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경제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하여서는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과학기술중시로선은 과학기술을 고도로 중시하고 과학기술발전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전략적로선이다.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은 조건과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가 담겨져있는 가장 정당한 로선이다.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은 무엇보다먼저 지식경제시대의 현실을 반영한 정당한 사상이다.
인류의 경제시대는 수공업시대와 기계제산업시대를 거쳐 오늘의 지식경제시대에 이르렀다. 새로운 경제시대로서의 지식경제시대는 이전 경제시대와 비해볼 때 많은 점에서 변화를 가져오고있다.
지식경제시대는 과학기술의 종합적인 발전과 지식의 대대적인 축적, 그의 적극적인 활용에 의하여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 지식경제가 사회경제류형에서 기본으로 되는 시대이다.
지식경제시대에 대한 이러한 정의에는 경제발전이 지식에 의해 추동되고 지식의 역할이 높아지는 과정은 과학기술의 종합적발전과 지식의 대대적인 축적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지식을 활용함으로써 경제가 전례없이 빠른 속도로 발전한다는 내용이 담겨져있다.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나라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과학기술중시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시대의 전렬에서 당당히 앞서나가고있는 전형단위들의 경험은 단위발전의 힘있는 추동력은 자금이나 원료, 자재문제해결에 앞서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의 역할을 최대한 높여나가는데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으며 바로 이것이야말로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일군들이 혁명앞에 지닌 책무를 다해나갈수 있는 근본방도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자립적과학발전관, 자립적경제발전관을 철저히 확립해나갈것을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앞세우고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인민들의 세기적인 꿈과 리상이 실현되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나가고있다.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해나가는데서 조선인민앞에 나서는 중심과업은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사회주의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것이며 이것은 과학기술의 발전, 과학기술중시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나아갈 때 성과적으로 실현되게 된다.
과학기술중시로선을 관철하는데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의 근본비결이 있으며 최단기간내에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가속화해나갈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은 다음으로 조선혁명의 고귀한 력사적경험, 과학기술중시로선실현의 현실적가능성과 조건을 정확히 반영한 정당한 사상이다.
조선로동당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과학혁명, 기술혁명을 다그치는것을 사회주의건설의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을 과학기술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하였다.
과학기술이 사회경제발전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조선의 자립적민족경제는 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하여 발전하여왔으며 사회주의경제의 발전과정은 과학기술중시로선의 정당성을 실천으로 증명한 승리의 력사이다.
사회주의전면적기술개건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속에 조선은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강력한 사회주의공업국가로 전변되였으며 기술혁명의 불길속에서 80년대속도가 창조되고 로동당시대의 일대 번영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조선로동당은 주체과학기술의 위력을 높이 떨쳐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다져놓았으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는 세계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가진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전변시키고있다.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은 그 실현의 위력한 잠재력에 대한 과학적분석에 기초한 정당한 로선이다.
과학기술중시로선의 현실적담보는 지난 기간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비축해놓은 조선인민의 무진막강한 정신적, 인적, 물적잠재력이다.
당의 요구라면 물불을 가라지 않고 결사관철해나가는 투철한
조선로동당이 키워낸 과학자, 기술자들이 지닌 투철한 민족자주정신과 무궁무진한 창조적지혜는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의 중요한 담보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적인 사상과 명석한 두뇌가 결합된 지식인대군을 가지고있는 인재의 나라이다.
최신과학기술로 장비된 조선의 자립적경제토대는 과학기술을 발전시킬수 있는 물질기술적담보로 된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는 과학기술중시로선관철의 결정적담보이다.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발전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있고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을 통일적으로, 계획적으로 조직진행하며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는 조선의 사회주의는 절대적우월성을 가지고있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가 있기에 조선인민은 최악의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짧은 기간에 국방과학의 정수를 돌파하고 세계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하였으며 나라의 국력과 지위에서 극적변화를 가져올수 있었다.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과학의 첨단요새들을 점령해나가고있는 충직한 과학자, 기술자들의 대부대가 있는 한 조선의 사회주의강국건설념원은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실현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