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사수의 최전방에 서있는 당중앙

 2022.8.8.

오늘 이 행성에서는 악성비루스라는 보이지 않는 적과의 분과 초를 다투는 치렬한 전쟁이 끊임없이 계속되고있다. 련속다발적으로 변신하며 전파되는 더럽고 악마와도 같은 보이지 않는 적은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으며 지금 이 시각도 또 다른 생명들을 위협하고있다. 2020년 2월부터 2년 3개월동안 세계적인 보건위기를 극복하고 방역진지를 굳건히 지켜온 조선에서도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는 돌발적인 사태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한 악성전염병의 전파는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엄청난 시련과 위기로 되고있다.

그러나 주체조선에서는 악성전염병의 전파에 대한 우려와 걱정, 불안감보다 오히려 오늘의 방역위기를 반드시 타개하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 확신이 차넘치고있다.

그것은 언제나 태양과도 같은 따뜻한 손길로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당중앙이 인민사수의 최전방에 서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악성전염병의 경내류입이라는 돌발적인 위기를 겪어보면서 조선인민들은 악성비루스의 발생초기부터 조선로동당이 취한 방역정책이 얼마나 정당하며 세계보건사의 기적과 같은 안정적인 방역형세를 유지하여온것이 얼마나 소중한 행복이였는가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그리고 그 행복을 지키시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얼마나 천만로고를 바쳐오시였겠는가를 눈물겹게 되새기고있다.

돌이켜보면 조선로동당이 오늘까지 내세우고 지켜온 모든 로선과 정책은 인민을 위한것이였으며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조선로동당은 그 어떤 희생도 두려움없이 혁명의 한길을 줄기차게 이끌어왔다.

그 길에서 당중앙은 언제나 폭풍사나운 혁명의 최선두에서 승리의 기치, 행복의 창조자로 시대를 향도하였다.

인민수호의 최전방, 인민을 위한 초행길, 멸사복무의 강행군길,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원한 혁명직분, 불멸의 혁명주소이고 제일 소중히 여기시는 혁명좌지였다.

험한 길, 전인미답의 초행길, 공기마저 타는듯한 화선길, 위험천만한 방역전선의 최전방강행군의 험로는 자신께서 앞장에서 먼저 다 헤치시고 꿈같은 기적의 길, 행복의 절정, 승리의 빛나는 단상에는 인민을 정히 받들어 높이높이 세워주시는분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국가와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수호하기 위한 방역대전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진두에 서계신다.

악성비루스의 경내류입이라는 돌발적인 사태가 발생한 즉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도록 하시고 조성된 위기를 시급히 타개해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도 제시해주시였으며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하시여 방역전쟁을 승리적으로 주도해나갈 당중앙의 결심과 의지, 전략전술을 천명하시였다.

그리고 거의 매일이다싶이 당중앙위원회 중요회의들을 소집하시고 방역전쟁을 주도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하시여 조선인민군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수도 평양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키도록 하시는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치시며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주도록 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마치시는 길로 밤늦도록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몸소 찾으시여 눈물겨운 헌신의 자욱을 수놓으시였다.

인민이 당한 불행을 제일 큰 아픔으로 여기시며 한몸으로 막아나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피타는 고심과 결사의 헌신,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려 조선의 전염병전파상황은 짧은 기간에 안정적으로 억제관리되여 방역형세는 확고한 승세에 들어섰다.

재앙이란 결코 닥쳐온 위기나 무서운 파괴 그 자체가 아니다.

바로 안아주는 품이 없고 잡아주는 손이 없으며 함께 나누는 정이 없을 때 그것이 진짜 재앙이고 재해이다.

매일같이 전해지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의 자연재해와 전염병전파상황과는 너무도 대조되는 자기 조국의 현실을 극적으로 체험하면서 조선인민은 페부로 절감하였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언제나 한몸의 위험도 가림이 없이 최전방에 서시여 인민들을 지켜주시고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따스하고 자애로운 손길로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품어안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면 아무리 엄청난 재해가 들이닥쳐도 이 땅에는 불행이란 말을 모르며 언제나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만이 울려퍼진다는것을.

이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전체 조선인민이 방역대전에서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과시할 열의에 넘쳐 악성비루스와의 싸움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과 정을 심장에 뜨겁게 받아안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속에서 서로 돕고 위해주는 덕과 정이 더욱 꽃펴나고있다.

인민사수의 최전방에서 온 나라 인민을 지켜주고 보살피는 위대한 당중앙이 있고 그 두리에 뜻과 정으로 굳게 뭉친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주체조선은 천만번 위기가 닥쳐온대도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