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우리 당의 붓대중시사상의 위대한 생활력

 2019.7.11.

사회주의사회는 그 주인인 인민대중의 사상의 힘, 정신력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이다. 인민대중이 견인불발의 정신력을 발양하면 할수록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게 되며 사회주의가 활력에 넘쳐 발전하게 된다.

사회주의건설의 성과여부를 결정하는 근본요인은 객관적인 물질경제적조건에 있는것이 아니라 주체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상태에 있다. 인민대중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묶어세워 혁명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서 붓대는 큰 위력을 발휘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붓대가 노는 역할의 중요성을 명철하게 통찰하시고 독창적인 붓대중시사상을 내놓으시였으며 붓대의 역할을 높여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는 혁명투쟁에서 언제나 붓대를 중시합니다. 혁명은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며 사상의 위력은 붓대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인민대중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영웅적투쟁에로 고무추동하기 위하여서는 붓대를 중시하고 그 역할을 높여야 합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1권 60페지)

우리 당의 붓대중시사상의 위대한 생활력은 당중앙위원회를 붓대로 결사옹위하고 령도자와 뜻도 숨결도 같이하는 참다운 혁명동지로 자라난 우리의 지식인들이 오늘 우리 혁명의 맨 앞장에서 전체 인민을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만장약시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는데서 과시되고있다.

우리 당의 붓대중시사상의 위대한 생활력은 첫째로, 지식인들이 우리 당의 사상리론전선의 전초병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있는데서 과시된다.

지식인들은 주체사상과 그에 의하여 밝혀진 사상리론에 대한 연구와 해설을 폭넓고 깊이있게 진행함으로써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개조하는데 적극 이바지한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을 실현하는데서 과학자들은 개척자, 선도자의 역할을 수행하여야 할 영예로운 책임을 지니고있다.

우리의 지식인들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한사람한사람 품들여 키워주신 혁명적지식인들이며 당의 과학전사들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지식인들의 제일생명이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다고 하지만 우리 지식인들의 신념에는 국경이 있고 자기의 혁명진지가 있다. 자기 수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수령의 사상을 혁명적신념, 과학적신념으로 굳게 간직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견결히 옹호관철하는 당의 참된 지식인, 견결한 혁명가가 되기 위하여 노력한다.

지식인들은 당의 사상리론의 열렬한 옹호자, 선전자, 철저한 집행자가 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위대성교양,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 자력갱생교양을 강화하기 위한 과학리론활동을 통하여 전체 인민이 높은 정신력을 지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힘차게 떨쳐나서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한다.

오늘 지식인들은 우리의 사회과학이 명실공히 김일성-김정일주의사회과학으로서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계승해나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과학연구활동에서 일대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고있다.

우리 당의 붓대중시사상의 위대한 생활력은 둘째로, 지식인들이 우리 시대 혁명적문학예술의 창조자로 되고있는데서 과시된다.

지식인들은 문학예술분야에서 전체 인민이 김정일애국주의와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명작들을 창작보급하는 활동을 한다.

혁명적인 사상을 단순히 지식으로가 아니라 자기의 신념과 의지로 체득하려면 그것이 자기의 요구와 리익에 맞는다는것을 감정정서적으로 체험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을 혁명적인 사상의식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개조사업에서는 원리적인 교양과 함께 그들의 사상감정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생동한 교양이 배합되여야 한다. 훌륭한 문학예술작품은 그 인식교양적의의와 감화력으로 하여 사람들을 참된 삶과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커다란 위력을 나타낸다.

문학예술부문 창작가, 예술인들은 명작창작으로 수령을 옹위하고 혁명을 보위하며 당의 척후대, 나팔수로 복무해온 전세대 문예전사들의 투쟁전통을 이어받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우리 당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사상전선의 기수가 되기 위하여 모든 힘을 다해나간다.

지식인들은 우리 인민을 김정일애국주의와 우리 국가제일주의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영웅적투쟁에로 고무추동하는 시, 소설, 영화, 연극, 가극, 음악, 미술작품을 비롯한 여러가지 문학예술작품을 많이 창작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한다.

오늘 우리의 지식인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사상정신적량식을 주고 그들을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훌륭한 작품창작으로 삶을 빛내여나간다.

우리 당의 붓대중시사상의 위대한 생활력은 셋째로, 온 나라에 비약의 폭풍이 일어나게 하는 총진군의 나팔수로 되고있는데서 과시된다.

지식인들은 우리 당의 사상과 의도, 당의 로선과 정책의 충직한 대변자이고 견결한 옹호자, 힘있는 선전자이며 대중의 친근한 교양자이다.

우리의 기자, 언론인들은 지난 시기 수령과 운명을 같이 하며 수령의 령도를 받드는 길에서 자기의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왔으며 오늘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온 나라에 비약의 폭풍이 불게 하는 총진군의 나팔수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수행한다.

지식인들은 사회주의사상진지를 철옹성같이 다지는 사상적기수이다.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며 사상진지의 공고성에 사회주의의 불패성이 달려있다. 력사적경험은 사상진지가 허물어지면 사회주의에 만회할수 없는 파렬구가 생기고 나중에는 모든것을 잃어버리게 된다는것을 보여준다.

우리의 지식인들은 우리 혁명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드팀없는 신념과 깨끗한 량심으로 수령의 령도를 꿋꿋이 받들어 온 우리 인민의 일심단결의 대풍모가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더욱 활짝 꽃펴나도록 하고있다. 이와 함께 현실속에 있는 새로운 자료와 소재를 가지고 수령의 위대성선전, 일심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선전을 생동하고 실감있게 진행함으로써 전체 인민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는데 이바지하고있다.

참으로 우리 당의 붓대중시사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우리의 지식인들이 오늘 우리 혁명의 맨 앞장에서 전체 인민을 수령결사옹위,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만장약시키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데서 위대한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