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새 세기 라틴아메리카에서 확대발전하는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

 2019.7.1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과 방법인것으로 하여 자주성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쉽게 공감하고 자기것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보편적이며 생활력있는 혁명사상이다.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랑찬 승리의 길을 걸어온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주체사상의 빛발아래 세계적범위에서 자주화의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이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발전풍부화시키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과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 령도방법이 전일적으로 체계화된 혁명사상,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 완성된 혁명의 지도사상이다.

현시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은 그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날이 갈수록 세계인민들속에서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혁명적기치로 되고있다.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랑찬 승리의 길을 걸어온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주체사상의 빛발아래 세계적범위에서 자주화의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현실은 주체사상의 진리성과 정당성,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하기에 오늘 온 세계가 주체사상을 따라배우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다.

특히 새 세기에 들어서면서 라틴아메리카에서도 주체사상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주체조선의 불패의 위력이 뚜렷이 과시됨에 따라 사회주의를 적극 지향하며 주체사상을 따라배우려는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새 세기 라틴아메리카에서 확대발전하는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에서 중요한것은 첫째로, 주체사상연구토론회가 주요한 정치적계기들에 의의를 부여하여 조직진행되고있는것이다.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에서는 로작연구토론회를 대부분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 우리 나라의 주요국가기념일과 로작발표일 등 특별히 정치적의의를 가지는 날에 즈음하여 의의있게 조직진행하였다. 2015년 4월 11일 베네수엘라에서 태양절을 맞으며 주체사상전국토론회가 진행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 토론회에서 주체사상연구베네수엘라전국협회 부위원장은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진보적인류의 앞길을 밝혀주는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세계에 공인되였다》고 격찬하면서 《김일성주석의 업적중에서 중요한것은 총대중시사상을 내놓으시고 그것을 실천에 구현하신것이다. 김일성주석은 조선인민이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며 평화와 자주, 독립과 번영의 길로 힘차게 전진할수 있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신 혁명의 영재이시며 탁월한 정치가이시다.》고 언급하였다. 전 베네수엘라 부대통령도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독창적인 사상이며 베네수엘라의 현실에 매우 절실한 사상이다. 주체사상을 따라배우는것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매우 큰 의의를 가진다.》고 격찬하였다.

이밖에도 라틴아메리카나라들에서는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조직진행함에 있어서 로작연구토론회장소를 실정에 맞게 그리고 교양적의의가 있게 꾸리는데도 힘을 넣었다. 그것은 라틴아메리카의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중앙회관, 사회교육회관, 문화회관, 기관의 회의실이나 사무실, 학교의 교실들과 선전실 등 연구토론회장소를 실정에 맞게 설정하고 토론회장소에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초상화를 정중히 모신 다음 주체사상이 빛나게 구현된 우리 나라의 자랑찬 현실을 소개하는 사진들을 전시함으로써 로작연구토론회가 큰 정치적의의가 있게 진행되게 한 사실들을 통해서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새 세기 라틴아메리카에서 확대발전하는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에서 중요한것은 둘째로,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조직들이 새로 결성되고 그 연구보급사업의 형식과 방법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개선강화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공인된 위대한 주체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는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을 이룩하시였다.

그리하여 라틴아메리카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과 위대한 사상의 선전자, 시대의 선각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인류자주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할 일념으로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조직들을 새로 결성하였다. 2012년 5월 11일 뻬루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6월 29일 베네수엘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가 결성된데 이어 8월 13일 메히꼬 김일성주의연구위원회가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위원회로 명명된것을 비롯하여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조직들이 새로 결성된 사실들은 그것을 잘 말해준다.

이와 관련하여 뻬루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위원장은 《주체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신 김정은동지께서 정식화하신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조선당과 인민의 투쟁강령일뿐아니라 21세기 인류의 위대한 지도사상, 투쟁강령이다.》라고 말하였다.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도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반동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지침이다. 우리는 이 불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지역의 모든 나라와 인민들이 오랜 세월 그처럼 념원해온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길로 나아가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새 세기 라틴아메리카나라들에서는 주체사상연구보급사업의 형식과 방법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개선강화되였다. 이전시기에는 주로 로작번역 및 출판사업과 함께 토론회를 통하여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이 진행되였다. 그러나 새 세기 라틴아메리카의 수많은 나라들에서 토론회와 강연회, 좌담회, 도서 및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와 함께 인터네트를 비롯한 최신정보수단을 통한 연구보급사업들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2018년 12월 13일부터 30일까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7돐에 즈음하여 메히꼬인민사회당, 메히꼬조선친선협회에서는 경축집회, 도서 및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들이, 인쑤르 헨떼스종합쎈터에서는 경축집회, 도서, 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과 천출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우리 나라 영화들이 상영되였다.

행사장들에는 메히꼬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와 국제비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공화국을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킨데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해 주체조선의 존엄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데 대하여 격찬하였다.

그뿐만아니라 인터네트를 비롯한 최신정보수단을 통한 연구보급사업들도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2018년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를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가 인터네트홈페지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모시고 게재한데 이어 2019년 1월에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인터네트홈페지를 통하여 보도한것 등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러한 사실들을 통해서도 새 세기 라틴아메리카나라들에서 주체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을 격찬하며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조직들이 새로 결성되고 연구보급사업의 형식과 방법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개선강화되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새 세기 라틴아메리카에서 확대발전하는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에서 중요한것은 셋째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 대한 출판 및 연구토론회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는것이다.

2013년 2월 7일 메히꼬로동당출판사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를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그뿐만아니라 2016년에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 대한 출판 및 연구토론회가 활발히 조직진행되였다. 이해에 베네수엘라 리또꼬삐출판사와 꼬스따리까 4월11일출판사에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베네수엘라 벨루 그라피까출판사에서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 에꽈도르 싼따리따출판사에서는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도미니까 껠비스출판사에서는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가 출판되였으며 8월에는 메히꼬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에 대한 연구토론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올해에 들어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2019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의 기간에만도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에서 계속 보도하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 베네수엘라의 신문들인 《엘 우니베르쌀》, 《울띠마스 노띠씨아스》, 《엘문도》, 인터네트신문 《MSN》, 뗄레쑤르 TV방송 그리고 에꽈도르 김정일도서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 브라질위원회,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인터네트홈페지 등 각국의 출판보도물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신년사의 전문 또는 요지를 전하였다.

2019년 4월 23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태양절에 즈음하여 메히꼬로동당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한것을 비롯하여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단행본으로 출판하고 인터네트홈페지에 게재하기 위한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이처럼 새 세기 라틴아메리카나라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과 불멸의 혁명업적을 높이 칭송하고 소개선전하며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더욱 광범히 벌려나갔다.

라틴아메리카에서 확대발전하는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은 이 지역 인민들속에서 절세위인들을 열렬히 흠모하고 주체사상을 적극 따라배우며 반제자주화투쟁을 보다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도록 하는것과 함께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수행과 세계적범위에서의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도록 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