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롭게 밝혀주신 미국식민주주의의 본질

 2016.8.1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국이 떠드는 미국식민주주의는 극소수의 권력자들과 부유한자들이 절대다수의 무권리하고 빈곤한 인민들을 억압착취하는 반동적민주주의이며 하나의 초대국이 제멋대로 세계 여러 나라들을 억누르고 지배하는 침략적민주주의입니다.》

민주주의라는 말이 나온 때로부터도 수천년의 력사가 흘렀다. 그 과정에 민주주의에 대한 여러가지 정의와 해석도 진행되였다.

민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근로인민대중의 의사를 집대성한 정치이다.

민주주의의 중요한 특징은 국가가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의 의사에 따라 정책을 세우고 그들에 의하여 그들의 리익에 맞게 그것을 관철하며 근로인민대중에게 참다운 자유와 권리, 행복한 생활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주는데 있다. 민주주의는 근로인민대중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진정한 주인으로 되여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참답게 실현된다. 민주주의는 그 본질로부터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국가활동의 기본방식으로 된다.

그러나 미국식민주주의의 변호론자들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대통령들이였던 토마스 제퍼슨의 《권리장정》에서 제창한 《민주주의》적인 문구들이나 에이브레햄 링컨이 정의한 《국민의 정치, 국민에 의거한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위선적인 미사려구들을 기초로 하여 미국식민주주의를 리론적으로 합리화하고 대대적으로 류포시켜왔다. 또한 미국식민주주의의 신빙성을 부여해보려고 《보통선거제》와 《대의제》, 《량당제》등이 미국식민주주의를 규정하는 절대적요소로 된다고 떠들어왔다. 특히 랭전종식후 미국은 《세계화》를 떠들어대며 전세계에 미국식민주주의가 가장 《보편적이며》,《완성된것》이라느니, 국제사회가 절대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본보기》라는 궤변을 늘어놓고있다. 또한 《전세계에로의 민주주의 전파》의 간판밑에 침략과 전쟁책동, 색갈혁명 등으로 세계도처에서 《자유의 사도》, 《민주주의수호자》처럼 둔갑하여 온갖 전횡을 다 부리고있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려는 세계진보적인민들과 침략과 전쟁,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제국주의반동세력사이의 심각한 대립과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그러나 오늘까지도 세계의 적지 않는 나라와 사람들이 미국식민주주의에 환상을 가지고 있거나 반미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조차 미국식민주주의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없이 그 반동성을 론하거나 규탄하는것으로 그치고있다.

현실은 《인권옹호》와 《세계화》의 간판밑에 미국식민주주의를 강요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는 미제의 교활한 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고수하기 위하여 미국식민주주의의 본질을 똑바로 알고 그를 반대하여 견결한 투쟁을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한 중앙위원회사업총화보고》에서 현시기 국제정세의 특징을 과학적으로 천명하신데 기초하여 가장 혁명적인 반제반미전략을 제시하시였다.

특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국식민주주의가 더욱 교할하고 악랄하게 변색되고있는 현 실태를 명철하게 꿰뚫어보시고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의 주타격대상인 미제가 떠드는 미국식민주주의의 본질을 새롭게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국식민주주의 본질은 우선 미국식민주주의가 극소수의 권력자들과 부유한자들이 절대다수의 무권리하고 빈곤한 인민들을 억압착취하는 반동적민주주의라는것을 밝혀주시였다.

계급사회에서 민주주의는 계급의 리익을 옹호하고 보호하며 그들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사람들을 움직이는 국가활동방식의 한 형태이다. 그러므로 민주주의는 어느 계급의 의사를 대표하고 옹호하는가에 따라 그 성격이 규정되게 된다. 해당 국가의 정치가 민주주의적인가 아닌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그것이 인민대중의 요구와 민주주의적권리를 보장하고 옹호하는가 그렇치 않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되게 된다.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시하고 철저히 옹호보장하는 민주주의는 참다운 민주주의이고 극소수의 권력자들과 부유한자들이 절대다수의 무권리하고 빈곤한 인민들을 억압착취하는 민주주의는 반동적민주주의로서 부르죠아독재를 가리우기 위한 위장물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식민주주의는 광범한 근로대중의 의사와 요구가 무시되고 오직 극소수의 권력자들과 부유한자들의 요구와 의사만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실시하는 반인민적이며 반동적인 민주주의이다. 생산수단을 비롯한 온갖 재부가 극소수 독점자본가들의 소유로 되여있으며 국가주권도 소수 특권계층의 손에 쥐여져있는 미국에서 사회의 절대다수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민주주의가 실시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미국에서는 근로인민대중이 참다운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며 생존권을 비롯한 경제적권리도 누리지 못한다. 또한 미국식민주주의를 규정하는 절대적요소로 된다고 하는 《보통선거제》나 《대의제》, 《량당제》는 본질에 있어서 근로인민대중을 정치의 대상으로, 자본주의정치의 예속물로 만들고 부르죠아독재체제를 유지공고화 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통치배들과 어용나팔수들이 미국에서의 《자유》와《평등》, 《민주주의》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부르짖고있지만 실제에 있어서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정치경제적, 사회문화적권리는 제도적으로 유린말살되고있다.

