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은 만리마대진군의 힘있는 추동력

 2018.2.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 신년사에서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자!》라는 혁명적구호를 제시하시였다.

공화국핵무력건설에서 이룩한 력사적승리를 새로운 발전의 도약대로 삼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벌려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우자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철석의 의지이다.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당과 운명을 함께 하고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온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에서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야 합니다.》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기적창조의 열쇠가 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 지름길이 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억세게 키워온 우리 인민의 정신력,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것은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하는 근본열쇠이다.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은 우선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의 정신을 근본핵으로 하고있다.

오늘의 대진군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결사옹위전이며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우리 인민이 지닌 고유한 사상정신적특질이고 무한대한 정신력의 근본핵이다.

혁명이 멀리 전진할수록 굳건히 계승되여야 할 가장 고귀한 정신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이다.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곧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철저히 실현되여나가는 과정이다. 태양이 없는 꽃을 바랄수 없듯이 수령이 없이는 조국의 참다운 번영과 인민의 행복에 대하여서도 생각할수 없다. 투쟁과 생활을 통하여 수령결사옹위의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휘황찬란한 래일이 있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고 뼈에 새기였기에 우리 인민은 수령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민족사적인 대경사, 특대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고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발전잠재력이 세계만방에 떨쳐지고있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천만군민이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 우리 혁명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생결단의 애국헌신으로 조국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며 이 땅우에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 만리마시대를 펼쳐가고계신다. 불철주야의 강행군으로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우리 인민 누구나가 시대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만리마선구자, 만리마기수가 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며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이 전인민적인 운동으로 되도록 하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지난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최악의 난관이 조성되였지만 우리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결사옹위하여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우리 조국을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 기적적승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야말로 사회주의조선의 모든 승리의 근본원천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진리이며 조선의 실천이라는것을 만천하에 더 높이 과시하기 위한 수령결사옹위전이다.

수령결사옹위는 말로써가 아니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을 현실로 꽃피워나가는데서 뚜렷이 표현된다.

전체 인민이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수령결사옹위의 참된 투사가 되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천해나가고있기에 주체조선의 만리마시대를 열어나가는 기적과 혁신이 끊임없이 창조되고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으로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은 또한 숭고한 애국주의정신에 기초하고있다.

애국주의는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는 사상감정이며 정신력은 애국심과 결합될 때만이 무한대의 창조적힘으로 발휘될수 있다.

애국은 자기 집뜰안에서부터 시작되고 자기 고향, 자기 일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부터 싹트게 되며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자기 한몸을 다 바치는데서 표현된다.

조국에 대한 사랑은 가장 진실하고 열렬하며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조국과 인민을 사랑해도 자기의 온넋을 다 바쳐 가장 열렬히 사랑하고 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쳐 희생적으로 헌신하는 여기에 진정한 애국이 있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가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며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니고 철저히 구현하고있는 애국주의는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인 김정일애국주의이다.

숭고한 조국관, 인민관, 후대관으로 일관된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이다.

오늘의 대진군에서 김정일애국주의는 애국의 힘을 백배해주는 소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며 만리마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조되도록 하는 원동력으로 된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심장에 새기고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을 지닌 애국자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참된 혁명가로 될수 있으며 무엇을 하나 해도 먼 앞날을 내다보고 만년대계로 해나갈수 있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받들어 질풍노도쳐 전진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였으며 불타는 애국열의를 총폭발하여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눈부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여왔다.

오늘의 현실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삶과 투쟁의 귀감으로 삼고 누구나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애국적헌신성을 다 바쳐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 인민모두가 자기 공장, 자기 일터를 당중앙위원회의 뜨락과 잇닿아있는 정든 고향집, 조국의 한부분으로 생각하고 무한한 애국헌신의 정신으로 오늘의 하루하루를 래일을 위한 창조로 빛내여나가는 사회주의강국의 억센 뿌리가 되고있기에 이 땅우에는 반드시 천하제일강국이 일떠서게 될것이다.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은 또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원천으로 하고있다.

조선혁명의 장구한 력사,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는 자력갱생의 력사이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강하면 어떤 역경에 처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투쟁하여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

우리 인민은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타승한 자력갱생의 힘으로 빈터우에 건국의 첫삽을 박았고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때려부셨으며 그 정신, 그 힘으로 천리마의 나래를 펴고 자립적민족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왔다.

우리가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제재와 봉쇄책동속에서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이겨내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은것도, 우리 조국이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설수 있게 된것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력사와 현실은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이지만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강성번영의 최강의 무기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자력자강의 궤도우에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고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이 있다는것이 사회주의건설의 철리이며 주체혁명의 법칙이다.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에서 당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드는 당중앙결사옹위의 정신과 조국의 만년재보를 늘여나가는 열렬한 애국주의정신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는데서 뚜렷이 표현된다.

누구도 우리가 강대해지고 발전하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봉쇄책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고있다.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적들의 끈질긴 방해책동과 도전속에서도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뿐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경제토대와 생산잠재력을 최대한 동원리용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면서 자력자강의 전인민적인 총공세를 힘있게 벌려 주체조선의 영웅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고있다.

오늘 우리에게는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과 수십년간 다지고다져온 튼튼한 자립적경제력이 있으며 첨단돌파전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과학자, 기술자의 대부대가 있다.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피땀으로 수호하고 빛내여온 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의 위업이 제일이라는 높은 민족적자존심과 필승의 신심에 넘쳐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온갖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고있기에 주체조선의 최후승리의 날은 반드시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영웅적조선인민은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고 일심단결로 강위력하며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우리 조국의 강용한 기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게 될것이다.