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대한절기의 혹한속에서 하신 그날의 당부

 2022.9.2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인민생활향상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생애는 전체 조선인민의 심장속에 뜨겁게 간직되여있다.

인민들에게 제일 좋은것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도 최상의 질을 보장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그 로고속에는 생애의 마지막해인 주체100(2011)년 1월 21일 대한절기의 혹한속에서도 지방공업공장인 사리원정방식료생산협동조합을 찾아주신 뜨거운 령도의 자욱도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리원정방식료생산협동조합은 그전부터 장절임을 잘 만드는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하시면서 현관에 진렬한 제품진렬장앞으로 다가가시였다.

제품진렬장에 전시된 수십가지의 제품견본품들을 주의깊게 살펴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하나의 제품을 생산하여도 과학기술적인 타산을 잘하고 질을 높여 그것이 자기 도의 독점지표로 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하나의 제품을 생산하여도 과학기술적인 타산을 잘하고 질을 높여 그것이 자기 도의 독점지표로 될수 있게 하라!

여기에는 가지수가 많다고 하여 일잘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를 만들어도 세상에 대고 소리칠수 있게, 인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수 있게 하여야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닐봉지포장을 한 《정방채》가 괜찮아보인다고 하시면서 《정방채》를 사리원시민들과 려행자들, 전쟁로병들에게 공급하고있다는데 그들이 좋아하는가고 물어주시였다. 그들이 정말 좋아한다는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방채》가 진짜 맛이 있어 좋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는 생산을 하지 못하다가 지금은 생산이 활성화되고 여러가지 제품을 생산하여 공급해주니 사람들이 좋다고 할수도 있다고 하시였다.

인민들이 진짜 맛이 있어 좋다고 하는가!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세찬 충동으로 높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대중의 평가를 그토록 무겁게 받아들이시고 인민들의 목소리에 그렇듯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있음을 다시금 새겨안으며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제일 좋은것만을 주고싶어하시는 어버이의 사랑의 높이에 자신들의 각오를 비추어보았다.

일군들은 자신들이 응당하게만 받아들였던 인민들의 인사말과 찬사속에도 앞으로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더 훌륭히 하리라 믿는 인민들의 순결한 정이 넘치고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되였다.

진정 그날의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는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들이 진짜로 좋아하는, 진짜로 인민생활에 보탬을 주는 최상의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시는 인민사랑의 절절한 당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