사회적존재인 인간이 가져야 할 권리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정치적권리이며 정치적권리는 선거권을 가졌는가 못가졌는가 하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미국식민주주의의 최고표현이라고 하는 선거제도하나를 보아도 미국식민주주의가 어떠한 민주주의인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미국의 련방 및 주헌법들에는 재산유무정도, 피부색, 인종, 지식정도, 거주지와 거주기간 등 60여종에 달하는 각종 선거제한조건들이 규제되여있다. 이러한 선거제한조건들에 의하여 미국에서는 수많은 근로대중이 선거권을 박탈당하고있다. 그리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선거를 통해 번갈아가며 정권을 장악하는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선거제도도 철저히 돈에 의해 그 승패가 좌우되는 돈있는자들의 치렬한 금전선거이다. 국회하원의석의 95%, 상원의석의 75%가 선거자금을 제일 많이 뿌린 후보자들에게 차례진다는것은 온 세계가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돈만 있으면 늪가의 오리도 대통령이 될수 있다》는 유명한 말을 낳게 한 미국의 현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부르죠아계급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국회가 절대로 《국민의 대표기관》일수 없고 근로인민대중의 의사를 집대성하여 정치를 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한 일이다.

미국의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이 언론의 《자유》, 시위와 집회의 《자유》를 표방하고있는것도 위선과 기만이다. 얼마전에 미국잡지《뉴스위크》가 관따나모 미해군기지수용소에서 발생한 미군취조자들에 의한 코란경모독사건에 대해 보도하였다가 후에 공식사죄한 일이 있다. 세계가 다 인정하고있는 객관적사실을 보도하였지만 미국집권층에게는 비위에 매우 거슬리는 내용인것으로 하여 잡지편집부는 압력을 받고 그것이 《허위》였다고 사죄를 하지 않으면 안되였던것이다. 이것이 바로 미국식《언론의 자유》이다. 그런가하면 반동정부의 반인민적이며 반동적인 정책을 반대하여 시위에 참가하였던 수많은 사람들이 경찰의 곤봉세계를 받고 쓰러지고 쇠고랑에 묶여 끌려가고있으며 로동자들은 파업의 권리를 법적으로 금지당하고있다. 이것 역시 미국식《시위와 집회의 자유》이다.

이밖에도 미국식민주주의하에서는 인간증오사상과 약육강식의 생존원리가 지배적지위를 차지하고 극심한 인종멸시, 녀성들과 어린이들에 대한 차별행위, 무시무시한 폭력범죄, 노예적인 인신매매행위, 썩어빠진 미국식깽문화가 횡행하고 인민들이 항시적인 생명의 위협속에서 살아가고있다. 이것이 미국식민주주의의 일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국식민주주의의 본질은 또한 하나의 초대국이 제멋대로 세계 여러 나라들을 억누르고 지배하는 침략적민주주의이라는것을 새롭게 밝혀주시였다.

미제가 제2차 세계대전후 《랭전》을 선포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감행해온 침략정책의 주요한 내용을 이루는것은 침략전쟁책동과 함께 미국식사상문화와 정치방식을 강요하기 위한 교할하고 악랄한 침략주의였다.

이전 미국무장관이였던 덜레스는 사람들에게 인내성있게 《자유사상》을 불어넣어 정신적으로 변질시키는 방법으로 진보적인 나라, 사회주의나라들을 자본주의에로《평화적으로 이행》시켜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특히 랭전종식후 미제는 오만무례하게 미국이 지배하는 1극세계야망을 반영한 《세계화》를 공공연히 국책으로 내세우고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침략전쟁과 내정간섭책동, 《색갈혁명》 등을 일으켰다.

실례로 미제는 랭전종식후 독립국가협동체나라들을 《민주주의화과정의 표본》으로 만든다는 미명하에 이 나라들의 반정부세력을 부추김으로써 사회정치적불화를 조성하고 분쟁과 내란을 산생시켜 일부 나라들에서 서방식정치제도를 도입하게 하였다. 또한 꾸바, 수리아, 이란, 베네수엘라, 짐바브웨 등 나라들에도 미국식선거제도를 강요하기 위하여 온갖 모략책동을 다하고있다. 부쉬는 2기대통령집권취임식연설에서 《<자유>의 불길이 세계의 구석진 곳에까지 널리 퍼지게 할것이다.》라고 떠벌이였다.

