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자력갱생은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옹호하기 위한 중요원칙

 2019.9.20.

오늘날 세계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으로 다른 나라들의 자주적발전을 가로막는 제국주의자들의 행태는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이러한 정세속에서 매개 나라 인민들이 자기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옹호해나가자면 자력갱생을 중요한 원칙으로 내세우고 구현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력갱생은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나가는 우리 당과 국가가 자기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옹호하기 위하여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원칙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지키고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옹호하자면 자기 문제는 어디까지나 자신이 책임지고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풀어나가야 합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4권 264페지)

자력갱생이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옹호하기 위한 중요한 원칙이라는것은 그것이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의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자기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며 제국주의의 온갖 침략책동으로부터 자기의 존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당과 국가활동의 원칙이라는것이다.

자력갱생이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옹호하기 위한 중요원칙으로 되는것은 우선 자력갱생이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나라의 국력을 튼튼히 다져나갈수 있게 하는 투쟁방식이기때문이다.

자주적권리를 행사한다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의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자기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간다는것이다. 자주적권리를 옹호고수하자면 강력한 국력을 마련하여야 하며 자기 문제는 자기 힘으로 풀어나가며 자체로 살아나갈수 있는 능력과 투쟁방식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제힘이 없이 남에게 의탁하여 산다면 모든 문제를 자기를 중심에 놓고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을 세울수 없으며 설사 자기의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도 자기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갈수 없게 되기때문이다.

자력갱생의 투쟁방식을 구현하여 그 누구에게도 얽매임이 없이 자체의 힘으로 그 누가 함부로 건드릴수 없는 막강한 국력을 지니고 사회의 급속한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나라만이 세계가 인정하는 높은 존엄을 지닐수 있으며 그것을 빛내여나갈수 있다. 자력갱생은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하는가 아니면 예속과 굴욕의 운명을 강요당하는가 하는것을 판가리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조선혁명은 풍파사나운 력사의 초행길을 철두철미 우리 인민자신의 힘으로 헤쳐온 자력갱생의 혁명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다른 나라를 믿을것이 아니라 자기 나라, 자기 인민을 믿어야 한다는 자주의 사상, 자력갱생의 철학사상이다.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는 인민들의 민족자주의식을 좀먹던 사대주의, 외세의존사상을 근원적으로 청산한 사상해방의 력사이며 민족사상 가장 힘있고 위대한 인민이 자라난 인민성장의 력사이다.

자력갱생의 투쟁방식을 위력한 보검으로 틀어쥔것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은 언제나 자주적로선을 견결히 고수하고 조선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벌려올수 있었으며 최악의 조건속에서도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당당히 행사해올수 있었다.

자력갱생이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옹호하기 위한 중요원칙으로 되는것은 또한 자력갱생이 자체의 과학기술력에 의거하여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첨단돌파의 정신이기때문이다.

오늘날 매개 나라가 자기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지키는가 못지키는가 하는것은 사회경제발전수준과 중요하게 관련되며 그것은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에 의하여 결정되게 된다. 그렇기때문에 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나라들에서 과학기술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여기에 힘을 넣는것이 추세로 되고있다.

자력갱생의 정신은 과학기술력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으로 되고있는 오늘 제국주의자들의 경제기술적봉쇄를 짓부시고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그에 의거하여 모든 분야를 세계적수준에로 발전시켜나가려는 정신이다. 단순히 없는것을 만들어내고 난관앞에서 자기의 존재를 유지하는데 그치는것이 아니라 자체의 과학기술력에 의거하여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결심과 의지가 바로 자력갱생의 정신이다.

인류가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들과 재부들은 마땅히 인류공동의 발전에 기여하여야 하겠으나 일부 세력들이 그것을 독점하고 저들만의 치부와 패권적야망실현에 리용하려고 하고있다. 특히 과학기술적우세, 경제적우세를 리용하여 자주적발전을 지향하는 나라들을 고립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악랄해지고있는 때에 발전된 과학기술을 가지지 못하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켜낼수 없는것은 물론 경제건설도 제대로 할수 없으며 언제 가도 락후한 처지에서 벗어날수 없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무슨 일에서나 주도권을 쥐고 배심있게 자기의 결심과 의도를 관철해나가며 국력경쟁에서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지켜낼수 있지만 과학기술이 뒤떨어지면 약자가 되여 자기의 초보적인 요구도 제대로 관철할수 없으며 나중에는 락후와 예속의 처지로 굴러떨어지고 만다.

이런 의미에서 과학기술이자 자주이고 존엄이라고 말할수 있다.

자체의 인재와 과학기술을 중요한 전략적자원으로 틀어쥐고 그 잠재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현대과학기술에 토대하여 발전시켜나갈 때 그 어느 나라도 감히 업수이여기지 못하게 되고 세계적으로 앞선 나라들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설수 있다.

자력갱생은 과학기술에 의하여 해당 나라의 발전과 지위가 좌우되는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일떠서려는 정신력과 과학기술력을 결합시킴으로써 세계를 앞서나가는 발전속도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높이 떨칠수 있게 한다.

이처럼 자력갱생의 투쟁방식과 정신을 철저히 구현하여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나라의 국력을 튼튼히 다지고 세계적수준에로 발전해나가는것은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지키려는 모든 나라들의 요구에 부합되며 또 창조와 건설의 전기간 튼튼히 견지하여야 할 중요한 원칙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