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주체조선의 국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의 원천

 2022.9.19.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자기것의 우수성에 대한 믿음에 기초하고있습니다.》

조국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 담보되는 곳이다. 인민에게 있어서 자기의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참다운 조국을 가지고있는것보다 더 큰 행복은 없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지만 자기 조국의 국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조선인민처럼 높은 인민은 찾아보기 힘들다.

주체조선의 국력에 대한 조선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우선 무궁무진한 정치사상적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에 원천을 두고있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지위, 운명과 미래를 좌우하는 국력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정치사상적힘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령도자를 중심으로 철통같은 단결을 이룩한 국가는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 그러나 사람들이 사상정신적으로 병들고 사분오렬된 나라는 설사 방대한 군사경제적잠재력을 가지고있어도 그 힘을 제대로 발휘할수 없다.

조선은 세상에 둘도 없는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 존엄떨치고있다. 조선인민의 일심단결, 정치사상적위력은 억척의 성새로 다져진 영원한 조선의 힘이다.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결합되고 온 사회가 덕과 정으로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일심단결이 바로 조선의 참모습이다.

지금 제국주의반동들은 비렬한 심리모략전과 악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 조선인민을 변질와해시켜보려고 끈질기게 발악하고있지만 조선인민의 심장속에 억척같이 뿌리내린 당에 대한 절대적믿음,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은 절대로 허물수 없다.

정치사상적위력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강국건설에서 풍부한 자연부원이나 자금 등은 귀중한 물질적밑천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차대하고 필수적인것은 전체 인민의 단합된 힘, 불굴의 정신력이다. 물리적힘에는 한계가 있지만 정치사상적위력에는 한계가 없다.

오늘 강대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는 길에서 조선인민은 령도자와 뜻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적인 승리와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해나가고있다.

세계를 휩쓸고있는 보건위기와 생존을 위협하는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당을 굳게 믿고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일심단결된 인민이 있기에 주체조선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목표를 향하여 한치의 드팀도 없이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은 조선인민의 커다란 자랑이며 공화국의 불패성의 담보이다.

주체조선의 국력에 대한 조선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또한 그 어떤 대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무적필승의 군사적위력에 바탕을 두고있다.

군력이자 국력이다. 불패의 군력이 없으면 나라의 자주권도 인민의 행복도 지킬수 없다. 조선인민은 력사의 이 엄연한 진리를 자기의 실생활을 통하여 뼈저리게 새기였다.

지난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일제에게 강토를 빼앗기고 비참한 노예살이를 강요당했던 조선인민, 그래서 강국에 대한 념원이 그 누구보다 강렬했던 조선인민이여서 년대와 세기를 이어가며 끈질긴 핵위협과 침략전쟁도발에 광분하는 미제의 책동을 결코 용납할수 없었고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모험적인 불장난을 할수 없게 제압하는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지는데 더욱 분발하여 나섰다.

지금 세계도처에서는 전쟁의 참화가 그치지 않고 여러 나라 인민들이 살길을 찾아 방황하고있다. 하지만 지난 수십년동안 조선인민은 전쟁을 모르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있다. 이것은 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허리띠를 조이며 다져놓은 무적필승의 군력이 있기때문이다.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무적의 군력을 다진것은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민족의 생존과 발전,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해 쌓아올린 커다란 공적이다.

주체조선의 국력에 대한 조선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또한 자립적민족경제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위력에 기초를 두고있다.

경제력은 국가발전의 물질적기초이다. 나라의 정치사상적위력과 군사적위력도 경제력이 안받침되여야 더 높이 발휘될수 있다.

지금 조선인민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극도에 달하고 헤아릴수 없는 난관과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고있다.

고난속에서도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일떠세우며 굴함없이 전진하고있는 조선의 현실은 자력갱생의 힘이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보다 훨씬 더 강하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주체조선의 위력은 더욱더 강해지고 자력갱생대진군속도도 그만큼 빨라지고있다. 온갖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나날이 장성강화되는 경제적위력에서 조선인민은 머지않아 유족하고 문명하게 살게 될 광휘로운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고있는 근본요인은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데 있다.

국력이 얼마나 강한가 하는것은 단순히 정치군사적, 경제적잠재력이 어느 정도인가에 의해서가 아니라 나라를 이끄는 령도자의 위대성에 의하여 결정된다. 령도자를 잘못 만나면 강대하다고 하는 나라도 외세의 강권과 전횡앞에서 자기의 존엄과 지위를 지켜내지 못하고 쇠퇴몰락하게 되며 탁월한 령도자를 모시면 약소국도 강국으로 된다는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오늘 조선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설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세인이 경탄하고 흠모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는 약동하는 조선의 힘이며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근본담보이다.

무진막강한 국력에 대한 드높은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는 조선인민은 지금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목표를 승리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 자기가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위대한 주체사상,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에 조선인민의 힘과 지혜, 애국의 열정이 합쳐지면 세상에 극복못할 난관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으며 조선은 이 위력으로 백승만을 떨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