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이라면 누구나 세계적인 선수권보유자가 될것을 희망하며 그것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단 한번만이라도 세계선수권보유자가 되는것, 이것은 체육인들의 공통된 꿈이라고 할수 있다.
하다면 세계선수권보유자가 될수 있도록 떠밀어주는 가장 큰 힘은 무엇인가.
여기에 4중세계유술선수권보유자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계순희가 기자와 나눈 단편적인 대화가 있다.
기자는 계순희가 4중세계유술선수권보유자가 되였을 때 다음과 같이 질문하였다.
《4중세계유술선수권보유자가 된 당신을 축하한다. 이것은 정말 간단치 않은 일이다. 당신이 이제는 결혼도 하였다는데 어디서 그런 힘이 계속 나오는가?》
계순희는 즉시 그 질문에 대답하였다.
《선생도 명장밑에 약졸이 없다는 속담을 알것이다. 하물며 명장중의 명장이신
계순희의 대답은 그가 세계선수권보유자로 자라난 나날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다.
계순희가 세계선수권보유자로 된것은
《국제경기에 나가 우승하여 공화국기를 날리는 체육인들은 참다운 애국자이고 영웅이며 멋쟁이들입니다.》
계순희가 16살나던 주체85(1996)년에 제26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1등을 하고 그 다음해에 프랑스의 빠리에서 진행된 세계유술선수권대회에서 2등을 하고 돌아왔을 때였다.
많은 사람들은 편심만 아니라면 1등을 했을거라고 하면서 그래도 그 나이에 세계유술선수권대회에서 2등을 하였으니 대단하다고, 아무래도 선수권대회는 종목별
하지만 그의 성장의 걸음걸음을 지켜보시며 보살펴주신
그리고 여러 기회때마다 그의 기술수준을 빨리 높여주며 성과에 절대로 자만하지 말고 기술을 부단히 련마하여 높은 성과를 거두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해마다 그 어느 체육인도 바랄수 없는 각별한 관심과 정을 기울여 키워주시였다.
참으로
4중세계유술선수권보유자의 대답이야말로 체육인의 진정한 영예와 참다운 삶은 무엇에 의하여 담보되는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라고 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