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적신념의 근본핵

 2016.8.3.

혁명은 곧 신념이며 신념이 없으면 혁명가가 될수 없다. 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고 죽어도 버릴수 없는것이 혁명가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수 있습니다.》

혁명가가 지녀야 할 필승의 신념은 본질에 있어서 혁명의 수령을 믿고 따르는 마음이다. 혁명은 수령에 의하여 개척되고 수령의 령도에 의해서만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된다. 자기 운명을 수령에게 전적으로 의탁하고 수령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칠 불타는 각오와 굳은 결심을 가질 때 수령을 끝까지 믿고 따를수 있으며 수령을 옹위하기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울수 있다.

혁명적신념은 수령이 령도하는 혁명위업의 정당성,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과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우려는 확고한 결심이 결합된 숭고한 마음이다. 혁명가들이 죽어도 버리지 말아야 할 혁명신념의 밑바탕에는 바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놓여있다. 수령의 혁명사상과 위업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수령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백전백승한다는 확고부동한 믿음, 수령을 끝까지 모시고 따르려는 고결한 충정에 기초한 충실성만이 가장 공고한 충실성으로 될수 있다.

혁명가의 필승의 신념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다.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는 마음은 혁명을 개척하고 령도해나가는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결합되여야 신념으로 굳어진다. 믿음을 떠난 충실성, 신념과 결여된 충실성은 사상루각에 불과하다. 수령에 대한 매혹과 흠모,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없이는 신념화된 충실성을 지닐수 없다.

수령에 대한 믿음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장구한 혁명의 폭풍우를 헤쳐오며 우리 인민이 심장속에 간직한 혁명신념의 근본핵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다. 수난많던 지난날 우리 민족은 믿고 의지할 곳이 없어 큰 나라들에 도움도 청해보고 《하느님》도 믿어보았다. 그러나 차례진것은 언제나 천대와 멸시, 가난과 굴욕뿐이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신 때로부터 우리 인민은 비로소 자주적운명개척의 길을 걸을수 있었고 시대와 력사의 당당한 주인으로 등장하게 되였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과 수령에 대한 믿음은 절대적이였으며 이 세상 끝에 가도 변치 않을 불굴의 혁명신념을 간직하게 한 자양분이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원수님을 옹위하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칠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강대성, 불패성의 상징이시며 만민이 절대적으로 믿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긴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몸소 떠나간 인민군용사들의 묘주가 되시여 그들을 영생의 언덕에 세워주시고 인민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서는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전우애, 인간애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풍모는 이 땅우에 최고사령관과 병사, 령도자와 인민과의 관계가 아니라 부모와 자식간의 혈연의 정을 초월한 위대한 혼연일체의 화폭을 펼쳐놓고있다. 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의 3대전략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주체혁명위업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인민의 마음은 더욱더 억세여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전쟁의 난파도도, 참혹한 자연재해도 두렵지 않고 이 땅에서는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반드시 이루어지게 된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억년 드놀지 않는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간직된 철의 의지이다. 그 어떤 훼방과 도전으로써도 실생활을 통하여 간직된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절대로 흔들수도 꺾을수도 없다. 죽어도 버리지 않을 우리 인민의 혁명신념이야말로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대불변의 믿음이다.

혁명가의 필승의 신념은 수령을 끝까지 따르려는 확고한 의지이다.

수령을 끝까지 따른다는것은 눈속에서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처럼, 부서져도 흰빛을 잃지 않는 백옥처럼, 불에 타도 곧음을 버리지 않는 참대처럼 평온한 나날에나 시련의 시기에나 언제나 자기 수령만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간다는것을 말한다. 수령을 끝까지 따르려는 의지를 지닐 때만이 그 어떤 동요와 변색을 모르고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갈수 있다.

수령을 따르는 마음이 티없이 맑고 깨끗하며 영원히 변함이 없을 때 혁명가의 삶도 끝없이 빛나게 된다. 항일의 백전로장으로 불리우던 최현동지의 한생은 말그대로 가식과 변심을 모르는 참된 충신의 한생이였다. 그는 인생의 황혼기에도, 생의 마지막순간까지도 항일의 불바다, 전화의 불비속을 헤치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당과 수령께 다진 맹세를 지켜 끝까지 살며 투쟁하였다. 우리 혁명의 년대들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을 걸어온 혁명의 1세, 2세들과 함께 장장 수십성상 옥중고초를 겪으며 신념과 지조를 지켜 싸운 비전향장기수들도 있다. 전향을 하면 은행구좌와 목장을 비롯하여 살아갈수 있는 모든 조건을 보장해주겠다는 적들의 회유와 기만에 나에게는 정치적생명과 참된 여생을 담보해주는 신념의 구좌가 있다, 그 신념의 구좌는 바로 김정일장군님의 품이다, 나는 황금을 버리고 그 품으로 갈것이라고 결연히 웨친 비전향장기수 장호동지의 투쟁모습은 우리 모두의 심장속에 수령을 따르는 전사의 신념이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새겨주고있다. 당과 수령을 따르는 혁명가의 신념은 이렇게 앞에서도 한마음, 뒤에서도 한마음, 바로누워서도 한마음, 돌아누워서도 한마음이여야 한다. 절해고도에서도 오직 당과 수령만을 아는 참된 혁명가로 살며 투쟁해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 들어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절불굴의 혁명신념을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최후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신념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으로 높이 모시려는 가장 숭고한 충정이며 천만군민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선군혁명의 길을 억세게 걸어가시려는 뜨거운 동지적믿음이며 우리 조국땅우에 온 세상이 우러르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철석의 의지이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신념의 산악으로 영원히 솟아있듯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신념을 승리의 보검으로 하여 전진하는 선군조선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을 믿고 따르는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고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기어이 승리를 안아오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