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문정남
2017.12.29.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오늘 조선혁명박물관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력사와 자주성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사가 집대성된 혁명전통교양의 모체기지, 대전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박물관은 우리 혁명의 전 력사적로정이 응축된 혁명전통교양의 모체기지, 전초기지이며 혁명대학입니다.》
조선혁명박물관이 걸어온 영광스러운 력사는 주체형의 혁명적박물관을 창립하시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이끌어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업적이 아로새겨진 불멸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6(1947)년 8월 중앙력사박물관에 꾸려진 항일무장투쟁과 민주건설성과를 보여주는 현대사실을 돌아보시면서 항일혁명투쟁력사는 그 성격과 지위로 보아 우리 나라의 고대, 중세의 력사와 한데 섞어서 취급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항일혁명투쟁시기의 사적물들과 자료들을 보여주는 박물관을 따로 내올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박물관이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자면 무엇보다도 자료토대를 튼튼히 갖추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여러차례에 걸쳐 국내각지와 중국 동북지방의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답사단을 파견하시여 혁명사적물과 자료들을 발굴해오게 하시였으며 조선애국투사후원회를 내오고 전국적범위에서 항일혁명투쟁시기의 자료들을 수집하여 새로 창립되는 혁명박물관에 보내주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박물관을 창립하신 다음 혁명박물관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도록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혁명박물관사업과 관련하여 수십차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혁명박물관에 여러차례 나오시여 진렬된 자료도 고증해주시고 사적물을 통한 교양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이렇듯 조선혁명박물관을 창립하시여 주체의 혁명사적사업과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사업의 시초를 열어주시고 대국보관으로 꾸려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조선혁명박물관을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 꾸리는데서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혁명박물관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60돐을 맞으며 수도 평양의 중심부에 자리잡고있는 만수대에 조선혁명박물관을 새로 건설하고 수령님의 동상을 모신 대기념비를 건립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 건설되는 조선혁명박물관의 전시내용을 꾸리는것은 큰 문제가 없는것으로 생각하면서 박물관건물건설에만 힘을 넣고있는 일군들의 편향을 바로잡아주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전반을 력사적으로, 종합적으로 보여줄수 있게 진렬체계와 전시내용을 시기별, 부문별로 따져보고 부족점들을 찾아서 바로잡으며 보충할것은 더 보충하도록 하시였다. 그리고 해당시기의 혁명투쟁력사를 생동하게 보여줄수 있도록 사적자료와 사적물들을 잘 갖추어놓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김정숙어머님께서 사용하시던 손목시계를 비롯하여 귀중한 사적물들도 몸소 보내주시여 대중교양에 리용하도록 하심으로써 혁명전통교양의 보물고를 더욱 풍부히 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을 진두에서 이끌어나가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조선혁명박물관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혁명박물관창립 60돐을 맞으며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혁명박물관은 위대한 수령님과 당의 혁명사적이 집대성되여있는 대국보관이며 혁명전통교양의 전당이다》에서 박물관을 더 잘 꾸리고 그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으며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조선혁명박물관을 증축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시고 발전풍부화시키신 백두의 혁명전통을 우리 혁명의 억센 뿌리, 만년초석으로 굳건히 다져주시며 조선혁명박물관을 우리 수령님의 혁명박물관, 우리 장군님의 혁명박물관으로 세세년년 빛나게 해주시였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박물관이 오늘과 같이 주체조선의 만년국보로 가장 숭엄하고 더욱 완벽하게 꾸려지게 된것은 조선혁명박물관을 세계에 둘도 없는 최고의 혁명박물관,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꾸리시기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데서 조선혁명박물관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을 깊이 헤아리시고 조선혁명박물관개건공사를 직접 발기하시고 형성안과 전시방안을 여러차례나 세심히 지도해주시였으며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천만군민의 백옥같은 충정의 마음에 떠받들려 연건평이 수만여m2에 달하는 조선혁명박물관의 개건 및 증축공사가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수만여점의 사적물과 자료들을 전시한 100여개에 달하는 참관호실들이 백두산절세위인들과 우리 당의 혁명활동전반을 력사적으로, 종합적으로 보여줄수 있도록 더욱 훌륭히 꾸려지게 되였다.
주체106(2017)년 3월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전변된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원들과 군인들,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와 혁명업적을 깊이 새겨주는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이 훌륭히 개건된것은 거대한 력사적사변이라고 하시면서 조선혁명의 전로정이 응축된 조선혁명박물관은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박물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박물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조선혁명박물관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기둥이며 혁명의 등대와 같다고, 조선혁명박물관을 돌아보면 우리 혁명이 걸어온 발전로정이 안겨오고 우리가 걸어가야 할 발전행로가 보인다고, 조선혁명박물관은 국보중의 국보이며 그대로 혁명의 교과서이라고 뜻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세상에는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투쟁사를 전하는 박물관이 적지 않지만 조선혁명박물관과 같이 최대의 정중성과 과학성, 직관성을 보장하면서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의 천출위인상과 불멸의 업적을 폭넓고 깊이있게 담은 특출한 혁명박물관은 찾아볼수 없다.
참으로 내용과 형식, 규모에 있어서 세계에 둘도 없는 최고의 혁명박물관으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이 집대성된 대국보관,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개건된 조선혁명박물관은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고결한 충정과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꾸려진 조선혁명박물관은 지난날에도 그러했던것처럼 앞으로도 주체혁명위업완성의 믿음직한 역군들을 키워내는데 적극 이바지하는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대국보관으로 높이 솟아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