《자유》와 《민주주의확산》을 위한다는 미명밑에 감행된 이라크전쟁과 아프가니스탄전쟁 등을 비롯한 미제가 벌린 모든 전쟁은 그 나라 인민들에게 《자유》와 《민주주의》를 보장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미국식민주주의를 이식시키고 그 나라들을 지배하기 위한 침략전쟁이였다.

지금도 미제는 우리 공화국의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적민주주의를 전복하고 미국식민주주의를 강요해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

오늘의 현실은 미국식민주주의가 극소수의 권력자들과 부유한자들이 절대다수의 무권리하고 빈곤한 인민들을 억압착취하는 반동적민주주의라고만 볼수 없다.

오늘까지도 세계의 일부 정치학자들은 미국식민주주의를 론하면서 그것을 미제의 패권주의적인 침략정책과 결부시켜 보지 못하였다.

그러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시기 《세계화》의 간판밑에 미친듯이 벌어지고있는 미제의 대외정책과 침략책동들을 환히 꿰뚫어보시고 미국식민주주가 자기 국민을 대상으로만 감행되는 정치가 아니라 그것을 세계에 강요하기 위한 침략주의라는것을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롭게 밝혀주신 미국식민주주의의 본질에 대한 정의는 완벽하고 독창적인 해명으로 된다.

그것은 더욱 악랄하게 변화된 미국식민주주의의 본질을 전면적으로 완벽하게 해부할수 있게 되였기때문이다.

미제가 제2차 세계대전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감행해온 침략전쟁들과 내정간섭책동의 목적은 미제가 지배하는 세계, 즉 미국식사상문화와 정치경제적방식만이 존재하는 세계로 만들려는 교활하고 악랄한 침략주의였다.

미제는 2005년에 《민주주의촉진법안》이라는것을 조작하여 전세계에 《민주주의》와 《자유》를 확대하겠다는것을 공개적으로 선포하였다. 그리고 《민주주의보장》과《인권옹호》등의 간판밑에 각종의 제재와 위협, 간섭책동으로 합법적국가와 진보적정부들을 련이어 전복하였으며 그 나라들에 미국식민주주의를 강요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미제는 랭전종식후 《세계화》를 공공연히 선포하고 오늘까지도 자주화를 지향한 인류의 념원에 정면으로 도전하여 세계를 미국식민주주의가 지배하는 1극화세계로 만들기 위하여 피눈이 되여 최후발악하고있다.

현시기 미제의 대외침략정책의 진상은 완전히 드러났다.

그러나 오늘의 시점에서도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정치가도 미제의 현시기 대외침략정책의 수법과 특징, 그것을 반영한 침략행위를 미국식민주주의와 결부시켜 그 반동성과 위험성을 옳게 꿰뚫어보고 미국식민주주의의 본질을 밝히지 못하였다.

지금까지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은 미국식민주주의를 반동적인 민주주의적인것으로만 리해하고있을뿐 미제가 반동적이며 침략적인 민주주의를 세계에 강요하기 위한 침략정책의 일환으로 보지 못함으로써 미국식민주주의의 본질을 전면적으로 해부할수 없었다.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을 주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시기 국제정세의 특징과 미제의 침략정책을 환히 꿰뚫어보시고 처음으로 미국식민주주의의 본질을 극소수의 권력자들과 부유한자들이 절대다수의 무권리하고 빈곤한 인민들을 억압착취하는 반동적민주주의이며 하나의 초대국이 제멋대로 세계 여러 나라들을 억누르고 지배하는 침략적민주주의라고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미국식민주주의의 본질을 새롭게 정의해주심으로써 미국식민주주의의 반동성과 침략성이 더욱 낱낱이 까밝혀질수 있게 되였으며 앞으로 미국식민주주의를 해부하는데서는 그 본질적내용과 특징, 위험성을 전면적으로 해부할수 있는 사상리론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미국지배층과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이 미국식민주주의를 비단보자기로 저들의 반인민적이며 반동적인 사회정치제도를 감싸고 인권유린죄행과 침략, 전쟁범죄를 합리화하며 침략적인 미국식민주주의로 미국이 지배하는 《세계화》를 실현하려고 최후발악하고있지만 그것은 부질없는짓이다.

미국식민주주의의 반동적민주주의, 침략적민주주의의 정체는 절대로 감출수 없다.

세계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은 인류의 공통된 지향이며 시대의 력사적과제이다.

오늘의 정세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제국주의반동세력의 강권과 전횡, 침략과 주권침해행위를 짓부시고 자주권을 수호하며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은 미국식민주주의의 반동적, 침략적민주주의의 본질을 만천하에 발가놓고 그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함으로써 미국식민주주의를 지구상에서 영원히 매장해버리고 세계의 자주화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