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봄맞이》상표에 깃든 어버이사랑

 2023.10.2.

《봄맞이》, 그 이름과 더불어 조선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평양기초식품공장은 누구나 다 와보고싶어하는 공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부문과 단위들을 추켜세우고 생산을 늘이는데 큰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생활상혜택이 더 많이 차례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속에 새로 개건된 평양기초식품공장은 원료투입으로부터 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장들이 자동화되였으며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현대적인 기초식품생산기지이다.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맛좋은 기초식품을 더 많이 안겨주기 위해 기울여오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로고와 심혈을 깊은 감회속에 더듬어보시였다.

이어 공장의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을 현대적으로 꾸려놓은것도 좋지만 우리의 지혜와 기술로 만든 설비로 인민들에게 공급할 기초식품을 생산하게 된것을 두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진렬된 기름통들을 량손에 들어보시며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기름을 안겨주게 됐다고 만족해하시면서 인민들이 기초식품을 리용하는데서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상품의 사용설명서도 잘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공장의 상표이름도 《봄맞이》로 지어주시였으며 공장의 마크와 콩기름, 고추장, 맛내기, 정제소금에 이르기까지 제품상표들도 하나하나 지도하여 완성시켜주시였다.

봄맞이!

새길수록 제힘으로 행복의 새봄을 마중해가는 우리 조국의 벅찬 숨결이 가슴뿌듯이 안겨왔다. 지금 이 시각도 우리의것,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에 고동치는 넋과 기상이 그 류다른 부름에 실리여 가슴을 쿵쿵 울려주고있다.

《봄맞이》, 얼마나 의미깊은 이름인가.

온 세계의 앞장에서 남먼저 행복의 새봄을 마중해가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이 세상에 우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인민을 위해 이렇듯 공장의 마크와 제품상표를 비롯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차례질 하나하나의 상품까지 극진한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는 위대한 령도자가 또 어디 있으랴.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따뜻한 정을 지니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공장의 일군들
사진. 어버이사랑을 대를 이어 전해가는 공장의 일군들

하기에 오늘도 조선인민은 《봄맞이》상표에 깃든 뜨거운 사랑의 이야기를 대를 이어 전해가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세계를 끝없이 노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