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 이어가신 사랑의 장정

 2021.8.18.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빛나는 절세위인의 헌신의 력사에는 인민의 행복과 기쁨을 위해 불철주야로 이어가신 현지지도강행군길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전국의 수많은 공장과 협동벌, 축산과 양어기지, 상업봉사기지들을 찾고찾으시며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인민들의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위해 분투하신 헌신의 장정은 자애로운 어버이의 숭고한 한생을 가슴뜨겁게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에서 전환을 이룩하시기 위하여 식료공장들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

주체99(2010)년 1월 대소한의 추위도 아랑곳 않으시고 평양밀가루가공공장과 룡성식료공장을 찾으시여 수도시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가공품들을 안겨줄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해 8월과 12월에는 평양곡산공장, 선흥식료공장에 현대화의 높은 목표를 제시해주시고 제품의 질을 부단히 개선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창성식료공장, 백운산종합식료공장, 장자산종합식료공장, 정방산종합식료공장, 수성천종합식료공장과 사리원, 강계기초식품공장 등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는 식료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 쌓이신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주체100(2011)년 9월 평양8월풀가공공장과 금성식료공장 밀쌈직장을 돌아보시며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재부가 마련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환하게 웃으시던 우리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이어가신 절세위인의 사랑의 자욱은 협동벌들과 축산기지, 과수농장들에도 력력히 어리여있다.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과 룡천군 신암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종자혁명의 불길높이 알곡생산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도록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감자농사혁명의 새로운 장을 수놓으시며 조국의 북변 백암땅도 찾으시였다.

사철 신선한 과일을 인민들에게 먹이시려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오시였던 삼석과수종합농장, 꽃피는 봄날에도 백과주렁진 가을에도 찾으신 룡전과수농장 등 각지에 꾸려진 과일생산기지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의 결정체이다.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정력적인 현지지도로정에는 전국각지의 수산기지들과 양어기지들도 있다.

찬바람부는 동해기슭의 흥남대흥수산기업소(당시)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서라면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능력확장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현지에서 해결해주시였으며 주체99(2010)년 2월에는 금야군의 어느한 수산사업소에서 대형어업과 중소어업을 동시에 내밀어 여러가지 물고기를 더 많이 잡는 한편 인민들에게 신선한 물고기를 공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까지 밝혀주시였다.

우리 인민에게 제일 좋은것을 하나라도 더 안겨주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속에 룡정양어장, 구장양어장(당시)을 비롯한 양어기지들이 곳곳에 일떠섰다.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자욱은 시대적요구에 맞게 음식문화와 상업봉사활동을 개선향상시키기 위한 길에도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옥류관 료리전문식당에는 50년의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옥류관이 평양랭면뿐아니라 료리도 잘하는것으로 소문이 나게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식당을 건설할것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 터전까지 잡아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체취가 슴배여있다.

현대적인 인민봉사기지들을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향만루대중식당, 보통문거리고기상점, 보통강백화점 등을 찾으시여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것보다 더 영예롭고 보람찬 일은 없다고 하시면서 인민의 봉사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해인 주체100(2011)년을 그 어느때보다도 눈물겨운 로고속에 현지지도강행군으로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몹시 불편하신 몸이지만 눈내리는 12월의 마지막순간까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2월 25일까지는 특별히 건강에 주의하셔야 한다고, 이번만은 현지지도강행군길을 떠나실수 없다고 울면서 말씀드리는 의사들과 일군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함경남도사업을 현지지도하시기 위하여 렬차에 오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사업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해당 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이룩한 성과를 치하해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쌓이고쌓이신 로독을 푸실 사이도 없이 12월 15일에는 겹쳐드는 정신육체적과로로 하여 서계시기조차 힘든 몸이시였지만 하나음악정보쎈터와 광복지구상업중심을 찾으시여 이곳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앞으로도 더 많이 해나가도록 따뜻이 이끌어주시였다.

12월 16일 밤에는 수도시민들에 대한 물고기공급과 관련한 보고문건을 비준하시여 해당 부서에 내려보내주시고 그밤으로 현지지도의 길을 또다시 떠나시였다.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심장의 마지막박동까지 바쳐가시며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신 위대한 장군님.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철주야의 강행군현지지도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애민헌신의 장정으로 길이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