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청년들이 백두대지에서 발휘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오늘 젊음으로 약동하고 만리마속도로 비약하는 우리 시대의 벅찬 흐름을 힘있게 떠미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완공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찾으신
주체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대지에서 창조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불패의 청년강국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며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우리의 청년들은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릴수 있다는 신념과 배짱을 지니고 엄혹한 자연과의 격전속에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함으로써 우리 당에 의하여 교양육성된 새 세대 청년전위들의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였습니다.》
오늘의 시대정신으로서의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몸이 열백쪼각난대도 오직 당이 정해준 침로따라 나가는 곧바로의 정신이며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배짱과 담력을 지니고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만리마의 속도로 내달리는 드세찬 공격정신이며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희망찬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자력자강의 정신이다.
우리 백두청춘들이 그처럼 간고하고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조금도 굴하지 않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오직 곧바로의 정신, 드세찬 공격정신,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일관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였기에 남들같으면 상상도 할수 없는 매우 방대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성과적으로 끝내고 만리마의 기상이 나래치는 청춘과원을 일떠세울수 있었다.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전적으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무엇보다도
우리 당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는 모든 사람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 정신력의 강자로 키우는 근본원천이다.
수령은 청년들에게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고 청년들은 수령의 사랑과 믿음에 충정과 의리로 보답할 일념을 안고 사상정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는것이 청년운동건설력사상 일찌기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이며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인 청년들이 일떠서면 이 세상에 못해낼것이 없다는 혁명신조를 확고히 견지하여오신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는 불편하신 몸으로 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길로 당과 국가의 천만중대사도 뒤로 미루시고 산세험한 발전소건설장부터 찾아오시여 청년들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시고 우리 청년들을 새로운 영웅적위훈에로 이끌어주신
백두산영웅청년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는
주체105(2016)년 4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찾아주신
공사 전기간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최우선적으로 풀어주시고 온 나라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도와줄데 대한 중대조치까지 취해주시며 주실수 있는 사랑과 은정을 다 안겨주시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받아안은 《백두산》솜옷은 친부모도 미처 생각지 못하는 자식들의 마음속 심정까지 다 헤아리시는
주체105(2016)년 1월 어느날
세상에는 정치가가 많아도 북방의 혹한속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위해 작업용솜옷까지 보내준 인민의 령도자는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었다.
사랑과 믿음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정을 낳고 백절불굴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힘있게 추동한다.
청년중시정치, 청년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로 하여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력은 백배천배로 더욱 튼튼히 다져졌으며 우리 당의 참된 청년전위로서의 영예를 더욱더 빛내이기 위한 청년들의 선도자적역할은 비상히 강화되였다.
백두대지에 뿌리내린 우리 청년들은 몸이 열백쪼각난대로 오직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제시한 침로따라 언제나 곧바로만 나아가는 무비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청년들의 심장속에 굳건히 자리잡은것은 오직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당을 따라 끝까지 한길로만 가려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였다.
도시의 번화가가 아니라 인적도 없는 심심산골에 솔선 달려와 당의 뜻을 꽃피우며 거기에서 삶의 보람을 느끼는 우리 시대 백두청춘들, 스스로 《백두청춘대학》이라는 과정안을 만들고 매일, 매 시각 량심의 점수를 매기면서 당에 대한 충정의 열도를 활화산처럼 분출시킨 그런 훌륭한 청년들은 이 세상에 없다.
이런 청년들이였기에 그들에게 있어서 당의 결심은 곧 량심이였고 의지였으며 실천이였다. 그 어떤 천만산악도 그들을 감히 어쩌지 못하였다.
참으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다음으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사상정신적뿌리로 하여 창조되고 발양된 혁명정신, 투쟁정신이다.
혁명적신념과 의지는 굴함을 모르며 언제나 승리만을 락관하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간고하고 준엄한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나설수록 조금도 주저하거나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싸워 승리할수 있게 하는것이 바로 혁명적신념이고 의지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혁명의 한길로 끝까지 나아가는 백두의 칼바람의 기상이다.
백두의 칼바람은 단순히 자연의 눈보라가 아니다. 백두의 칼바람에는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승리와 영광만을 수놓아온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가 응축되여있고 력사의 준엄한 돌풍을 뚫고 온갖 잡것들을 쓸어버리면서 최후승리를 기어이 안아오려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억센 의지가 담겨져있다.
주체102(2013)년 10월 하늘땅을 휩쓸며 세차게 울부짖는 눈보라를 맞으시며 백두산의 정점 장군봉에 오르신
주체103(2014)년 1월의 강추위속에서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으시였을 때에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문헌을 오래도록 바라보시며
백두대지에 참호를 둔 백두청춘들에게 있어서
백두의 눈보라속에서 혈전만리길을 헤쳐온 우리의 항일혁명선렬들이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유격대행진곡》을 높이 부르며 조국해방의 그날을 안아온것처럼 우리의 청년돌격대원들은 선렬들의 넋이 오늘도 살아 높뛰는 백두대지에서 억천만번 죽더라도 언제를 쌓자는 글발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행진곡의 한구절과도 같이 심장속에 쪼아박고 질풍같이 내달리며 결사전을 벌리였다.
가장 어려운 자연의 혹한속에서도, 겹쳐드는 애로와 난관앞에서도 그들은 굴함없이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를 힘차게 부르며 백두의 돌풍이 되여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맞받아나갔다.
봄이나 여름, 가을도 아닌 겨울철에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이 시작되였을 때 세계는 눈을 모아 주시하였다. 남들이 걸어보지 못한 생소한 길이였고 겨울철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한다는것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였다.
우리 청년들이 혁명의 계주봉을 억세게 이어잡는것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는 제국주의반동들은 겨울철수력발전소건설은 눈속에서 딸기를 따겠다는 격의 억지라고 때를 만난듯이 악담질과 비방질을 해댔다.
그러나 우리의 백두청춘들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들의 심장속에는 오직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넋이 어린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만이 고동쳤다.
백두의 정갈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하고 백두의 눈보라,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배짱과 담력을 키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였기에 그들은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제시한 침로따라 만리마의 공격정신으로 질풍같이 내달려 불과 120여일동안에 지난 10년간 한 일과 맞먹는 작업과제를 해제끼고 1호, 2호발전소를 완공한데 이어 석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방대한 3호발전소언제공사를 끝내고 어머니 우리 당에 충정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삼가 올릴수 있었다.
우리 청년들이 백두대지에 건설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함으로써 세계를 들었다놓는 기적창조의 능수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은것은 바로 그들의 심장속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굳건히 자리잡고있었기때문이였다.
이렇듯 오늘의 시대정신으로서의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