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고결한 의리의 감동적화폭

 2023.4.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가 누구이든 우리 수령님장군님을 한번 만나뵙기만 하여도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인간적으로 매혹되고 희세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는것입니다.》

주체72(1983)년 6월 10일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여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고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이였던 주은래동지의 부인 등영초동지의 저택을 찾으시였다.

80고령의 등영초동지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부터 집마당에 나와 기다리고있었다.

10시 30분, 위대한 장군님께서 타신 차가 도착하자 등영초동지는 급히 차를 향해 마주 나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차에서 내리시여 빠른 걸음으로 등영초동지한테로 다가가시여 그의 손을 뜨겁게 잡으시고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였다.

등영초동지의 안내를 받으시며 방안에 들어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의자에 앉으시였다가 그에게 말씀을 올리겠다고 하시면서 로녀성혁명가를 존중하여 자리에서 일어서시였다. 등영초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겸허하신 행동에 황급히 일어나 그이의 손을 잡고 앉아서 말씀을 하시라고 몇번이나 당부하였다.

그래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어서신채로 말씀하시려 하자 등영초동지는 그럼 자기도 서있겠다고 하면서 자리에 앉으려 하지 않았다.

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등영초동지를 먼저 앉히시고 자신께서도 앉으시여 말씀을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먼저 등영초동지에게 보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인사와 문안을 전하시고 수령님께서 등영초동지의 건강때문에 매우 걱정하신다고 말씀하시였다. 등영초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듣고 감격에 겨워 위대한 수령님께서 건강하신가고 물었다.

등영초동지와 이야기를 나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은래동지가 조중친선을 위하여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계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도 많은 친분관계를 맺으셨지만 주은래동지와 같이 가깝고도 뜨겁고 각별한 친분관계를 맺으신 례는 없었다고, 그렇기때문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은래동지에 대하여 늘 회고하시며 우리들에게도 자주 말씀하신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에 등영초동지를 비롯한 참석한 모든 간부들이 감동되여 눈물을 지었다.

등영초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은래동지에 대하여 품고있는 동지적우정을 자신이 직접 보고 느꼈다는 말을 하고는 또다시 격정이 북받친듯 말을 더 잇지 못하였다.

등영초동지의 발언을 중국측통역원이 통역해야 했으나 그가 너무도 감격하여 통역을 할수 없게 되여 결국 우리 통역원이 통역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장내에는 시종일관 뜨거운 동지적우애의 정만이 차넘치는 심장속의 이야기가 오고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등영초동지와 말씀을 나누시는 그 모습은 참으로 국경과 혁명년한, 직책을 뛰여넘어 고결한 의리만이 넘치는 눈물없이 볼수 없는 감동적인 화폭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