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치과보철물조기접촉점검사재료

 2016.11.21.

치과림상에서는 관, 다리이, 끼우개 등 여러가지 보철물이 만들어질 때에는 여러 공정을 거치게 되며 여러가지 재료들이 사용되게 된다. 치과재료는 경화, 가열, 랭각 등 조작과정에 반드시 치수변화를 동반하게 된다. 보철물제조공정에 쓰이는 본뜨기재료, 모형재료, 랍형재료, 매몰재료와 금속재료 등 모든 재료는 자기의 고유한 치수변화를 가지고있으며 따라서 수복물은 정확하지 못하게 되며 적합성검사는 필수적인 문제로 제기되게 된다. 관이나 다리이, 끼우개 등을 제작한 경우 그것을 이발에 맞출 때 어느 한 부위라도 조기접촉이 일어나면 보철물은 제자리에 정확히 들어갈수 없다. 이러한 조기접촉점을 찾아내여 수정하는것은 치과림상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치과재료학강좌에서는 치과보철물의 적합성을 검사할수 있는 색소도포형조기접촉점검사재료를 개발하였다.

색소도포형조기접촉점검사재료는 관이나 끼우개, 갈구리의 적합성을 검사하는 접촉점검사색소이다.

색소도포형치과보철물조기접촉점검사재료의 조성은 색소 20.41~22.07%, 아세톤 65.03~66.3%, 스테아린산아연 11.83~14.55%이다. 치과보철물조기접촉점검사재료의 용매는 4 s내에 휘발되고 3.76±0.32㎛ 두께를 남긴다. 모든 접촉은 접촉점에서 색소피막을 파괴한다(색소피막에 31.05±0.24g/mm2이상의 압력이 작용하여야 한다.). 바탕재료는 그때 명백히 드러나며 조기접촉점이 쉽게 검출될수 있다. 림상적용결과 적합성검사효률은 93.3%였다.

조기접촉점검사재료는 금이나 사기와 같은 재료로 만든 교합면의 조기접촉점을 검사하는데도 리용될수 있다.

조기접촉점검사재료에 들어있는 식용색소는 안전한 재료이다.

조기접촉점검사재료는 붓으로 적용할수 있다. 조기접촉점검사재료는 사용후 쉽게 제거될수 있다. 즉 더운물, 기계적마찰(솔이나 솜), 알콜, 이소프로필알콜과 증기는 나머지색소를 쉽게 깨끗이 없애버린다.

현재 우리는 조작하기 쉽고 피막도가 더 얇은 분무식조기접촉점검사재료를 개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