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림현기
2019.5.1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이룩하신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재부이며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입니다.》 (《김정일전집》 제17권 488~489페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하신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에는 혁명위업수행의 전행정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혁명의 지도사상과 불굴의 혁명정신, 풍부한 투쟁경험과 고귀한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다.
어버이수령님의 원대한 뜻을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오시였다.
오늘 당의 령도따라 승승장구해나가는 우리 혁명의 진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백두의 행군길, 주체의 한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백두의 전구를 찾고찾으시며 온 나라에 혁명전통계승, 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도록 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백두의 공기로 마음을 씻고 백두의 칼바람맛을 실감하며 백두의 혁명전통이야말로 조선혁명의 영원불멸할 생명선이라는것을 깊이 새기도록 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지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고귀한 재부이며 어제와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우리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이 우리 당과 혁명의 고귀한 재부로, 우리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로 되는것은 우선 그것이 수령결사옹위를 근본핵으로 하는 조선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이기때문이다.
탁월한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혁명이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하게 된다는것은 조선혁명의 전 력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이 위대한 진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였기에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은 백두의 설한풍, 가렬한 전화의 불길속과 전후의 어려운 시련속에서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였으며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혁명을 배우며 혁명가로 성장한 항일혁명투사들은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심장에 새긴 신념의 강자,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들이였다. 그들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수령의 혁명전사로서의 본태를 잃지 않고 끝까지 혁명에 충실하였으며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는 일념으로 온 넋을 불태우며 혁명의 운명인 수령결사옹위의 한길에서 추호의 탈선을 모르고 투쟁하여왔다.
우리 혁명앞에 준엄한 시련의 시기가 닥쳐올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으로 간직한 항일혁명투사들은 종파분자들을 비롯한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의 책동으로부터 수령님의 권위와 위신을 백방으로 옹위하였다. 절해고도에서도, 최후의 순간에도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믿고 따르며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운 혁명의 전세대들에게 있어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삶의 전부였고 의무이기 전에 영예이고 량심이였으며 의리이고 실천이였다.
우리 혁명의 려명기와 준엄한 년대들마다에 자기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준 열혈의 인간들이 바로 우리 혁명선렬들이다.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수령결사옹위의 성스러운 전통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오늘도 굳건히 계승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사령관동지를 보위하여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고 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하여 적진속에도 주저없이 뛰여들던 항일혁명선렬들처럼 그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수령결사옹위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가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는 언제 어디서나 가식과 변심을 모르고 자기 령도자만을 순결하게 받들어온 항일혁명투사들의 혁명적량심과 혁명적의리가 그대로 맥박치고있으며 수령결사옹위에 혁명승리가 있고 번영하는 조국의 미래가 있다는 확고부동한 신념이 차넘치고있다.
주체106(2017)년 9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침략책동이 극도에 달하였을 때 전국적으로 470여만명의 청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한것은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의 거세찬 분출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총돌격전에서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는 길에 인생의 영광이 있다는 신념을 뼈속깊이 새기고 백두의 밀림에서 창조된 수령결사옹위의 성스러운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고있다. 하늘이 무너지고 지구가 깨여진다고 하여도 수령결사옹위전통을 끝없이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는 절대불변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이 우리 당과 혁명의 고귀한 재부로, 혁명의 영원한 피줄기로 되는것은 또한 그것이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다져나가게 하는 우리 혁명의 근본초석이기때문이다.
혁명의 한길에서 뜻을 같이하고 생사운명을 함께하는 혁명적동지애, 이것은 일심단결의 기초이며 우리 혁명의 강력한 추진력이다.
조선혁명의 력사는 동지애로 시작되고 동지애로 승리하여온 성스러운 년대기로 빛을 뿌리고있다.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투쟁을 시작하시고 동지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며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오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고 혁명령도의 나날 우리 인민에게 뜨거운 동지적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며 혁명대오를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단합된 동지의 대부대로 강화하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혁명적동지애야말로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굳건히 다지고 우리 조국을 일심단결의 강국으로 위용떨치게 한 원동력이였다.
오늘 우리 혁명대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사상과 뜻과 운명을 함께 해나가는 동지부대, 전우부대로 더욱 철옹성같이 다져지고있다. 전투임무수행중에 희생된 해군용사들을 마지막 한사람까지 우리 당의 붉은 기폭에 휩싸안아 영생의 언덕에 세워주시고 뜻밖의 자연피해를 입은 인민들생각으로 잠못이루시며 끊임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와 같은 동지애, 뜨거운 사랑의 세계는 이 땅우에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끝없이 만발하게 하는 자양분으로 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사랑과 믿음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동지애의 노래》를 더 높이 부르며 백두에서 시작된 동지애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갈것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이 우리 당과 혁명의 고귀한 재부로, 혁명의 영원한 피줄기로 되는것은 또한 그것이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이룩해나가게 하는 고무적기치이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용감무쌍한 돌격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온갖 시련과 난관을 강행돌파하며 두차례의 복구건설과 두단계의 사회혁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였고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였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전투에서 이룩되고있는 오늘의 자랑찬 승리도 전체 인민이 항일혁명선렬들의 백절불굴의 공격정신과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상으로 투쟁한 결실이다. 백두의 혁명정신과 같은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보가 있기에 우리는 적대세력의 도전과 전대미문의 시련을 맞받아 뚫고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칠수 있었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위대한 정신력의 근본원천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백두의 담력과 배짱으로 주체조선의 비약의 기상을 힘있게 떨쳐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지금 우리 조국땅우에는 백두의 혁명정신을 빛나게 구현한 시대정신이 끊임없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전체 인민이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 주체의 신념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힘있게 다그치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고있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의 진리가 실천으로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가는 우리 인민만이 창조할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 백두의 혁명정신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고귀한 재부로 틀어쥐고나갈 때 우리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 점령못할 요새가 없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당과 혁명의 고귀한 재부이고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사회주의조선의 승리의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