였으며 착공을 기념하여 건설의 첫삽을 뜨시고 직접 발파단추를 누르시여 거창한 10년혁명의 개시를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그때로부터 반년후인 지난 8월 24일과 25일에는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현재 추진되고있는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보건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 량곡관리시설건설을 병행시킴으로써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할데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시여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시였고 며칠후인 8월 31일에는 이 새로운 중대조치를 당정책으로 책정하는준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방발전사업협의회를 소집하시고 지도하시면서 여기서 견지하여야 할 제반원칙들을 밝혀주시고 구체적인 실무적대책들도 세워주시였으며 함주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련이어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절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우리의 지방발전정책이 그 집행에서 담보가 있는가? 가능한가? 가능하다고 하시면서 멀지 않아 10년후에 우리는 오늘의 이 물음에 현실적변혁으로써 대답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으며 《지방발전 20×10 정책》에 새롭게 추가된 3개 대상건설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지적하시고 이미 추가대상으로 예견하였던 과학기술보급중심을 종합적인 문화생활거점으로 확장하여 건설할데 대한 새로운 독창적인 건설구상을 제시하시고 그 실천방약까지 명시하시였다.
이처럼 정책실현을 위한 실제적인 대책이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으로 세워지고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심장에 받아안은 영웅적인 인민군대와 온 나라 인민들의 헌신적인 투쟁으로 분과 초를 다투며 매일, 매달 눈에 띄게 달라지는 실질적인 변혁이 이룩되고있으니 이것야말로 지방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웅대한 사랑의 설계도가 즉시적으로, 즉각적으로 실체로 눈앞에 펼쳐지는 실천강령임을 뚜렷이 확증해준다.
이제 10년이면! 이것은 우리 인민이 한결같이 외우고 그려보는 아름다운 꿈이다. 그 나날에 인민의 숙망이 이루어지고 온 나라에 인민의 웃음소리와 더불어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더욱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이것은 그대로 위대한 정책에 대한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승리에 대한 확신이며 휘황한 미래의 생활을 실감하는 전체 인민의 환희이다.
우리 인민은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한없이 고마운 당을 위해, 휘황찬란할 내 조국, 사회주의강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기어이 앞당겨 실현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