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총서 《불멸의 력사》창작에 깃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

 2019.11.1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 고매한 풍모를 깊이있게 형상한 명작, 력작들을 창작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받들어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 고매한 풍모를 형상한 명작, 력작들을 창작하기 위해서는 총서 《불멸의 력사》를 혁명적대작으로 완성시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돌이켜보고 령도의 현명성에 대하여 깊이 체득하는것이 중요하다. 총서 《불멸의 력사》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력사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형상한 수령형상소설의 대작으로 완성되였다.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수령론을 새롭게 확립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학예술사업을 지도하시는 첫 시기부터 수령의 형상을 창조하는 사업을 우리 문학의 주공전선으로 정하시고 수령형상문학의 찬란한 개화기를 열어놓으시였다.

무엇보다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형상창조가 주체문학건설의 기본으로 된다는 리론을 처음으로 내놓으시고 수령형상작품창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100여년에 달하는 로동계급의 문예사를 분석총화하시며 로동계급의 혁명문학이 가장 본질적인 핵을 놓치고있다는것을 명철하게 꿰뚫어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문학에서 당성구현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가 수령형상창조라는데 대하여 밝히시였으며 수령형상창조에서 나서는 사상과 리론, 구체적인 창작실천적문제들까지도 명철하게 가르쳐주시였다. 뿐만아니라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를 전면적으로 형상할수 있는 강력한 창조집단인 4.15문학창작단을 무어주시였고 수령형상창조에서 제기되는 사상미학적문제들에 대하여서도 명철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서형식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를 전면적으로, 체계적으로 그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이 사업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위대한 풍모를 형상하는 혁명소설은 주요인물과 인간관계, 중요한 사건이 력사적사실에 맞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력사적사실에 기초하여 인물을 설정하고 내용을 전개하는 여기에 수령을 형상하는 총서형식의 소설이 다른 일반소설과 구별되는 기본특징이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또한 총서 《불멸의 력사》의 매 장편소설은 인물들이 서로 통일되고 내용이 계승되여야 하며 주제적으로도 련관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주체70(1981)년 5월 20일에는 몸소 총서 《불멸의 력사》가 가지고있는 매 장편소설의 련관성에 대하여 인류문예사에 기록된 다른 나라의 총서들과 대비하면서 그 특성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세상에 알려진 총서작품들가운데서 대표적인것은 《인간희극》과 《루공-마까르일가》이다. 프랑스비판적사실주의 작가 발자크의 《인간희극》은 몇몇 인물을 서로 다른 작품에 등장시켜 《인물재현의 방법》으로 개별적작품을 련결시키고있어 총서전반을 놓고 볼 때 인물과 내용의 계승성은 없으며 《루공-마까르일가》인 경우에도 주인공들이 같은 혈통이라는 의미에서만 련결되여있을 따름이라고 하시면서 이 총서들은 다 하나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려 한 작품이 아니였기때문에 구태여 인물들을 통일시키거나 사건을 련결시킬 필요가 없었으나 총서 《불멸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을 주인공으로 하여 수령님의 혁명력사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그리는것만큼 매 장편소설들이 혁명발전의 일관한 흐름을 타고 주제적으로 서로 련관될뿐아니라 인물선, 사건선도 밀접히 련관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또한 총서에 속하는 작품들이 다부작소설의 매개 부와 다른 중요한 특징은 매개 장편소설들이 독자성을 뚜렷이 가지게 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총서를 이루는 문학작품들은 서로 련결되면서도 독자성을 가지고있으므로 작품들사이의 련관성만 강조하고 독자성을 살리지 못하면 총서라는 이름을 붙일수 없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총서형식의 문학작품들은 다부작소설과 다르다고, 다부작소설에서는 매부들사이의 상대적독자성보다 계승성과 련관성, 작품전체의 통일성이 더 중요하지만 총서에서는 작품호상간에 계승성과 련관성, 통일성을 보장하면서도 매 작품의 독자성을 뚜렷이 살릴것을 요구한다고 하시면서 총서의 매 작품은 독립적으로 놓고보아도 손색없이 완결된 장편소설이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다음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서창작에 진입한 개별적인 작가들과 매개 총서작품들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고도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여 한편한편의 총서작품들이 다 수령의 위인상을 훌륭히 그린 혁명적대작으로 되도록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였다.

우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몸소 주체61(1972)년 5월 11일에 《장편소설 <백두산기슭>을 수령을 형상한 총서작품으로 개작완성할데 대하여》라는 로작을 발표하시여 장편소설 《백두산기슭》뿐아니라 우리 총서문학건설에서 나서는 주요한 문제들에 완벽한 해명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수령을 형상하는 작품에서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수령이며 수령의 형상을 중심으로 인물관계를 설정하고 수령의 령도선을 축으로 하여 이야기줄거리를 엮어나가야 수령을 형상하는 작품의 풍격을 옳바로 살릴수 있다고 하시였으며 그러자면 작가가 수령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깊이 알고있어야 하며 높은 지성도와 심오한 탐구가 있어야 한다고 소설의 개작방향까지도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소설의 개작방향을 10여명의 호위성원들을 거느리시고 북만을 떠나신 수령님께서 새 사단을 편성하시기까지에 깃든 력사적사실을 그대로 보여줄수 있게 구성을 다시 엮으며 세부를 생동하게 예술적으로 파고들어 형상할데 대하여 그리고 소설에서 《대통령감》이 중요한 인물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그는 실제한 인물일뿐아니라 수령님의 령도예술을 보다 생동하게 보여줄수 있고 작품을 기름지게 만드는 인물이므로 형상을 중시하고 원형에 기초하여 진실하게 그려야 하며 윤칠녀녀성도 수령님의 교시에 기초하여 새롭게 형상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총서의 매 작품들이 완성될 때마다 그 형상에서 놓친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정력적인 지도를 주시였다. 총서 《불멸의 력사》에 속하는 장편소설 《닻은 올랐다》에서는 여러 인물형상에서 핵을 놓치였다고 깨우쳐주시였으며 력사적사실과 맞게 그릴데 대하여 명철하게 가르쳐주시였다.

또한 총서에 속하는 여러 장편소설들의 제목을 소설제목다운 맛이 나도록 친히 고쳐주시였다. 총서 《불멸의 력사》에 속하는 장편소설 《혁명의 려명》의 원래 제목은 《태양이 솟는다》였는데 이 제목은 주정토로문학인 서사시의 제목 같은감이 있고 소박하지 못하다고 하시면서 제목을 무게있으면서도 형상적으로 소박하게 다는것이 좋다고 하시며 이 소설이 우리 혁명의 려명에 대하여 이야기한것만큼 소설의 제목을 《혁명의 려명》이라고 하는것이 좋을것이라고 하시였다. 이외에도 장편소설 심의본인 《새날》이라는 제목도 《닻은 올랐다》로 고쳐주시였으며 《불패의 힘》을 《잊지 못할 겨울》로 고쳐주시고 주요인물들의 이름을 원형그대로 하여야 하며 부정인물들의 이름도 본래 그대로 쓰든가 한자쯤 고쳐 독자들이 원형인물을 쉽게 련상할수 있도록 그려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장군님은 총서 《불멸의 력사》를 수령형상문학의 빛나는 경지에 올려세우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으며 소설작품의 제목과 형상체계들까지도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문학예술의 영재이시였으며 혁명적대작창작의 위대한 스승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런 현명한 령도가 있어 오늘 수령형상창조는 주체문학건설의 기본의 기본으로 줄기차게 발전하고있으며 이 땅에는 수령영생문학의 아름다운 화원이 펼쳐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