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사회과학연구원 박사 부교수 김강민
2021.5.4.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끝없는 헌신으로 멸사복무의 려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은 날이 갈수록 더더욱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명실공히 인민을 하늘로 여기시는분, 인민의 믿음을 이 세상 가장 귀중한 재부로 여기시는 멸사복무의 최고귀감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확고한 믿음에 기초해서만 참답고 열렬한 사랑이 나올수 있으며 자기를 기꺼이 바치는 헌신도 나올수 있습니다.》
사랑과 헌신은 믿음에 기초한다. 믿음이 확고할수록 사랑과 헌신의 열도는 더욱더 강렬해지고 그 세기에는 한계가 없는 법이다.
오늘도 전체 조선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지난 2020년 례년에 없는 혹심한 자연재해로 피해입은 인민들이 걱정되시여 위험천만한 길을 걷고걸으시며 끊임없는 멸사복무의 자욱을 새겨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주체109(2020)년 8월 6일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상황을 현지에서 료해하고 대책을 세워주신데 이어 9월 11일 또다시 피해복구건설이 한창인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지금과 같은 어려운 때 우리 인민은 우리 당만을 바라보고있을것이고 우리 당이 취하는 조치를 기다릴것이라고, 우리 인민이 자연재해에 의하여 한순간이라도 락심하게 하거나 생활상불편을 느끼게 하면 안된다고 하시며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에 있어서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기에 우리 당은 모든 국가적잠재력을 인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사업에 총동원시켜 군대를 전국각지의 자연재해복구건설에 주력으로 내세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말씀을 가슴에 새겨안으며 조선인민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어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최근에 련이어 들이닥친 엄청난 장마철폭우와 태풍피해로 인해 몰려드는 근심과 고충도 없지 않지만 위대한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고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나갈것이라고, 하늘같은 인민의 믿음에 무조건 보답할것이라고 선언하신 분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의 강렬하고 진정어린 믿음과 고무격려를 수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소중한 재부로, 두려움과 불가능을 모르게 하는 무한대한 힘으로 여기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의 믿음이 끊어지면 내 생명의 피줄이 끊어지는것이고 그 믿음이 있다면 내가 살아있다는것이라고 하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
류례없이 간고했던 지난 한해의 나날속에서 조국과 인민의 안녕이 굳건히 담보되고 자연의 대재앙이 휩쓸었던 대지우에 희한한 행복의 보금자리, 사회주의선경들이 련이어 펼쳐진 주체조선의 자랑찬 현실은 철두철미인민의 믿음을 그처럼 소중히 안으시고 단신으로 혁명의 중하를 헤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와 헌신의 빛나는 결정체이다.
당창건 75돐경축 열병광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은 지금도 전체 조선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울리고있다.
언제나 현명한 스승이 되여 지혜와 슬기를 주었고,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으며 결사적으로 옹위하고 성심으로 받들어주며 당의 구상과 로선을 빛나는 현실로 만들어준 력사의 전능한 창조자인 위대한 우리 인민을 떠나서 어찌 우리 당의 영광넘친 75년사에 대하여 한순간인들 생각할수 있겠는가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다시한번 이 자리에서 엄숙히 확언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정녕 인민의 믿음을 가장 귀중한 재부로 간직하시고 그것을 지켜나가는데서 삶의 보람과 희열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같으신분, 이런 인민의 령도자는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민의 믿음을 가장 귀중한 재부로 여기시고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을 끊임없이 수놓아가시는 사랑과 믿음의 최고화신, 멸사복무의 최고귀감이시다.
절세위인의 이렇듯 위대한 사랑, 멸사복무의 세계속에서 조선인민이 살고있다.
사랑과 믿음에는 보답이 따르기마련이다.
무엇이 두렵고 그 무엇을 서슴으랴, 이것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함이 없고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안고 그이를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갈 전체 조선인민의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다.
인민의 믿음을 이 세상 가장 큰 재부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고 그이를 끝없이 신뢰하며 따르는 전체 조선인민의 혼연일체의 위력이 있어 조선의 승리는 확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