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사회주의문명의 상징-마식령스키장

 2019.7.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마식령이 사회주의조선의 문명도를 상징하는 봉우리로 높이 솟아 빛을 뿌리고있다. 마식령에 꾸려진 세계일류급의 스키장으로 국내는 물론 국외의 수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있다.

마식령스키장은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조선인민에게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헌신과 로고가 낳은 뜨거운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눈이 많이 내리고 스키주로를 형성하는데서 적합한 지대인 마식령에 스키장을 건설할것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 건설과업을 인민군대에 통채로 맡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한여름의 무더위와 맵짠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여러차례나 찾으시여 인민을 위한 대중체육관광기지로 훌륭하게 꾸리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주체102(2013)년 5월 산세가 높고 험해 말도 넘기 힘들어 쉬여간다고 하여 불리워진 마식령의 스키장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1년도 못되는 사이에 많은 일을 해놓은 군인건설자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시며 인민군대는 최고사령관의 명령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결사관철하기 위하여 산악같이 일떠서 전투장마다에서 새로운 비약과 기적을 창조하고있는 군인들의 건설속도를 《마식령속도》라는 새로운 시대어로 불러주시고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는 애국의 호소문을 발표하시여 그들의 위훈을 온 나라가 다 알고 적극 따라배우도록 해주시였다.

최고사령관의 명령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인 영웅적조선인민군 군인들은 10년도 빠르다고 하는 마식령스키장건설을 단 1년만에 끝내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마식령스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스키장의 모든곳에 다 들리시여 봉사활동준비정형과 운영계획들이 사람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할수 있게 되여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삭도의 첫 손님이 되시여 대화봉정점에까지 오르시며 안전성과 편리성까지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인민들이 리용할 삭도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치되였다고 하시면서 마음껏 스키운동을 하며 희열에 넘쳐 웃고 떠들 인민들과 청소년들을 그려보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지도속에서 훌륭히 완공된 마식령스키장에서 조선인민은 체력을 단련하고 장쾌한 해돋이와 자연경치를 부감하면서 삶의 보람을 느끼고있으며 로동당만세를 높이 부르고있다.

마식령스키장의 스키주로는 그 수에 있어서나 총연장길이에 있어서 세계적수준이다.

이곳에 40~120m의 폭을 가진 초급, 중급, 고급스키주로들이 련련히 뻗어있다.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눈이 내리는것으로 하여 스키를 탈수 있는 기간이 오랜 마식령스키장은 해발높이가 스키타기에 아주 적합할뿐아니라 주변에는 참나무, 박달나무, 피나무들이 울창하여 청신한 기운이 감돌고 고사리, 고비, 머루, 다래, 오미자 등 산나물들과 산과일들이 곳곳마다에서 천연의 풍경을 자랑하고있어 그 경치 또한 이를데 없다. 더우기 생태환경이 철저히 보장된 마식령에서 솟구치는 샘물은 그 맛이 좋아 세계적인 스키장의 이채로움을 더해주고있다.

그리고 눈이 안내리는 경우를 예견하여 성능이 매우 좋은 눈포와 눈다짐차들이 항상 대기상태에 있으며 어느때든지 눈포들을 쏠수 있게 4개의 저수지들이 특별히 건설되여있어 방대하고 넓은 스키주로에 눈보장을 하고있다.

마식령에서의 스키타기는 스케트, 썰매, 눈오토바이봉사 등 겨울철체육종목과 유희를 다양하게 결합하고있어 스키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물론 나이와 남녀별, 기호와 취미에 따르는 세분화된 봉사를 받는 손님들은 마식령의 하루가 왜 이렇게 짧은가고 아쉬워하고있다.

마식령스키장의 상징이기도 한 대화봉정점에서의 관광은 스키타기 못지 않게 기쁨과 랑만의 절정을 이룬다.

대화봉정점까지는 삭도가 설치되여있는데 대화봉으로 오르는 30분간은 마치도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오르는 선남, 선녀가 된듯 한 느낌이다.

삭도의 시작점과 중간지점, 종착지점들에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한 휴식장소들과 구급치료실들이 훌륭히 꾸려져있는데 삭도축선상에 세워진 자동감시체계는 실시간감시로 철저한 안전을 보장하고있다.

스키장의 정점인 대화봉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동해의 푸른 파도가 안겨오고 서쪽으로는 솔재령이 보이는데 황홀한 마식령의 야경까지 펼쳐지면 손님들은 그만 넋을 잃고 여기서 아예 내려갈념을 못한다.

그러나 그보다 더한 장관은 바로 볼수록 더 보고싶은 대화봉의 해돋이이다.

조선속담에 금강산구경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대화봉에 오른 손님들은 또 여기에서 자연 그대로의 특색이 살아나는 음식들과 청량음료를 봉사받을수 있다.

우주비행선처럼 생긴 대화봉식당에서 손님들은 신비로운 마식령샘물을 리용하여 마식령의 산나물들로 만든 다양하고 감미로운 음식들과 함께 특유의 향취를 느끼게 하는 마식령술과 마식령다래크림도 맛볼수 있다.

대화봉정점에서 스키주로를 따라 3분정도 지쳐내리면 마식령호텔에 당도하게 된다.

마식령호텔은 지하3층, 지상8층으로서 세계적수준에서 건설된 멋쟁이호텔이다.

천연화강석과 통나무를 배합하여 외벽을 처리한 호텔의 마감층 베란다는 스키를 형상하여 건설한것으로 하여 독특한 멋이 난다.

모든 요소요소들이 자연환경과 친숙하게, 산골냄새가 푹푹 나게 꾸려지고 마치 울창한 자연속에 들어온것만 같은 기분이 나는 호텔에는 모든 봉사시설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져있다.

마식령스키장의 오늘도 좋지만 래일은 더 좋고 휘황하다.

걸음걸음이 절경이고 기쁨이고 행복의 세계인 마식령은 그야말로 사회주의문명이 현실로 펼쳐진 대중체육관광봉사기지이다.

조선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모르는 마식령스키장은 인민을 위해서라면 천험의 산악도 다스려 행복을 가꾸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을 전하며 사회주의문명의 상징으로 세세년년 길이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