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사업부문 일군들은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참다운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조선의 대외무역은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에 철저히 립각하여 나라의 경제토대를 강화하는데 절실히 필요한 부분과 고리를 보충하는 경제활동으로서 우리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우리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하기 위한 애국애족의 사업이다.
조선의 대외무역의 발전행로에는 무역일군들이 참된 애국의 길을 걷도록 가르쳐주시고 손잡아 이끌어주신
주체60(1971)년 4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무역성(당시)의 몇몇 일군들과 다른 나라에 나가 사업하던 무역참사들은
바로 며칠전에 있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2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당시 부진상태에 놓여있던 대외무역을 한계단 추켜세울데 대한
협의회장에 들어서신
그러시면서 무역일군들은 헐한것만 하자고 생각하지 말고 하다못해 시장에 나가 필요한 물자들을 사서 비행기편에라도 보내여 나라의 경공업을 추켜세우는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사실 무역일군들은 대외시장들과의 련계가 깊기때문에 상품의 원천과 시장시세같은것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었다. 더우기 해당 나라 무역참사들이 해마다 한두번씩 조국에 들어오는 기회가 있기때문에 조직사업만 잘하면 경공업생산에서 걸리고있는 자재가 무엇이며 얼마나 요구되는가를 알아보고 그때그때 대책을 세울수 있었다.
하지만 무역부문의 일군들은 외화타산만 앞세우면서 진정으로 나라와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자기를 바치려 하지 못하였던것이다.
그런데 무역일군들속에서는 그때까지도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자기를 바치겠다는 자각이 부족한 현상들이 나타나고있었던것이다.
무역일군의 사명감을 깊이 새겨주시는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지난 기간 인민생활향상에 무관심했던 자신들을 깊이 반성해보지 않을수 없었다.
당시 대외무역에서는 사회주의시장에만 매달려있으면서 무역활동을 자본주의나라들에까지 뚫고들어가 적극적으로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전개하지 못하고있었다.
자기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참된 무역일군이 될수 없다.
무역일군이라면 마땅히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찾아할줄 알아야 하며 그것을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여야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일군들은 열렬한 조국애를 간직하고 경제외교의 전초선에 선 무역일군의 본분을 다할것을 굳게 마음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