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믿고 그 힘에 의거할데 대한 주체의 원리야말로 내가 가장 숭상하는 정치적신앙이며 바로 이것이 나로 하여금 한생을 인민을 위하여 바치게 한 생활의 본령이였다.》 (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
인민대중이야말로 혁명투쟁의 직접적담당자이며 그 인민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강력한 혁명력량으로 묶어세운다면 반드시 그 어떤 강대한 제국주의침략자들도 능히 물리치고 나라의 독립과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는것, 이것이
어느날
지금 운동을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우로만 올라가고있다. 우로 올라가야 축에도 들고 그 무슨 인정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고있다. 무산대중을 위한 혁명을 한다면서 대중을 떠나 자꾸 우로만 올라가면 어떻게 하는가. 우리는 아래로 내려가자. 아래에 내려가 로동자, 농민들속으로 들어가자.
《우로 올라갈것이 아니라 아래로 내려가자》
이렇게 혼자소리로 되뇌이던 차광수동지는 거참 신통한 발견이라고 하면서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다!
진정 이것은 인민에 대한 가장 옳바른 관점을 지니신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대중에게 의거하여 투쟁하는 참다운 혁명의 길을 걸으시며
이 진리와 함께 전진하여온것이 조선혁명이다.
온 나라 방방곡곡을 주름잡으시며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심장에 세찬 불을 지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속에서도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오신
주체45(1956)년 12월
력사의 그날 1만t의 강재만 더 있으면 나라가 허리를 펴겠다고 하시는
강선의 로동계급과 뜨겁게 작별하시고 돌아오시는 길에서
이렇듯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령도해오신
조선인민이 자주정신이 강한 인민으로 자라나고 이 땅에서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수호를 위한 투쟁의 시대적모범이 창조된 바로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