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평양농업대학 부교수 김정철
2019.7.23.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는 정치대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서고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놓았으며 과학기술분야에서도 첨단수준을 돌파하고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4권 390페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우리 나라를 지식의 힘으로 발전하는 나라,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는 경제강국으로 일떠세울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신것이다.
지식경제시대 경제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우선 지식경제시대에 대한 과학적인 정식화를 주심으로써 우리가 건설해야 할 경제강국의 새 세기적면모를 뚜렷이 밝혀주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 세기 과학기술발전추세에 대한 심오한 분석에 기초하여 지식경제시대에 대한 과학적해명을 주시였다.
새 세기에 들어서면서 과학기술은 종합적으로 발전하고있으며 과학, 기술, 생산이 일체화되고있는것이다.
과학의 종합적발전은 필연적으로 기술의 종합적발전, 지식의 종합적발전을 가져온다. 과학기술지식의 종합적발전이 강화됨에 따라 20세기말에 이르러 과학기술은 급속히 발전하게 되였으며 이것은 경제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는 객관적환경의 하나로 되였다.
새 세기에 들어서면서 과학과 기술, 생산이 일체화된것은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지식이 폭발적으로 증대되고 지식이 경제분야에 적극적으로 응용된것과 관련된다.
과학기술지식의 대대적인 축적은 사회경제생활에서 지식의 지위와 역할을 높이고 육체로동과 자연자원보다 과학기술지식의 힘으로 경제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조건을 지어주고있다. 뿐만아니라 20세기말에 들어서면서 지식이 경제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였다.
지식이 경제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된것은 지식의 창조와 전파 및 응용에 이르기까지의 주기가 급속히 단축되고 그에 따라 과학, 기술, 생산이 일체화되고있는데서 나타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 세기 과학기술발전추세에 대한 명철한 분석에 기초하여 새 세기 지식경제시대를 과학기술의 종합적발전과 지식의 대대적인 축적, 그 적극적활용에 의하여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로 규정하시였다.
지식경제시대 경제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또한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경제강국건설의 과학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신것이다.
지식경제시대 경제강국건설에서 현대과학기술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명철하게 꿰뚫어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였다. 과학기술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강력한 요인이다.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국력을 강화할수 있고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강자가 되고 과학기술이 뒤떨어지면 약자로 밀려나는것이 현시대의 특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로부터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였으며 과학기술중시를 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규정하시였다.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의 과학기술을 빠른 속도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선 온 나라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세우고 경제강국건설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높이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과학을 중시하고 과학발전을 앞세우는것을 국가정책으로 규정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에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사회적기풍을 세우도록 하심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현대과학기술을 배우고 과학기술의 요구대로 일하는것이 우리 시대, 우리 사회의 풍조로 되게 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의 정신력을 높이 발양시키는것을 경제강국건설에서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우리 당의 일관한 기본원칙으로 제시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대회를 마련하여주시고 과학자, 기술자들이 지식경제시대 첨단돌파전의 기수, 전초병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누구보다도 아끼고 사랑하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과학자, 기술자들을 적극 내세워주며 그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생산과 관리에서 주도적역할을 하도록 그들의 지위와 역할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워주시였을뿐아니라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공로있는 과학자, 기술자들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내세워주시고 사랑과 믿음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첨단돌파사상을 제시하시고 핵심기초기술을 축으로 하는 첨단과학기술을 선차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커다란 힘을 넣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 프로그람기술개발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울 구상을 안으시고 주체87(1998)년 2월 제8차 전국프로그람경연 및 전시회장을 찾으시고 프로그람개발도구를 자체로 개발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으며 그후에도 여러차례에 걸쳐 우리 식의 조작체계개발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포공학, 유전자공학과 같은 첨단과학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는 조건에 맞게 유전자공학에 기초한 생물공학발전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우리 나라에서 유전자공학을 발전시키는데 힘을 넣을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으며 세포 및 유전자공학분야의 과학자들에게 세포 및 유전자공학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연구사업에 필요한 설비들과 자재들을 보내주시였다.
이처럼 지식경제강국건설의 과학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로 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과학기술적성과들이 이룩되게 되였다.
지식경제시대 경제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다음으로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시여 경제강국건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놓으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CNC화를 새 세기 산업혁명으로 규정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이 어려움을 겪고있던 시기에 식량이 모자라 고생하는 인민들을 두고 생각이 많으시였지만 마음속으로는 눈물이 아니라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나라에 있던 돈의 전부라고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부강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CNC화에 돌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신것은 번쩍거리는 남의 기계를 사오는것보다 내 나라, 내 조국의 힘을 키워 우리 조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시려는 장군님의 애국의지가 안아온 대용단이였고 최상의 선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모든 일군들이 하루빨리 CNC기술의 패권을 틀어쥘 각오로 신들메를 든든히 조이고 경제의 CNC화실현에 떨쳐나서도록 하시는 한편 CNC화의 속도를 훨씬 앞당기도록 하시였으며 일군들속에서 공칭능력에 대한 옳바른 관점, 제품의 질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가지고 CNC화를 대하도록 따뜻이 일깨워주기도 하시였다. 인민경제의 CNC화실현에서 CNC기계를 다룰수 있는 기초교육을 선행시키는것이 가지는 의의를 포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사회적으로 콤퓨터교육을 강화하도록 조치도 취해주시고 콤퓨터로 조종되는 직장들이 많이 생기는데 맞게 프로그람과의 사업을 잘할데 대한 명철한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식경제시대 경제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불멸의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